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기부 과학 필독서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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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979116657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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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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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들은 고등학교에서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교과를 담당하는 현직 교사들로 과학고, 영재고, 해외 국제학교, 일반 중· 고등학교를 두루 거친 베테랑이다. 네 저자는 이번 책에서 과목별로 구분된 각 파트를 맡아, 물·화·생·지 각 과목에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책, 이론과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책, 관련 전공과 진로를 깊이 있게 설명하는 책들을 두루 소개한다.
여는 글2 _ 대학이 주목하는 이공계열 최적의 생기부, 이렇게 만들어 나가라
PART 1. 독서를 통해 자신만의 생기부를 차별화하자
이공계열 생기부,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까?
입시를 앞둔 학생들이 생기부에 집중하는 이유
역량을 드러내는 똑똑한 생기부, 어떻게 만들까?
2025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 대응법
이공계열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알아야 할 입시 팁
차별화된 과학 생기부, 독서로 완성하려면
물리학 선생님, 물리학 생기부 어떻게 대비해야 하나요?
화학 선생님, 화학 생기부 어떻게 대비해야 하나요?
생명과학 선생님, 생명과학 생기부 어떻게 대비해야 하나요?
지구과학 선생님, 지구과학 생기부 어떻게 대비해야 하나요?
PART 2. 물리학 선생님이 소개하는 물리학 책 읽기
BOOK 1.《물리학은 처음인데요》수업 시간에 달달 외우던 물리 공식, 색다르게 들여다보자
BOOK 2.《파인만에게 길을 묻다》위대한 물리학자 파인만이 나의 스승이 되어 준다면
BOOK 3.《물리학의 최전선》남극에서 사막까지, 극한의 현장 속 실험 물리학자의 세계로
BOOK 4.《반도체 구조원리 교과서》슈퍼 전자 부품, 반도체를 제대로 이해하고 싶다면
BOOK 5.《첨단기술의 과학》신재생에너지부터 블록체인까지, 교수님들이 들려주는 각양각색 첨단 미래
BOOK 6.《공학자의 세상 보는 눈》공학자의 시선으로 포착하는 일상의 작은 순간들
BOOK 7.《넷제로 에너지 전쟁》거스를 수 없는 중대한 흐름, 넷제로 시대에 대하여
BOOK 8.《세상을 바꾼 물리학》물리학 이론들은 어떻게 태어나고, 서로 연결되고, 변화했을까?
★독서로 챙기는 생기부 사례 《공학자의 세상 보는 눈》
PART 3. 화학 선생님이 소개하는 화학 책 읽기
BOOK 9.《비커 군과 친구들의 유쾌한 화학실험》늘 하던 실험 말고, 모두가 주목할 실험 부스를 만들고 싶다면?
BOOK 10.《침묵의 봄》세상을 변화시킨 환경학 최고의 고전
BOOK 11.《사라진 스푼》주기율표의 원소들이 저마다 품고 있는 사연을 들여다보자
BOOK 12.《세계사를 바꾼 12가지 신소재》인류 역사의 결정적 순간에는 언제나 ‘신소재’가 있었다
BOOK 13.《미술관에 간 화학자》미술이 ‘화학에서 태어난 예술’인 이유
BOOK 14.《처음 읽는 2차전지 이야기》 ‘미래의 석유’ 2차전지에 대한 거의 모든 상식
BOOK 15.《공기의 연금술》인류를 구원한 어느 화학자의 연금술
BOOK 16.《화학 연대기》지구의 탄생부터 나노화학까지, 화학사의 이정표를 찾아 떠나는 여행
★독서로 챙기는 생기부 사례 《화학 연대기》
PART 4. 생명과학 선생님이 소개하는 생명과학 책 읽기
BOOK 17.《하리하라의 청소년을 위한 의학 이야기》노벨 생리의학상으로 배우는 25가지 위대한 연구들
BOOK 18.《컨테이너에 들어간 식물학자》괴로운 암기 과목? 신약 개발 스토리로 읽는 현실 속 생명과학
BOOK 19.《특종! 생명과학 뉴스》최신 연구와 이슈로 풀어내는 생명과학의 20가지 핫 키워드
BOOK 20.《10퍼센트 인간》현대 질병의 열쇠를 쥐고 있는 ‘90퍼센트 인간’, 미생물!
