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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싸의 말문이 트이는 영어육아

박정은 지음
온더페이지

2025년 01월 25일 출간

국내도서 : 2025년 01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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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44.90MB)
ISBN 9791194508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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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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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영어를 유창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영어 교육은 몇 살부터 하는 게 좋을까요?” “영어 유치원 보내야 할까요?” 자녀의 언어 교육에 대한 부모들의 관심은 항상 뜨겁다. 특히 영어에 대한 열정은 남다르다. 이미 영어 교육에 관한 수많은 정보가 있고, 그만큼 정확한 근거 없이 무분별하게 확산되는 가짜 정보들도 무수하다.
내 아이의 영어 교육, 어떻게 하면 좋을까? 이 질문에 과학적으로 검증된 팩트만으로 속 시원하게 답을 주는 영어 육아서가 출간되었다.
신간 〈베싸의 말문이 트이는 영어 육아〉의 저자 베싸는 구독자 15만 채널 ‘베싸TV’의 운영자이자 7살 그리고 2살 딸을 둔 엄마다. 그리고 첫째 딸이 18개월일 때부터 지금까지 영어 육아, 즉 바이링구얼 육아를 실천하고 있다.
그녀가 바이링구얼 육아의 세계에 입문하게 된 것은, 부모들의 최대 관심사인 ‘올바른 영어교육’에 관해 리서치하면서였다. 저명한 교수와 언어학자의 논문은 물론 세계 주요 기관에서 발행한 수많은 정보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바이링구얼 육아는 단순히 언어를 습득하는 것을 넘어 아이의 뇌 발달을 촉진하고 사고력, 인지 능력, 사회성 형성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두 자녀에게 바이링구얼 육아를 실천하며 바이링구얼 육아의 다양한 장점을 몸소 체험한 그녀는, 영어 노출에 관한 잘못된 오해들을 바로잡고 영어를 잘하지 못하는 부모도 바이링구얼 육아를 할 수 있음을 증명하기 위해 그간의 경험과 자료를 모아 책으로 썼다.
그녀는 “만약 영어에 능숙하지 못해 바이링구얼 육아를 선뜻 시도하지 못하는 부모가 있다면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라고 말하며 “완벽하게 구사하지 않아도, 원어민 발음이 아니어도 괜찮다”라고 단언한다. 2~3살 어린아이에게 어려운 한국말을 사용하지 않듯, 영어 또한 마찬가지다. 육아 상황에 필요한 문장 패턴 몇 가지만 외우면 단어만 바꿔가며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아이와 교감하며 대화를 하는 데는 짧은 영어 몇 문장으로도 충분하다.
바이링구얼 육아의 목적은 아이에게 얼마나 완벽한 영어를 들려주는지가 아니다. 아이가 어렸을 때부터 어떤 형태로든 영어를 ‘언어로서’ 경험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영어가 ‘언어’이자 ‘소통의 도구’라는 인식을 아이 마음속에 심어주는 것이다. 이는 언어에 극도로 민감하고 뇌가 아직 성숙하지 않은 생애 초기에, 부모가 아이에게 딱 한 번만 줄 수 있는 값진 선물이다.
프롤로그. 아이의 언어 플랜은 세우셨나요?

PART 1. 바이링구얼 육아를 하고 있습니다

CHAPTER 1. 내가 바이링구얼 육아를 결심한 이유
-영어를 모국어처럼 습득하는 바이링구얼
-바이링구얼인 아이는 이렇게 자랍니다
-바이링구얼 육아의 성공률이 가장 높은 7가지 이유

CHAPTER 2. 바이링구얼 육아에 대한 오해와 편견
-모국어 발달을 저해할까?
-외국어 노출이 모국어 발달을 지연시키지 않는다는 근거들
-‘영알못’ 부모도 바이링구얼 육아를 할 수 있을까?
-부모의 영어는 원어민 영어에 비해 열등하다?

