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의 지평 해외 파견인력 안전대책과 영사서비스 강화

최광수 지음

루미너리북스 2025년 01월 1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1960년대 파독 광부들의 독일 파견을 시작으로 대한민국의 해외인력 진출은 반세기가 넘는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 중동 건설현장에서 땀 흘리던 근로자들부터 글로벌 기업의 전문인력까지, 세계 각지에서 활동하는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정부의 노력도 함께 진화해왔다. 재외국민보호법 제정, 24시간 영사콜센터 구축, 여행경보제도 운영 등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이 구축되어 우리 국민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전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는 테러와 자연재해, 의료사고와 각종 사건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재외공관은 촘촘한 위기관리 매뉴얼을 가동하고 있다. 현지 영사협력원들은 한국인 밀집지역에서 발 빠른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글로벌 기업들과의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해외 주재원들의 안전도 철저히 관리되고 있다. 국제 형사사법 공조체계와 의료기관 협력망은 해외에서 어려움에 처한 우리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이제 영사서비스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모바일 기반의 실시간 안전정보 제공, 온라인 영사민원처리, 긴급상황 신속대응 시스템 등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혁신이 이루어지고 있다. 본서는 해외 파견인력 안전관리의 과거와 현재를 상세히 분석하고,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미래 영사서비스의 청사진을 제시한다.

목차

1. 60년대 파독 광부부터 시작된 해외파견 역사
2. 재외국민보호법의 제정과 시행 의의
3. 전 세계 24시간 재외국민 지원망
4. 위험국가 여행경보제도와 안전정보망
5. 재외공관 위기관리 매뉴얼의 실제
6. 민관협력 해외안전관리 시스템
7. 현지 영사협력원의 숨은 영웅들
8. 해외 사건사고 유형별 대응 프로토콜
9. 긴급상황 신속해외송금 체계
10. 테러 위협과 재외국민 보호활동
11. 대형 자연재해와 긴급구조 작전
12. 스마트 영사서비스 플랫폼
13. 국제 형사사법 공조의 실제
14. 영사서비스 품질혁신 시스템
15. 해외 의료사고 대응 네트워크
16. 글로벌 기업 안전관리 표준
17. 해외실종자 수색 프로토콜
18. 영사업무 국제협력 시스템
19. AI 시대의 스마트 영사서비스

작가정보

저자(글) 최광수

현대 사회의 다양한 사회학적 주제를 깊이 탐구하며, 이를 독자들에게 친숙한 일상의 언어로 전달하는 교양 서적 집필에 주력하고 있다. 복잡하고 어려운 사회과학 이론과 사상을 쉽게 풀어내어, 독자들이 자연스럽게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하며, 사고의 폭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