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 중립으로 회사를 살린 아이들
2025년 01월 30일 출간
국내도서 : 2024년 12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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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 정보 ePUB (33.00MB)
- ISBN 9791193207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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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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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학년 학교자율시간, 5~6학년 한 학기 한 권 읽기 수업 강력 추천! 어린이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소원어린이책’ 시리즈! 25번째 이야기. 『탄소 중립으로 회사를 살린 아이들』은 ‘탄소 중립’ 때문에 실직 위기에 처한 아빠를 위해 주인공 지안이가 친구들과 힘을 모아 환경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담은 어린이 환경 동화입니다. 그동안 어렵게 느껴졌던 ‘탄소 중립’, ‘탄소 배출권’의 개념을 쉽게 이해하며 독자들은 책을 읽은 후, 해당 주제를 가지고 토론하고, 탄소 중립 실천 방법을 이야기하는 등 준비된 ‘독서활동지’를 통해 탄소 중립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녹색 실천을 이어 갈 수 있습니다.
[줄거리]
문주 초등학교에 다니는 5학년 지안이는 걱정이 많습니다. 아빠가 ‘탄소 중립’ 때문에 회사에서 실직할 수도 있다는 얘기를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 이야기를 듣게 된 날부터 지안이의 머릿속은 탄소 중립으로 가득 찼습니다. 하지만 탄소 중립이 무엇인지는 알지 못했습니다. 깊은 고민에 빠진 지안이를 지켜보던 반 친구 민아, 민규, 연호, 예린이는 지안이와 함께 탄소 중립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찾아보기로 합니다. 지안이와 친구들은 팽나무 175그루 심기, 돌고래를 다시 바다로 돌려보내기, 1km 걷기 운동 등 ‘탄소 배출권’을 얻기 위해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실천합니다. 시작은 아빠의 실직을 막기 위해 했던 행동들이지만 어느새 진심으로 지구를 생각하게 된 지안이와 친구들은 문제를 해결해 나가며 스스로 행동하는 자기 주도적인 아이들로 성장합니다.
2. 아빠의 실직? … 16
3. 탄소 박사님을 찾아서 … 22
4. 회사를 살리는 방법이 있다고? … 31
5. 내 손을 잡아 준 친구들 … 40
6. 돈이 필요해 … 48
7. 탄소 꿀꺽! 팽나무 … 58
8. 175그루 … 66
9. 유행이 되다 … 74
10. 탄소 저장고, 고래 … 82
11. 바다로 다시 돌아가다 … 93
12. 푸스카 현장 학습 … 100
13. 1km 걸어 다니기 도전! … 108
14. 오래된 숙제의 열쇠 … 112
더 알아봐요! 탄소 흡수 왕은 누구일까요? … 123
작가의 말 … 126
“누나, 혹시 아빠가 회사를 그만두셔?”
나는 사실이 아니기를 바라며 물었다.
“네가 그걸 어떻게 알았어?”
누나의 표정을 본 나는 가슴이 덜컹 내려앉았다.
“어젯밤에 엄마, 아빠가 대화하시는 거 조금 들었어. 탄소중이랑 실직, 퇴직, 이사…….”
“지안아, 탄소중이 아니고 탄소 중립이야.”
“탄소 중립?”
-「아빠의 실직?」 18쪽에서
“흠, 혹시 지안이 아버지는 어느 회사에 다니시니?”
“푸스카요.”
“푸스카라면 탄소 중립의 영향을 크게 받지. 탄소 중립이 수출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려면
먼저 탄소 중립에 대해 알아야 해. 탄소 중립은 탄소를 배출하는 만큼 탄소 포집 기술로 탄소를
제거하여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거란다.”
“네?”
박사님이 차근차근히 설명해 주었지만 민아와 나는 도통 무슨 말인지 몰라서 멀뚱멀뚱 서로를
바라보았다.
-「회사를 살리는 방법이 있다고?」 32쪽에서
“얘들아, 이것 봐. 이 책에서 어린나무를 많이 심어야 탄 소를 많이 흡수할 수 있다고 쓰여 있어. 이렇게 탄소를 빨아 들여서 묶어 두는 것을 ‘탄소 포집’이라고 한 대.”
“여기에는 이런 내용도 있어. 자연보전청에서 나무 175그루를 심으면 탄소 배출권 열 장을 준대. 175그루로 정한 이유는 한 사람이 평생 내뿜는 탄소를 없애려면 나무 175그루가 필요하기 때문이래.”
