아파트의 벽은 두껍다

이웃이 사라진 시대, 이웃사촌은 어디로 갔을까?

J.Bin 지음

작가와 2025년 02월 13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이 책은 현대 사회에서 점점 사라져 가는 이웃 간의 관계를 이야기 합니다.
개인주의와 사생활이 지배하는 주거지 공간에서, 우리는 서로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 벽을 허물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목차

내용

이 책을 시작하며
- 이웃이 사라진 시대, 이웃사촌은 어디로 갔을까?


1장. 사라진 이웃, 변해버린 풍경
- 떡을 돌리던 풍경과 정이 넘치던 놀이터
- 이웃보다 스마트폰이 가까운 세상
- 안전을 위해 낯설어진 이웃
- 옆집 사람을 몰라도 불편하지 않다?


2장. 우리는 언제부터 멀어졌을까?
- 이웃과 함께하던 시간들
- 이사 온 날, 떡을 돌리는 사람이 없다
- 벽 하나를 두고 전혀 다른 세상
- 이웃의 의미가 변하다


3장. 다시 이웃이 될 수 있을까?
- 관심이 부담이 되지 않으려면
- 작은 변화가 만드는 온기
- 우리 동네는 특별할 수 있을까?
- 현대적 이웃 관계의 가능성


이 책을 마치며

책 속으로

“가까운 이웃이 먼 친척보다 낫다”라는 말이 실감 나던 시절이었다.
멀리 떨어져 사는 친척들보다 바로 옆집에 사는 이웃이 우리 집 사정을 더 잘 알고, 필요할 때 언제든 달려와 주는 존재였기 때문이다.

지금은 어떤가?

작가정보

저자(글) J.Bin

삶은 때때로 우리를 힘들고 지치게 합니다.
제 글이 누군가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고,
절망 속에서도 희망이 되길 바랍니다.
아무리 힘든 순간이 와도,
우리는 다시 일어설 수 있다고 저는 믿습니다.
JBin, 당신의 곁에서 함께 걸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