PART 2. 바이링구얼 육아 실천 전략 A to Z

CHAPTER 1. 바이링구얼 육아, 이렇게 준비해요
-내 상황에 맞는 바이링구얼 육아를 하기 위해
-바이링구얼 육아 우선순위 따져보기
-시작하는 시기 정하기

CHAPTER 2. 영어 노출 세부 전략 세우기
-효과적인 영어 노출의 원리
-단계별 목표 세우기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영어 루틴 만들기

PART 3. 바이링구얼 육아의 디테일을 완성하는 부가 전략들
-높은 단계로 넘어가는 로드맵 짜기
-육아 환경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7가지
-연령에 맞는 접근법으로 성공률 높이기

PART 4. 바이링구얼 육아 FAQ
-한국어와 영어를 섞어 써도 되나요?
-영어 유치원, 보내야 할까요?
-영어 노출 시기를 놓쳤어요. 이미 늦은 건가요?
-영어를 거부하는 아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장단기 해외 거주, 도움이 될까요?
-발음 문제 혹은 언어 지연이 있는 아이, 계속해도 될까요?

부록. 베싸표 생활 영어 표현
-상황별 문장: 말문 트기
-패턴별 문장: 표현 확장
-동사별 문장: 표현 확장

에필로그. 언어는 누구에게나 평등합니다
미주

사실 저는 평소 부지런하게 이것저것 준비하고 시행해주는 ‘엄마표 육아’를 하는 타입은 아닙니다. 물론 놀이나 영어, 학습 등 다양한 영역에서 ‘엄마표’를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부지런한 부모들을 존경합니다. 그런 열정적인 부모들을 보면 감탄하고는 하죠. 다만 저는 그렇게 하기 좀 어려웠어요. 육아 초기에는 아기의 발달을 위해 이런 놀이를 하면 좋다, 이런 활동을 하면 좋다, 이런 걸 공유하는 콘텐츠들을 잠시 따라 해보기도 했지만 늘 그때뿐이었습니다. 정신없이 하루를 보내기 바빴고, 문득 돌아보면 “아, 오늘도 그거 안 했네…” 하는 마음의 빚이 남았죠. 인스타그램에는 북마크만 해놓은 콘텐츠들이 쌓여갔어요. ‘엄마표 영어’ 또한 캐주얼만 입는 제가 눈길조차 주지 않는 레이스 원피스 같은 것이었습니다. ‘저런 것도 하는구나, 대단하다’라는 생각은 하지만 어딘가 모르는 ‘내 것’은 아니었어요. 그래서 ‘아이를 영어와 친해지게 해야겠다’라는 마음을 먹었을 때 흔히 생각하는 엄마표 영어가 아닌 다른 방법을 자연스럽게 택하게 되었습니다. 삶의 일부에 영어를 녹여내는 방식이었죠. 그리고 그건 전 세계에서 가장 흔하고 자연스럽고 보편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방식이었어요. 21~22쪽

다행히도 영어는 언어죠. 언어는 이미 우리 삶의 일부고요. 그래서 제가 해야 할 일은, 한국어로 이루어지는 다미와의 일상에서 일부를 영어로 바꾸어나가는 것이었습니다. 아침에 아이에게 “잘 잤어?” 대신 “Did you have a good sleep?”이라고 말해주는 것이죠. 24~25쪽

