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브랜딩 하다

내 안의 보석을 캐는 36일간의 인터뷰

이지원 지음

오브북 2025년 01월 17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이 책은 36개의 주제를 통해 나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해 나 자신과 인터뷰하며 나를 탐구하는 과정을 기록한 작품입니다.

누군가를 이해하는 것은 그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이루어지듯, 나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나 자신과의 대화가 필요합니다. 객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거울 너머의 나와 진솔하게 대화해야 합니다.

감추고 싶은 이야기나 부족한 점을 발견했을 때, 숨고 싶어지는 순간이 분명 존재할 것입니다. 하지만, 자신과 마주할 용기를 내어보세요. 이는 새로운 도전을 위한 변화의 출발점입니다.

자신을 인터뷰하는 시간은 나를 찾아가는 멋진 여행이었으며, 나를 어떻게 브랜딩할지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나를 브랜딩 하다’는 단순한 책이 아니라, 내면에 숨겨진 보석을 발견하는 가슴 설레는 과정입니다.

이제 여러분이 거울 앞에 설 시간입니다.
어떤 모습의 자신을 발견하게 될까요? 숨겨진 보석을 찾아 세상을 환하게 비추는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어가시길 바랍니다.

목차

내 안의 보석을 캐는 36일간의 인터뷰
작가 소개
프롤로그
목차
1장 나를 새롭게 알다
스마트폰에서 나를 찾다
상대의 눈에 비친 나는
온전히 나만을 위해 쓴다면
꿈을 드러내다
10년 후 나에게
나를 발견하다
2장 나의 과거를 알다
가족을 통해 나를 찾다
타임머신 타고 그때로
그때 그 꿈, 이제 이 꿈
선택의 결과를 보다
10년 전 나에게 들려주다
과거의 나와 마주하다
3장 나의 취향을 알다
나의 호불호
나를 설레게 하다
나를 힘들게 하다
내 성격은 이거야
닮고 싶은 사람
나의 취향과 스타일
4장 나의 현재를 알다
나의 하루, 나의 습관
나의 직장, 나의 일
내 닉네임
나의 취미
나 답다
현재의 나
5장 나의 가치관 알다
인간관계
좌우명
중요한 것
지키고 싶은 것
다른 생각
나의 가치관
6장 나의 능력을 알다
배운 과목
잘한 일
부족한 일
알려줄께
삶의 마지막
나의 능력 총정리
에필로그

작가정보

저자(글) 이지원

영상의학과 전문의이자 대학교수로 재직하다 현재는 요양병원에서 어르신들의 주치의로 활동하고 있다.

2005년, 국립대 교수이자 대학병원 영상의학과 전문의로서 내가 꿈꾸던 삶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러나 2011년, 교수직을 내려놓고 요양병원에 합류하기로 결심했다. 당시 45세였고, 새로운 도전이 다소 무모하게 느껴졌지만, 독거노인들을 위한 의료봉사활동이 내 인생을 완전히 변화시킬 것이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

2014년 3월 14일, 논산시 상월면에 요양병원을 개원하였고, 나는 병원장 및 주치의로서의 길을 오늘도 걷고 있다.

벌써 10년이 흘렀다. 힘든 순간도 많았지만, 어르신들 덕분에 더 많이 웃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그들과 함께한 순간들은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에 대해 더 깊이 고민하게 되었다. 행복 시니어 코치로서 또 다른 발걸음을 내딛기 위해, 나 자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나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었다. 행복한 나이듦을 향한 새로운 여정을 나와의 인터뷰로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