아이들은 서로 책을 보여 주며 열심히 설명했다.
-「내 손을 잡아 준 친구들」 45~46쪽에서
매스컴의 힘은 정말로 대단했다. 다른 지역에 있는 초등학교에서도 우리에게 탄소 배출권을 보내 주었다. 전교생이 다섯 명인 학교에서도 팽나무 17그루를 심어서 탄소 배출권 한 장을 보내 주었다. 그렇게 탄소 배출권이 전국에서 모여들기 시작했다.
-「유행이 되다」 76쪽에서
어려운 줄만 알았던 ‘탄소 중립’이 우리 일상에 찾아왔다!
‘탄소 중립’과 ‘탄소 배출권’의 개념을 쉽게 이해하는 초등 환경 동화!
『탄소 중립으로 회사를 살린 아이들』은 2024년부터 적용된 개정교육과정인 지속 가능한 발전 교육과 환경 교육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책입니다. 전 세계가 환경 문제로 몸살을 겪으며 환경 교육이 주목을 받는 요즘, 어린이 독자들이 환경 분야에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동화로 만들어진 이 책은 ‘기후 위기’와 ‘탄소 중립’에 대한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 줍니다. 또한, 기후 위기에서 비롯된 문제가 환경뿐 아니라 한 가정의 경제에까지 영향을 주는 이야기를 통해 온난화 현상, 고래의 멸종, 폭염과 같은 다양한 환경 문제가 우리의 일상과 밀접하게 맞닿아 있음을 잘 보여 주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에게 익숙하고 쉬운 예시들로 가득 채워진 환경 동화를 읽으며 우리는 더 이상 탄소 중립이 먼 이야기가 아님을 알게 됩니다.
“어린이들이 힘을 합쳐 회사를 살렸다고요?”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이 모여 엄청난 변화를 이루다!
주인공 지안이는 우연히 부모님의 고민을 듣게 되었습니다. 아버지가 다니는 철강 회사인 ‘푸스카’가 탄소 중립 기준을 지키지 못해 수출이 어려워졌다는 이야기였습니다. 그로 인해 아빠가 실직할 수도 있다는 말을 들은 지안이는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평소 푸스카에 다니는 아빠를 무척이나 자랑스러워했기 때문입니다. 환경 문제가 나의 일상에 직접적인 고민거리가 될 줄 몰랐던 지안이는 무력감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탄소 중립’이라는 말만 들어도 너무 어렵게 느껴져서 뭐부터 해야 할지 몰랐거든요. 그때 지안이의 친구들이 다가와 탄소 중립 문제를 함께 고민해 주겠다고 나섰습니다. 여러 사람의 생각과 마음이 모으자 보이지 않던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기 시작했고, 지안이와 친구들이 시작한 환경 캠페인은 전국적으로 유행을 타며 놀라운 변화를 이끌어 냈습니다.
현직 초등학교 교사들이 모여 학교 현장에 필요한 이야기를 쓰다!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책 속 ‘탄소 중립’ 수업!
『탄소 중립으로 회사를 살린 아이들』은 현직 초등학교 교사 세 명이 머리를 맞대어 만든 책입니다. 글 작가인 다온샘, 용용샘, 몽몽샘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과 소통하며 어린이들에게 어떤 환경 교육이 필요한지를 잘 알고 있습니다. 세 명의 글 작가는 어린이들이 환경 문제에 어렵지 않게 다가갈 수 있도록 쉽고 재밌게 읽을 수 있는 문학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탄소 중립으로 회사를 살린 아이들』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에는 환경 문제로 어려움에 직면한 어린이들이 스스로 방법을 찾아 나가는 과정을 보여 주며 독자들도 환경 실천을 이어 나가기를 바라는 작가의 마음이 잘 담겨 있습니다. 이와 함께 책 속 다양한 인물을 개성 있게 표현한 성원 그림 작가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탄소’와 ‘환경’ 주제를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여 냈습니다. 또한 주인공 지안이의 고민을 위해 반 친구들이 마음을 모으는 뭉클한 장면은 특히 이야기에 몰입감을 더해 줍니다.
여러분이 이 책을 읽고, 기후 위기와 탄소 중립이 먼 이야기가 아닌
우리 생활과 가깝게 맞닿아 있다고 느끼면 좋겠어요.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서 탄소 중립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했답니다.
더불어 자연의 소중함도 알고 일상생활에서 탄소 중립을 꾸준히 실천하는
여러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온샘, 용용샘, 몽몽샘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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