영어를 자연스럽게 습득하기 위해서는 많은 양의 영어 ‘입력’이 필요합니다. 영어를 많이 ‘들어야’ 한다는 것이죠. 기존의 한국식 영어교육 방식이, 진정으로 영어를 할 줄 아는 사람을 만들어내지 못한 이유 중 하나는 영어를 아이들에게 충분히 들려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런 견지에서 일각에서는 ‘흘려듣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영어 음원을 틀어놓기만 해도 아이들의 ‘영어 귀’가 뚫린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어린아이들은 음원이나 영상을 통해 언어를 습득하는 능력이 제한적이라는 것이 많은 연구 결과로 뒷받침되고 있고요. 이처럼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 언어 자극을 주어도 언어 습득에 유의미한 효과가 발생한다는 근거는 사실 부족합니다. 모국어 습득 원리도 마찬가지입니다. 라디오나 음원, TV를 틀어준다고 해서 어린 아기들의 언어 발달에 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어린아이들은 언어를 학습하는 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습득하는 과정에서 ‘사회적인 뇌’를 사용하기 때문에 풍부한 상호작용이 동반된 언어 입력이 유효하거든요. 즉 그 언어에 더 능숙한 어른이 아이에게 눈맞춤이나 손짓, 맥락 힌트 등 풍부한 사회적 신호들을 동원해가며, 현실에서 소통하는 ‘상호작용형 입력’이 필요합니다. 상호작용형 입력이 가장 많이 확보되는 ‘엄마표 영어’ 방식은 바이링구얼 육아뿐입니다. 64~65쪽

조기 외국어 노출에 대한 오해를 부추기는 또 다른 요인 중 하나는 ‘섞어 말하기’입니다. 이것을 학술적으로는 코드 스위칭(code switching) 혹은 트랜스랭귀징(translanguaging)이라고 부릅니다. 영어에 노출되기 시작한 아이가 한국어에 영어를 섞어 쓰기 시작한다거나, 한국어에 영어 발음이 섞여 나온다거나 하는 등 두 언어가 서로 침투하기 시작하면 많은 부모가 당황하곤 합니다. ‘내가 잘못된 육아 방식으로 아이의 모국어를 망가뜨렸다’라는 생각 때문이죠. 하지만 코드 스위칭은 바이링구얼의 세계에서는 매우 흔하게 나타나는 현상이며,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와이오밍 대학의 언어학자 마크 기버슨(Mark Guiberson) 박사는 코드 스위칭은 여러 언어를 배워가 는 아이들이 겪는 정상적인 발달 단계라고 설명합니다. 92쪽

영어로 아이에게 말을 건넬 때에는, 그림책을 읽어줄 때에 비해 명확한 시각적 단서가 없을 때도 많죠. 그렇기 때문에 제스처를 적극 활용하지 않는다면 아이가 의미를 잘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어요. 그런 경험이 반복되다 보면 영어는 ‘어려운 말’로 인식되어, 거부의 가능성이 더 높아지죠. 최대한 아이가 알아들을 수 있도록 제스처와 같은 비언어적 도구로 소통을 스캐폴딩(Scaffolding, 학습자의 학습을 용이하게 하는 사회적인 도움)을 해주세요. 가장 유용한 제스처는, 포인팅(Pointing)이라고 하는 손가락질입니다. 지금 일어나는 대화의 주제가 무엇인지에 아이의 주의를 주목하게 하는 것이죠. 예를 들어 부모는 “Do you wanna go outside?(밖에 나가고 싶어?)”라는 말을 그냥 할 수도 있지만, 현관문 쪽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할 수도 있죠. 만약에 말하고자 하는 대상이 눈앞에 명확하게 있지 않다면, 알아들을 가능성이 더 낮아지기 때문에 더 적극적으로 몸짓으로 표현해주면 좋습니다. 208쪽

