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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보의 푸른 책

다산책방 청소년문학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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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1월 23일 출간

국내도서 : 2024년 12월 1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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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22.70MB)
ISBN 9791130662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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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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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청소년문학상인 카네기메달의 2023년 수상작 『네보의 푸른 책』이 출간되었다. 번역서가 수상작으로 선정된 것은 카네기메달 87년 역사상 최초이며, 수상 발표 즉시 12개국에 판권이 계약되면서 세계인의 주목을 받는 성장소설로 자리매김했다.
핵폭발이라는 대재앙적 사건 이후 웨일스의 외딴 마을 ‘네보’에 남겨진 엄마와 아들의 치열하고도 아름다운 생존기를 그린 작품으로, 절망과 희망 사이의 내밀한 감정선이 두 사람의 일기 형식으로 펼쳐진다. 살아가기 위한 고군분투뿐만 아니라 살아온 시간을 기록하는 모습을 통해 몸소 일구고 느끼며 기억하는 진정한 삶의 방식을 생각해 보게 하는 작품이다.
이 도서는 목차가 없습니다.

우리 집은 아무것도 없는 곳에 있다. 우리뿐이고 아무도 오지 않는 곳. 물론 처음부터 아무도 없었던 것은 아니다. 한 대 우리 집에서 일흔여덟 걸음 정도 떨어진 집에 나이 든 부부가 살았으니 말이다. 그 집의 이름은 서닝데일이다. 그 부부는 다른 이들과 마찬가지로 ‘종말’ 이후에 떠났다.
(…) 그 집에 살던 소프 부부가 기억에 남아 있긴 하지만 뚜렷하진 않다. 큰 키에 머리가 하얀 데이비드 할아버지는 안경 렌즈 위로 반사된 빛 때문에 눈을 마주 보기가 어려웠다. 수전 할머니는 작고 마른 몸에, 말할 때면 상대를 빤히 보곤 했다.
두 사람이 떠난 뒤로도 서닝데일은 거의 그대로다. 조금 달라진 데가 있다면 내가 그 집 정원에 채소를좀 심고, 그 집 나무 몇 그루를 땔감으로 벤 정도. 집 안으로도 들어가 보고 싶은데 엄마가 안 된다고 했다.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지만 엄마는 서닝데일과 소프 부부 이야기만 나오면 조금 이상해진다. _덜란, 13~14쪽

전에도 기록을 시도했지만 잘 안 됐다. 쓰고 나서 읽어보면 현실 같지가 않았다. 꼭 남에게 일어난 일 같고, 진짜 세계의 일 같지 않았다. 하지만 종말 이후로 작가들이 세상을 떠났으니 나라도 무언가를 써야 할 것 같다. 지금 쓰지 않으면 앞으로도 쓰지 않을까 봐 두렵다. 종말은, 눈 깜짝하는 사이에 일어났다. 이 글을 읽는 당신이 궁금해할까 봐 처음부터 확실하게 말해두는데, 나는 정확히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지 못한다. 제대로 된 정보가 없다는 뜻이다. _로웨나, 24~25쪽

짐승들은 죽을 때 꼭 나를 쳐다본다.
나는 손에 든 가벼운 칼을 무겁게 느끼며 덫에 걸린 짐승에게로 다가갔다. 그러다 깨달았다.
토끼가 멀쩡하지 않았다.
토끼 한 마리라기보다 두 마리에 가까웠다. 몸은 하나지만 머리에 물렁물렁한 덩어리 같은 것이 붙어 있는데, 거기에 작은 입과 이빨, 조그만 귀 두 개가 있었다. 마치 눈알을 빼앗긴 듯한 죽은 눈 두 개도 있고.
나는 구토했다.
역겨웠다. 얼굴이 두 개인 토끼라니. 한 몸에 사는 하나 반의 생물이라니. 토끼의 두 번째 얼굴, 뒤통수에 달린 그 죽은 얼굴에는 토끼라는 동물의 모든 귀여운 점이 끔찍하게 변형되어 있었다.
그 토끼는 울고 있었다. _덜란, 32~33쪽