BOOK 21.《멸종 위기 동식물 무엇이 문제일까?》지구 위 동식물 ‘소멸의 역사’를 막으려면
BOOK 22.《내 몸의 설계자, 호르몬 이야기》우리를 웃고 울고, 일하고 사랑하게 만드는 호르몬의 힘에 대하여
BOOK 23.《게놈 익스프레스》과거와 미래를 묶는 보이지 않는 끈, 유전자를 탐험해 보자
BOOK 24.《교실 밖에서 듣는 바이오메디컬공학》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바이오메디컬공학 교양서
★독서로 챙기는 생기부 사례 《하리하라의 청소년을 위한 의학 이야기》
PART 5. 지구과학 선생님이 소개하는 지구과학 책 읽기
BOOK 25.《다이브》기후위기 재난 소설이 그저 소설로만 남을 수 있도록
BOOK 26.《선을 넘는 과학자들》누구도 본 적 없는 블랙홀의 진짜 모습을 담아내다
BOOK 27.《우주 미션 이야기》인간이 도달할 수 있는 가장 넓은 세상, “우리는 우주로 가기로 했다!”
BOOK 28.《수학과 엑셀 스프레드시트를 이용한 과학 학습》‘수학’으로 ‘과학’하기, 교과서 내용을 직접 구현해 볼까?
BOOK 29.《최신 지구과학 실험서》,《해양학 및 지구 물리학 실험》,《STEAM 교육을 위한 융합과학실험》지구과학 실험이 궁금한 친구들을 위한 책
BOOK 30.《한 권으로 마스터하는 항공 기상》항공 관련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의 필독서
BOOK 31.《날마다 구름 한 점》아름다운 구름 한 점에 광학 원리를 담다
BOOK 32.《바다의 생물, 플라스틱》인류를 위협하는 최악의 바다 생물을 마주하다
★독서로 챙기는 생기부 사례 《바다의 생물, 플라스틱》
PART 6. 과학 선생님들이 소개하는 과학 책 읽기
BOOK 33.《AI 엔지니어의 모든 것》AI 엔지니어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상세한 가이드
BOOK 34.《과학드림의 무섭게 빠져드는 과학책》과학 크리에이터가 전하는 동식물과 지구의 오래된 비밀
BOOK 35.《나쁜 과학자들》윤리 없는 과학. 선일까, 악일까?
BOOK 36.《거의 모든 것의 역사》지금 우리가 이곳에 존재하기까지를 설명하는 과학 교양서
BOOK 37.《과학관의 탄생》후대를 위해 쌓은 인류의 지식창고, 과학관을 가다
BOOK 38.《야밤의 공대생 만화》웹툰으로 만나는 천재 과학자, 수학자의 깨알 TMI
BOOK 39.《과학자의 흑역사》위대한 과학자들의 숨기고픈 흑역사, 그 속의 값진 교훈
BOOK 40.《빛Light: 렉처 사이언스》국내 석학들이 들려주는, 모든 것의 어머니 ‘빛’ 이야기
부록. 고교학점제 지역별 공동교육과정 및 고교 대학 연계 프로그램
수업 시간에 ‘수업 일기’를 기록하는 수행평가를 진행했습니다. 수업 후 생긴 궁금증이나 질문을 적어 보도록 하는 활동이었지요. 대부분의 학생들은 수업 내용 안에서 이해하기 어려웠던 내용을 질문했지만, 어떤 아이들은 이전에 학습했던 내용과 관련짓거나 다른 교과에서 학습한 내용과 관련지어 ‘왜 그럴까?’라는 궁금증을 키워 냈습니다. 선생님도 생각하지 못한 질문을 스스로 만들어 내고 그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시도하는 학생들이 바로, 과학적 호기심과 사고력이 돋보이는 경우입니다. (---p.19)
연구 과정은 대체로 순탄치 않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생각한 것보다 더 많이 배우고,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경험도 합니다. 연구 활동을 경험하면서 스트레스도 받겠지만, 지나고 나면 연구가 가장 기억에 남고 재미있었다고 말하며 이공계열로의 진로를 확신하는 학생들도 많습니다. 과학 교사로서 지켜본 결과, 문제를 잘 푸는 능력과 별개로 연구 역량이 뛰어난 학생들이 있습니다. 그 역량을 겉으로 드러내고 충분히 활용한다면 더 탄탄하고 차별화된 생기부로도 연결될 것입니다.(---p.35~36)
