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딸에게 전하는 삶의 지혜
2025년 01월 06일 출간
국내도서 : 2020년 03월 2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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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979117335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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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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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 저자는 월급 50만 원을 받던 정비공에서 20억 자산가로 변신할 수 있었던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이라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어떻게 하면 행복하게 살 수 있을지를 딸아이에게 마치 대화하듯 온화한 목소리로 알려준다. 한 줄 한 줄 한 글자 한 글자 아내와 딸을 사랑하고 걱정하는 마음이 묻어나는 이 책은 일상생활, 사회생활, 결혼생활, 노후준비 등 아이가 앞으로 성장할 과정에 따라 아빠로서 꼭 해주고 싶은 조언이 모두 119편 수록되어 있다. 언젠가 자신의 품을 떠나 독립해야 할 딸아이를 위하여 쓴 이 책을 통해 현대 사회를 살고 있는 모든 아버지의 마음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일상생활 _9
사회생활 _57
사장이 되거든 _137
남자를 만날 때 _171
결혼생활 _249
가족관계 _283
가정경제 _297
노후준비 _361
나가는 말 _369
이 글은 네가 태어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쓰기 시작했단다. 요즘은 결혼 연령이 늦어 남자 나이 40살 전후에 출산을 하는 경우가 흔하지만 아빠 또래를 기준으로 하면 10년쯤 늦은 셈이야. 너를 보살펴 줄 시간이 남들보다 짧아 내가 알고 있는 세상의 지혜를 빼먹지 않고 빠르게 전해 주고자 이 글을 쓰게 되었다. 네 삶에 위기가 닥쳤을 때 펼쳐 볼 수 있도록. _〈들어가는 말〉 중에서
먼 길 떠나기 전에는 화장실을 미리 다녀오렴.
그럼 여정이 편할 것이니. 특히 비행기를 탈 때면 탑승 전에 다녀오면 좁은 기내 화장실을 쓰지 않아도 되고 비행기도 가벼워진단다. 나는 탑승 직전에 습관처럼 화장실을 다녀오게 되었고 비행 중에는 화장실을 거의 가지 않는 버릇이 생겼는데 비즈니스 클래스를 타는 경우에도 마찬가지란다. 그러면 비행 중에 긴장할 필요가 없어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으니까. 덤으로 모든 승객들이 그렇게 한다면 비행기도 조금 더 가벼워져서 연료비가 절약되지 않을까? _〈일상생활〉 중에서
일을 할 땐 네가 사장이라고 생각하고 일해라.
그래야 사장이 가진 노하우를 터득할 수 있고 나중에 너도 사장이 될 수 있단다. 오너 의식을 가지고 일을 하고 그렇게 트레이닝이 된 후라면 네가 회사를 차려도 쉽게 망하지 않을 것이다. 사장이 삶의 목표일 필요는 없지만 기왕 태어난 삶이라면 좀 더 도전적인 일을 하는 것이 보람되지 않을까? _〈사회생활〉 중에서
아무도 믿지 마라. 너 자신 외에는.
네가 오너가 되었다면 항상 인간의 탐욕과 결부된 문제를 없애는 노력을 해야 해. 그렇지 않으면 회사의 안녕은 보장할 수 없단다. 네가 오너 사장(President)가 되거든 너 외에는 아무도 믿지 마라. 어떤 회사가 네 것이라면 회사의 이익이 너의 이익과 동일하므로 사장인 너는 당연히 회사에 가장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경영을 하게 될 거야. 그러나 네가 데리고 일하는 직원들은 그런 것에 관심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란다. _〈사장이 되거든〉 중에서
형광등을 못 가는 남자는 사귀지 말거라.
밤에 네가 직접 등을 갈고 싶지 않다면 말이다. 아빠의 경우 직업적으로 자동차 정비를 배워서 할 수 있기는 했지만 남자뿐만 아니라 여자들도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라면 당연히 배워야 하는 생존 기술들이 있고 타이어를 교체하는 따위의 일이 그에 해당한다고 생각한단다. 생존의 지식에 남녀를 구분할 필요는 없으며 위에 언급한 정도는 너도 할 줄 알아야 하지만 가족의 생존에 전혀 관심이 없는 남자는 결혼 상대로 적당하지 않음이 분명해. _〈남자를 만날 때〉 중에서
가난하지 말아라.
가난은 조금 불편할 뿐이라고 말한다면 그것은 제대로 가난해 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가난은 고통이다. 몇 푼 병원비가 없어 죽어 가는 자식을 보고 있는 부모는 고통스럽다. 절대 가난하지 말아라. 가난을 낭만으로 포장하는 사람들을 믿지 마라. 가난은 그 자체로 고통이다. 절대 가난하게 살지 말아라. _〈가정경제〉 중에서
시간이 더 지나 우리 모두가 떠난 세상에서 너만의 삶을 살기를 바란다. 그리고 네가 떠나야 할 그때, 네 자식들에게 그들의 삶을 잘 살 수 있도록 - 오늘 아빠가 이 책을 너에게 전하듯 - 네가 가진 지혜를 나눠 주길 바란다. 그곳에 가면 하늘나라가 어떤지 알려 줄 테니 가끔 네 아이들 자라는 모습이나 들려 주려무나. 내 딸로 태어나서 고맙고, 오늘 이렇게 훌쩍 자라 줘서 고마워. 다음 생에도 엄마와 만나고 또 네가 태어났으면 좋겠어. _〈미리 쓰는 유서〉 중에서
언젠가 혼자 남게 될 딸아이에게
저자는 이 책의 서문을 통해 이 책은 딸아이가 태어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쓰기 시작했다고 알려준다. 또 남들보다 10년쯤 늦게 태어난 만큼 보살펴줄 시간 또한 10년 짧아질 것이고 혹시나 다 알려주지 못할까 두려워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수줍게 고백한다. 동시에 “열심히 해! 잘될 거야!” 같은 가식적인 말은 피하고 상황에 따라 딸아이의 생존에 도움이 되는 것들을 논리적으로 쓰려고 노력했음을 강력하게 피력한다. 실제로 딸아이의 삶에 위기가 닥쳤을 때 펼쳐 볼 수 있도록 쓴 책이니 만큼 이 책에는 월급 50만 원의 정비공에서 20억대 자산가가 될 수 있었던 저자의 치열했던 삶에서 비롯된 실전적인 조언이 가득 담겨 있다.