오늘은 비가 온다. 굵고 뜨거운 빗방울이 집 위로 사납게 내리꽂힌다. 물에 관해 써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종말 이후로 세상에는 물이 훨씬 많아졌기 때문이다.
예전의 비 같지 않다. 학교 정문에서 덜란을 기다리며 맞던 비도 아니고, 소파에 앉아 소리를 들으면 영화가 보고 싶어지던 한가롭고 안개 같은 이슬비도 아니다. 지금의 세상에 내리는 비는 화가 나 있다. 비뿐만 아니라 모든 날씨가 다 성난 것 같다.
이건 종말 이후로 또 하나 달라진 점인데, 사람이 없고 라디오와 스냅챗과 페이스북이 없으니 나는 일상의 모든 곳에서 사람의 감정을 느낀다. 감자밭은 따뜻한 봄날에 다정하다. 집은 잔뜩 짜증을 내며 지붕에 구멍 하나를 더 냈다. 날씨는 괴팍하고 신뢰할 수 없는, 그러면서도 한시도 자기 손아귀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하는 연인 같다. 별것 아닌 일에도 화를 내는 그런 남자. _로웨나, 43~44쪽

★나민애 서울대 교수 강력 추천

“상상할 수 있기에 더 매력적이다.”
_카네기 메달 선정위원단
모든 것이 사라진 후 비로소
‘진짜 나’를 찾아가는 아들과 엄마의 아름다운 생존기

언제부터인가 우리는 ‘생존자’라는 말에 익숙해졌다. 전혀 예상할 수 없는 끔찍한 사고 혹은 사건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자들의 이야기는 경의와 희망을 느끼게 하는 한편, 극도의 고통과 이후 남겨진 공포를 생각하면 살아남는다는 것이 조금은 두렵게 느껴지기도 한다. 이러한 상상이 아주 터무니없게 느껴지지 않을 만큼 재난이 일상이 된 세상이다.
여기, 최악의 재난 속에 살아남은 엄마와 아들이 있다. 핵폭발이라는 대재앙 이후 모든 문명이 파괴된 세계에서 계속해서 살아가기 위하여 고군분투하는 엄마와 아들의 이야기가 한 권의 ‘푸른 책’ 속에 기록된다. 이웃 국가에서 벌어진 원전 사고의 영향과 세계 곳곳에서 감지되는 핵전쟁의 위협 속에 살아가는 우리에게 이 아포칼립스적 세계관은 그저 낯선 판타지로만 다가오지 않는다. 카네기메달 선정위원단의 평대로 충분히 ‘상상할 수 있기에’ 『네보의 푸른 책』을 펼친 독자들은 모자(母子)의 분투와 감정에 깊이 몰입할 수밖에 없다.
모든 것이 사라진 웨일스의 작은 마을 네보를 배경으로 열네 살 소년 덜란은 엄마 로웨나를 도와 손수 살아갈 공간을 가꾸고, 음식을 만들며, 나와 가족을 지키면서 살아가는 삶에 성취감을 느끼는 어엿한 청소년으로 성장해 간다. 아들과 달리 이전의 안락했던 삶의 기억이 뚜렷한 엄마 로웨나는 처음에 이 무(無)의 세계에서 두려움과 버거움에 괴로워하지만, 아무것도 없어 비로소 느낄 수 있게 된 자연과 삶과 감정, 이 모든 것을 공유할 유일한 사람인 덜란의 존재를 귀하게 여기며 예상 밖에 행복과 감사로 충만한 재앙 이후의 일상을 살아간다. ‘상상할 수 있는’ 재난이며 그렇기에 끔찍하고 처절한 삶을 떠올렸을 독자들에게 모자의 충만하고도 아름다운 생존기는 다시 예상 밖의 감동을 느끼게 한다.

“우리는 ‘푸른 책’에 기록한다.
종말 이전의 기억과 여전히 계속되는 삶에 대하여.”