과학 교사로서 과세특을 작성할 때 가장 중점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관심 분야에 대한 학생의 진심과 성장이 드러나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학생이 수행평가에서 전달하는 지식보다는 학생의 느낀 점을 파악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발표의 내용 구성에 있어서 지식 전달뿐 아니라 본인이 무엇을 느꼈으며, 생각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어떤 지점에서 성장했는지 강조할 것을 권합니다. (---p.50)
BOOK 1 《물리학은 처음인데요》
첫 시간이면 선생님은 ‘탐구를 통해 자연의 비밀을 밝히는 학문’이라고 물리학을 소개합니다. 멋있게 들리지요? 그렇지만 안타깝게도 학생들이 실제로 느끼는 물리학 과목은 이렇게 낭만적이지 못한 것 같습니다. 1장인 ‘힘과 운동’ 단원이 채 끝나기도 전에 학생들은 물리학을 어렵고 재미없는 과목이라고 생각하곤 합니다. 이 책에서는 학생들이 물리학을 재미없다고 생각하는 이유가 ‘개념을 학습하는 과정’에 있다고 말합니다. 개념을 ‘의미’가 아닌, 도표나 수식, 공식의 암기로 접근하기 때문이라는 것이지요. (---p.64~65)
[생기부 후속 활동으로 확장하기]
물리학 개념을 활용해 주제 탐구 발표하기
◈ 책에서는 물리학 개념을 수식과 도표를 활용하지 않고 의미 중심으로 설명합니다. 책에 소개되지 않은 심화 개념을 탐구하고 이를 소개해 봅시다. 이때, 책과 같은 방식을 차용하여 수식과 도표 외에 의미 중심으로 친구들을 이해시키는 데 초점을 두도록 합니다. 본인의 진로와 연관된 개념을 주제로 삼는다면, 진로에 대한 열정과 애정을 드러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전기전자공학과 진학을 꿈꾸는 학생이라면 전자기학의 토대가 되는 수식인 맥스웰 방정식을 소개해볼 수 있습니다. 맥스웰 방정식의 수식은 모양이 복잡하고 어려운 것이 특징입니다. 맥스웰 방정식의 수식 자체를 설명하려 하지 말고, 맥스웰 방정식의 네 가지의 수식이 교과서에 등장하는 가우스 법칙, 자기 홀극의 부재, 패러데이 법칙, 앙페르 법칙과 각각 연관된다는 사실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p.67~68)
BOOK 15 《공기의 연금술》
‘공기의 연금술’이라니, 무슨 의미일까요? 공기를 이용해서 뭔가 귀한 물질이라도 만든 걸까요? 그렇습니다. 이 책은 말 그대로 ‘공기에서 빵을 만들어낸’ 과학자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주인공은 독일의 화학자 프리츠 하버(Fritz Haber)와 카를 보슈(CarlBosch)입니다. 두 사람이 어떻게 연금술에 성공했는지를 알기 위해서는 먼저 ‘질소’에 대해서 알아야 합니다. (---p.151)
[생기부 후속 활동으로 확장하기]
과학기술은 우리의 삶에 중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그렇기에 과학이 발전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윤리적 문제는 다른 상황에서보다 파급력이 훨씬 크고 심각할 수 있습니다. 프리츠 하버의 생애 속에는 한 인간으로서 과학자의 모습, 과학이 사회에 영향을 끼치는 장면이 드러납니다. 하버가 암모니아 합성을 통해 인류의 식량 문제를 해결한 것은 큰 업적이지만, 동시에 제1차 세계대전에서 독가스를 개발한 것은 윤리적 문제로 비판받고 있습니다. 내가 만약 프리츠 하버였다면 나라를 위해서 어떤 연구를 했을지 과학자들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친구들과 토론해 봅시다. 더불어 뉘른베르크 강령, 헬싱키 선언을 통해 과학자의 연구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고찰하고, 윤리적 책임의 중요성을 알아봅시다.
(---p.155)
BOOK 18 《컨테이너에 들어간 식물학자》
‘바이오의약품’은 생명과학 분야의 진로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나중에 어떤 분야를 연구하고 싶니?”라고 물으면 빠지지 않고 나오는 단어입니다. 생물체와 생명공학 기술을 이용해 만드는 바이오의약품은 「생명과학II」의 ‘생명공학 기술과 인간 생활’ 단원에서 유전자 재조합 기술을 배우고 나서야 그 원리를 어렴풋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개념 자체가 어렵고 비교적 최근에 연구된 분야입니다.