부자 아빠의 자본주의 수업!
이 책의 저자는 월급 50만 원을 받는 정비공에서 20억대 자산가로 변신할 수 있었을 만큼 치열한 삶을 살아왔다. 이 책에서 저자는 그렇게 성공할 수 있었던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일상생활에서부터 노후준비에 이르기까지 아이의 성장에 맞춰 다양한 조언을 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한국이라는 자본주의 사회를 어떻게 살면 좋을 것인가 하는 부분으로 “경력이 쌓이지 않는 직업은 피하도록 해라.”, “오너 사장이 있는 회사를 선택하라.”, “월급 많이 올려준다는 말은 믿지 마라.”, “한국 회사에 취직하거든 너무 튀지 않도록 하렴.” 등 다른 책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실전적이고 직설적인 조언이 가득하다.
가난하지 말아라. 절대 가난하지 말아라.
특히 저자는 딸아이에게 가난하지 말 것을 강하게 주문한다. 가난은 조금 불편할 뿐이라고 말한다면 그것은 제대로 가난해보지 않았기 때문으로 몇 푼 병원비 때문에 죽어가는 자식을 지켜보는 부모의 마음을 알 수 있겠냐고 반문한다. 또한 저자는 가난이 부끄러운 것은 아니라고 하면서도 그 가난이 자신의 나태로부터 비롯된 것이라면 당연히 부끄러워 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만약에 착취를 당한다고 해도 그것이 노력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는 될 수 없다고 말한다. 그리고 우리는 그깟 손바닥만 한 종이(지폐)를 얻기 위해 악착같이 사는 것이 아니며 그 종이(지폐)가 주는 생명권을 얻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또 가난을 낭만으로 포장하는 사람은 절대 믿지 말 것을 주문하며 가난은 자체로 고통임을 역설한다.
먼 길을 떠나기 전에는 화장실을 미리 다녀와라. 그럼 비행기도 가벼워진단다.
이 책의 주된 내용은 자본주의와 밀접한 관계가 있지만 그런 가운데도 이 책에는 저자가 자신의 인생 경험을 통해 얻은 작지만 재미있는 조언이 많다. “먼 길을 떠나기 전에는 화장실을 다녀와라.”, “여행을 많이 하려무나.”, “책을 많이 읽어라.” 등 아버지라면 누구나 딸에게 할 법한 조언을 비롯해 “인테리어가 화려한 병원은 피해라.”, “칼슘을 많이 섭취해라.”, “미친놈이 해치려 하면 고추를 발로 힘껏 차거라.” 등 다른 책에서는 보기 힘든 재미있는 촌철살인의 조언들로 가득하다. 또 저자는 마지막의 〈미리 쓰는 유서〉를 통해 자신의 딸로 태어나서 고맙고 또 훌쩍 자라줘서 고맙다고 하면서 다음 생에도 함께하기를 기원하며 딸아이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고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낯선 곳에서의 아침
젊은 시절 그는 가난한 집안 형편 때문에 대학을 가지 못하고 풀빵장사, 공장노동자, 트럭 운전사, 정비공 등의 직업을 전전하였다. 자가용 뒷좌석 손잡이에 양복을 걸치고 멋지게 출근하는 것이 이룰 수 없는 꿈처럼 보였던 20대 중반의 그는 직업훈련원에서 CAD를 배우는 것을 시작으로 하루 7시간씩 영어공부를 하고 학원을 3개씩 다니며 자기계발을 하였다. 설계직으로 전업한 후 주경야독으로 야간대학을 다니며 꾸준히 노력한 결과 10여 개의 자격증을 따고 실용신안/특허 4개를 출원하고 영어, 중국어까지 능통하게 되었다. 아프리카에서 교사로 자원봉사를 하고 캐나다에서 카우보이 생활을 경험하기도 했으며 중국에서 10여 년간 일하기도 하였다. 중국과 한국에서 주식과 부동산 투자로 경제적 자유를 달성했으며 현재 한 기업에서 임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현재 근무 중인 작은 회사를 연매출 1조 원 대기업으로 키워내는 것을 목표로 다시 열정을 불사르고 있다.
여러 국가에서 거주하고 수많은 직업을 경험하며 깨우친 실전경험들을 인생 후배들을 위해 인터넷에 올려왔고 상담을청하는 젊은이들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해오고 있다. 저서로는 『부의 수레바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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