오직 둘뿐인 세상에, 살아있음을 그리고 살아내고야 말겠다는 의지를 남기기 위하여 달런과 로웨나는 ‘네보의 푸른 책’에 일기를 남긴다. 태초로 돌아간 세상에서 가장 원초적인 노동을 통해 오늘을 살아가고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꿈꾸는 두 사람의 경험과 생각이 담긴 기록은, 우리가 현대의 기술에 얼마나 과도하게 의존하며 살아가고 있는지를 돌아보게 만든다. 자신이 뿌린 씨앗에서 “작고 작은 생명이 감히 살아내겠다고 동그랗게 모습을 드러냈”을 때 눈물짓는 덜란의 일기를 보며 우리는 황폐화된 땅에서도 여전히 “행복해서 눈물이 날 만큼”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인간 안의 위대한 희망을 발견하게 될 뿐만 아니라 ‘온몸으로’ 살아가는 삶의 방식과 그 가치를 깨닫게 된다.
몸소 일구고 느끼는 삶이야말로 ‘진짜 나’에 가까워지는 방법인 것이다. 모든 것이 붕괴된 세상, 나를 위협하는 적도 나를 구원해 줄 영웅도 존재하지 않는 네보에서 씨앗을 돌보고 서로를 지키는 두 사람의 삶은 고요하고 평화롭다.
극한의 상황에서도 무너지지 않는 인간의 회복력과 희망을 알게 하고, 현대 문명의 한계를 되돌아보게 하는 『네보의 푸른 책』이 독자들에게 던지는 또 하나의 메시지는 ‘기록’의 힘이다. 달런과 로웨나는 조국의 언어인 웨일스어를 기억하고 지키고자 웨일스어 책들을 수집하고 읽고 또한 일기를 쓴다. 읽고 쓰는 행위를 통해 나와 타인, 그 존재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지나온 시간의 기억을 보존하려는 노력은 미래를 기다리고 준비하겠다는 희망의 상징인 것이다.
이렇듯 『네보의 푸른 책』은 절망과 고통 속에서도, 살아가는 한 우리는 사랑할 수 있고 행복을 발견할 수 있는 희망의 존재라는 사실, 그리고 기억하고 기록하는 한 미래를 향한 희망은 결코 흔들리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우쳐 줄 성장소설이다.

작가정보

(Manon Steffan Ros)

웨일스어로 글을 쓰는 작가 중 가장 뛰어난 작가. 모국어인 웨일스어로 지금까지 40여 권의 책을 출간했다. 첫 소설 『Fel Aderyn』으로 단숨에 2010년 웨일스 올해의 책 최종 후보에 올랐고, 3년 뒤 『Blasu』로 웨일스 올해의 책 소설 부문을 수상했다. 웨일스 아동문학상을 5회 수상했으며, 2019년에 『네보의 푸른 책』으로 또 한 번 웨일스 올해의 책 소설 부문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후 웨일스 교과서에 수록되며 큰 주목을 받아온 『네보의 푸른 책』은 마침내 2023년,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청소년문학상인 카네기메달을 수상했다. 번역서가 수상작으로 선정된 것은 카네기메달 87년 역사상 최초이며, 수상 발표 즉시 12개국에 판권이 계약되면서 세계인의 주목을 받는 성장소설로 자리매김했다.

영미권의 좋은 책을 우리나라에 소개하는 일에 열의를 품은 번역가. 사람들의 수만큼, 아니 셀 수 없을 만큼이나 다양한 정답들 가운데 또 하나의 고유한 생각과 이야기를, 노래를 매번 기쁘게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 옮긴 책으로 『최초의 아이』 『호랑이를 덫에 가두면』 『소녀는 어떻게 어른이 되는가』 『삼킬 수 없는』 『베서니와 괴물』 시리즈 등이 있으며, 다큐멘터리 영화 〈간지들의 하루〉 〈잔인한 나의, 홈〉의 자막을 영어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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