(---p.177)
[생기부 후속 활동으로 확장하기]
저자는 ‘바이오의약품=동물세포CHO’라는 공식을 깨고 식물세포로 항체 의약품을 만드는 꿈을 실현해 나가고 있습니다. 터무니없어도 모든 과학은 상상에서 출발하며, ‘과학자는 세상에 없는 것을 그렸다가 지웠다가를 반복하는 사람들’이라고 저자는 표현합니다. 다들 A라고 알고 있던 것이 사실은 B였다고 밝히는 일이 곧 과학이라는 이 책의 메시지에 주목하여, 실제로 일상생활에서 당연하다고 여겼던 것 속에서 불편함을 찾고 이를 개선할 수 있는 아이템을 설계해 보는 활동을 추천합니다. 상상으로만 그치지 않고 과학적으로 실현 가능성을 확인해 보고, 그 한계와 가능성을 분석한다면 좋은 보고서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p.181)
BOOK 31 《날마다 구름 한 점》
책을 펼치면 아름답고 신기한 구름 사진들이 모든 페이지에 가득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천천히 음미하며 책장을 넘기게 되지요. 편안하게 책을 봤다고 생각하지만, 책을 덮고 나면 구름에 대해 많은 것들이 머릿속에 남게 됩니다. 이 책은 하늘에서 볼 수 있는 아름다운 구름과 광학 현상들을 소개합니다. 구름과 어우러진 멋진 풍경 사진, 좀처럼 보기 힘든 독특한 구름 사진, 하늘에서 볼 수 있는 광학 효과, 그 과학적 원리 등 구름과 관련한 갖가지 상식들이 담겨 있습니다. (---p.277)
[생기부 후속 활동으로 확장하기]
주제 탐구 발표1 : 특이한 구름들과 형성 원리 소개하기 특이한 구름이 형성되는 원리, 또는 광학 효과로 만들어지는 아름다운 현상들에 대해 소개해 봅시다.
◈ 매년 9월~3월에 호주 북부의 티위 제도에 나타나는 희귀한 천둥 구름, ‘헥터 더 컨벡터’의 생성 원리
◈ 2006년 미국 아이오주에서 처음 포착된 이후, 새로운 구름 유형으로 정식 분류된 거친물결구름
◈인공적으로 만들어지는 비행운(항공기 응결 흔적)
◈ 다이아몬드가루, 두루마리 구름, 렌즈상 구름, 야광 구름 등 특이한 형태의 구름
◈무지개, 채운, 천정호, 환일 현상 등의 무리 현상
(---p.279)
저자들은 이공계열 대학이 학생에게 요구하는 역량은 분명하다고 말한다. 바로 ‘과학적 호기심을 통해 자기주도적으로 깊이 있게 공부한 과정을 보여달라’는 것이다. 학생들의 세특을 작성하는 입장에서 아쉬움이 남는 경우가 많다고 저자들은 입을 모은다. 발표 내용이 단편적인 교과서 설명에 그치는 경우가 특히 그렇다. ‘교과 내용 중 무엇이 궁금했다’라고 단순히 기록하고 끝내는 학생과, 스스로 자료 조사를 하여 더욱 깊이 있게 학습한 학생, 나아가 이를 실생활과 연계하여 사고를 확장한 학생, 과학적 이슈에 자신의 생각을 덧붙여 논술한 학생들에 대한 평가는 달라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번 책 《생기부 과학 필독서 40》에서 저자 교사들은, 학생들이 과학 교과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는 것을 넘어 나만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한 과정, 다른 지식으로 확장하여 탐구한 활동을 생기부 세특에 충실히 담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저자들이 선정한 40권의 필독서는 과학자의 연구 윤리부터 첨단 미래산업과 과학기술까지, 융합적인 과학 주제를 폭넓게 다루고 있다. 또한 이와 연계된 심도 있는 과제연구, 탐구발표, 프로젝트 활동의 아이디어를 130가지 이상 구체적으로 제안하며, 큰 틀에서 탐구의 방향을 제시한다. 특히 자율활동, 진로활동, 동아리 활동, 과세특, 행특(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등 생기부의 각 항목들이 독서를 통해 유기적으로 연결되도록 조언함으로써 학생들이 놓치기 쉬운 부분까지 살뜰히 챙겼다.
이 책을 통해 학생들은 대학이 원하는 과학적 사고력과 탐구 역량, 연구자의 윤리까지 모두 담아냄으로써 입학사정관이 주목하는 이공계열 최적의 생기부를 만들 수 있을 것이며, 성공적인 입시라는 목표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생기부의 핵심, ‘과세특’을 준비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독서다
생기부, 그중에서도 핵심이라 할 수 있는 과세특을 잘 준비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교과 선생님이 기록하는 과세특은 학생의 학업 성취 수준, 수업 중 학생이 보여준 노력, 성장 과정 등을 담고 있다. 이러한 성장과 발전 과정을 자연스럽게 보여주는 데 ‘독서’만큼 유용한 것이 없다. 책을 읽은 후 이와 연계한 의미 있는 후속 활동까지 이어 할 수 있다면, 매력적인 과세특을 만들기 위한 완벽한 시나리오가 된다.