한국의 영어 유치원의 잠재적인 문제점은 크게 2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첫째는 언어 수준의 차이입니다. 바이링구얼 육아를 하든 안 하든, 대부분의 한국에 사는 아이들은 한국어가 훨씬 유창하죠. 어른이 아이에게 말을 걸 때, 기본적으로 아이들의 수준에 맞추게 되어 있어요. 저도 마찬가지예요. 다미가 영어를 꽤 알아듣기 때문에 영어 수준을 높여가며 말해주려고 노력해요. 그래도 다미가 영어보다 한국어를 훨씬 잘 알아듣기 때문에, 제가 다미에게 건네는 한국어는 영어보다 더 어렵거나 복잡해요. 이건 교육기관의 선생님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원어민이든 영어를 아주 잘하는 선생님이든, 아이와 놀이 기반으로 하루를 보낸다고 해도 한국 아이에게 영어를 할 때는 아이의 영어 수준을 감안하겠죠. 그래서 한국어보다 복잡하지 않은 말을 많이 하게 될 거예요. 그 결과 영어 놀이에서 아이가 듣는 언어 수준은 한국어 놀이에서 아이가 듣는 언어 수준보다 낮을 수밖에 없어요. 한국어든 영어든, 아이는 양질의 언어를 많이 들어야 해요. 어떤 언어든 관계없이 아이의 언어 지능은 양질의 언어를 많이 들으며 성장합니다. 그런데 영어 유치원에서 하루의 상당 시간 혹은 전부를 아이에게 영어로만 말해주죠. 그래서 아이가 그 시간에 한국어에 노출되었을 때에 비해 언어 수준에 너무 쉬워질 수 있어요. 아이의 영어 수준에는 맞겠지만, 전반적인 언어 수준에 비해서는 조금 낮아지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죠. 그래서 아이의 언어 발달에 아주 이상적인 환경은 아니라는 생각이에요. 만 1~2세 아이들은 언어 수준 자체가 낮기 때문에 이런 걱정을 별로 안 해도 된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만 3세 정도 되면 기관에서 가정에서보다 더 훌륭한 인풋을 많이 넣어줄 수 있고 수준 높은 어휘를 접하게 되어요. 집에서 부모와 하는 대화보다 더 영양가 있는 대화가 오가게 되죠. 이것이 아이의 언어 발달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어요. 그런데 이 시간이 영어로 대체된다면 대화와 어휘의 수준이 낮아질 수 있어 아깝다는 거예요. 241~242쪽

누적 조회수 1,000만 뷰!
15만 부모의 열렬한 지지를 받는
육아 전문 유튜버 베싸의 첫 영어 육아서

★★옥스퍼드대 언어학과 조지은 교수 강력 추천★★
★★베싸표 생활 영어 표현 671문장 수록★★

영어를 모국어처럼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습득하는
바이링구얼 육아

넓은 범위에서, 바이링구얼은 두 개의 언어를 특정 맥락에서 사용하여 소통할 수 있는 사람을 뜻한다. 유창함은 그 정의에 없다. 자유자재로 영어를 구사하지 못하는 그 어떤 부모, 아이라도 바이링구얼 경험을 할 수 있다. 일상에서 꾸준히 한국어뿐 아니라 영어로 소통하는 경험을 통해 편안한 영어의 집을 만들어 나가는 것. 그것이 바이링구얼 육아다.
바이링구얼 육아의 가장 큰 장점은 ‘소통’한다는 것에 있다. 영어를 모국어처럼 자연스럽게 습득하려면 많은 양의 ‘입력’이 필요하다. 이런 견지에서 일각에서는 영어 방송을 계속 틀어놓으면 ‘영어 귀’가 트인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러한 주장이 사실이 아님을 증명하는 많은 연구 결과가 있다. 어린아이들은 언어를 학습하는 게 아니라 ‘사회적인 뇌’를 사용해 자연스럽게 습득하기 때문이다. 즉 언어 입력에는 언어에 더 능숙한 어른의 눈맞춤이나 손짓, 맥락 힌트 등의 풍부한 상호작용이 동반되어야 한다. 그리고 상호작용형 입력이 활발한 엄마표 영어 교육 방법은 바이링구얼 육아가 유일하다.
영어를 언어로 습득하면 앞으로 영어를 잘하게 되는 것뿐만 아니라 더 많은 장점이 있다. 이중언어를 구사하는 바이링구얼 아이는 한 가지 언어만 구사하는 아이에 비해 소리 변별력이 뛰어나며, 실행 기능이 향상되고, 사회성이 좋으며, 언어에 강한 아이가 된다. 또한 언어의 한계를 뛰어넘는 사고를 해 유연하고 창의적인 아이가 된다. 왜 그런지 이유가 궁금하다면 책에서 확인하길 바란다.
〈베싸의 말문이 트이는 영어 육아〉는 총 4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Part 1. 바이링구얼 육아를 하고 있습니다’에서는 저자가 바이링구얼을 하게 된 계기를 소개한다. 또한 ‘외국어 노출이 모국어 발달을 지연시킨다’ ‘부모의 영어가 원어민 영어에 비해 열등하다’ 등 바이링구얼 육아에 대한 만연한 오해를 바로잡으며 이에 관한 과학적 근거를 제시한다. ‘Part 2. 바이링구얼 육아 실천 전략 A to Z’에서는 가정에서 바이링구얼 육아를 실천하는 방법을 자세하게 소개한다. 시작하는 시기를 결정하는 기준과 영어를 노출하는 세부 전략, 단계별 목표 및 생활 속 루틴화 방법 등을 알려준다.
‘Part 3. 바이링구얼 육아의 디테일을 완성하는 부가 전략들’에서는 실력 향상에 따른 단계별 로드맵, 연령별 접근법 등 더 높은 단계로 넘어가는 실전 노하우와 바이링구얼 육아 환경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7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Part 4. 바이링구얼 육아 FAQ’에서는 바이링구얼 육아를 하는 부모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을 소개하고 그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한다.
이뿐만 아니라 육아를 하면서 자주 사용하는 영문장 671개를 엄선해 부록으로 담았다. ‘상황별’ ‘패턴별’ ‘동사별’로 대략 10문장씩 나누어 놓아 바쁜 육아 상황에서도 틈틈이 외우기 쉽도록 했다. 내 아이에게 ‘두 언어’라는 특별한 선물을 주고자 노력하는 부모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작가정보

저자(글) 박정은

과학 기반의 고급 육아 지식만을 선별해 소개하는 육아 전문 유튜브 채널 ‘베싸TV’ 운영자이자 7살 그리고 2살 딸을 둔 두 자녀의 엄마.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한 후 국내 굴지의 대기업에서 커리어를 쌓아가던 중 첫째 아이 다미가 태어났다. 초보 엄마로서 육아 정보를 찾던 중 인터넷 세상에는 진위를 구별하기 어렵고 어디서 시작했는지 모르겠는 잘못된 속설이 넘쳐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과학적·논리적 근거가 확실한 해외 논문을 직접 찾아보기 시작했다. 그렇게 알게 된 사실 중에는 세상에 퍼진 이야기와 정반대인 경우도 있었다. 이런 사실을 혼자만 알기 아깝다는 남편의 권유에 유튜브 〈베싸TV〉를 시작했고, 현재 15만 부모의 열렬한 지지를 받는 독보적인 채널로 자리매김했다.
육아 콘텐츠를 제작하며 꾸준히 공부한 경험을 기반으로 옥스퍼드대학교 대학원에서 아동 발달을 공부하게 되었는데, 이 과정에서 바이링구얼 육아를 실천하며 향상된 영어 실력이 큰 도움이 되었다. 바이링구얼 육아의 세계에 입문하게 된 것은 부모들의 최대 관심사인 영어 교육에 관해 리서치하면서였다. 단순히 언어를 습득하는 것을 넘어 다양한 장점이 있음을 깨닫게 되어 실천한 지 4년 차가 되었다. 그동안 둘째 다나가 태어나며 더없이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영어를 잘하지 못하는 부모도 바이링구얼 육아를 할 수 있음을 증명하고, 영어 노출에 관한 잘못된 오해들을 바로잡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자 책을 썼다.
언제 영어를 시작해야 하는지, 어떻게 가르쳐야 효과적인지는 전문가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하다. 수많은 전문가와 그들의 논문을 보며 내린 한 가지 결론은, 어떤 전문가의 말을 듣더라도 쉽게 불안해하거나 내 육아 방식을 의심하지 말고, 스스로 판단하여 결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책이 육아 방식을 결정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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