예를 들어 특정 주제를 탐구할 경우, 책을 통해 어떤 주제에 관심이나 궁금함이 생겼고 해당 분야를 더 알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그 책이 나에게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까지 보여준다면 학생의 역량을 잘 드러내는 매력적인 생기부를 만들 수 있다.
《생기부 과학 필독서 40》은 고등학교에서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교과를 담당하는 현직 교사들이 학생들의 생기부에 도움이 될 만한 필독서 40권을 고심하여 담은 책이다. 과학고, 영재고, 일반고에서 오래 근무하며 쌓은 경험과 노하우, 교실에서 이루어진 수업과 연구 활동, 담임으로서 진행했던 학급 특색 프로그램, 과학행사 및 대회 지도 경험, 고3 입시 지도 경험 등을 모두 녹여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필독서들은 모두 교육과정과 연계되어 있으며, 한 권 한 권마다 깊이 있고 창의적인 후속활동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이공계열을 위한 최적의 생기부 완성하는 법
책의 저자들은 “세특을 기록해주는 교사 입장에서, 단편적인 지식 설명에만 그치는 학생들의 경우는 아쉬움이 남는다”고 입을 모은다. ‘무엇이 궁금했다’라고 단순히 기록하고 끝내는 학생과, 궁금한 점에 대해 자료 조사를 하여 더욱 깊이 있게 학습한 학생, 나아가 이를 실생활과 연계하여 사고를 확장한 학생, 과학적 이슈에 자신의 생각을 덧붙여 논술한 학생에 대한 평가는 달라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실제로 이공계 대학은 학생들에게 ‘과학적 호기심을 통해 자기주도적으로 깊이 있게 공부한 과정을 보여달라’고 요구한다. ‘왜’라는 궁금증을 키워내고, 스스로 질문을 만들어내며, 그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시도하는 태도를 높이 평가한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이번 책에서 저자들은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과학적 호기심을 키워 나가고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점차 성장하는 과정을 생기부에 자연스럽게 녹여내도록 안내하고자 힘썼다.
특히 이공계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경우, ‘연구 활동’의 필요성은 모두 알고 있지만 어떤 주제를 선정할지부터 막막하고, 적은 횟수 내에서 직접 실험을 설계하고 수행한다는 것이 부담스러울 수 있다. 이번 책에서는 책과 연계된 다양하고 심도 있는 과제연구, 탐구발표, 프로젝트 아이디어를 130개 이상 제시하고 안내함으로써 학생들의 고충을 덜어주고자 했다. 무엇보다, 한 권의 책을 읽고서 일회성 탐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내가 관심을 가진 주제를 자율활동, 진로활동, 동아리 활동, 과세특, 행특 등 생기부 내의 모든 항목에서 유기적으로 연결 지을 수 있도록 꼼꼼히 조언하고자 했다.
이 책을 통해 학생들은 단순한 연구 활동 사례를 접하는 것만이 아니라, 과학적 질문을 던지며 해결해 나가는 연구자의 자세, 그리고 탐구의 방법적인 틀을 갖출 수 있을 것이다. 그 결과 생기부 내에서 3년간의 학업 및 진로 역량이 점점 구체화되고 심화되는 과정을 충분히 드러낼 수 있을 것이다.
연구 윤리부터 첨단기술, 미래산업까지
융합적 과학 주제를 한 권에 모두 담다
이 책에 소개된 필독서들은 이공계열 학생들이 선호하고 희망하는 다양한 전공을 두루 섭렵하고 있다. 반도체공학, 환경공학, 에너지공학, 신소재공학, 나노공학, 배터리공학, 바이오메디컬공학, AI융합학부 등 첨단기술이나 미래산업과 관련한 학과 외에도 의예과, 약학과, 보건 계열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 모두가 이 책에서 꼭 필요한 조언과 방향을 얻을 수 있다.
한편으로 이 책은 학문과 전공의 분야를 명확히 구분하기보다, 융합적이고 유연한 사고로 관심 분야를 확장하는 방법을 말해준다. 예를 들어 과학 책을 읽더라도 이를 사회적, 경제적, 윤리적 측면에서 다각도로 조명하고 논리적으로 자신을 생각을 펼치는 것이 독보적인 생기부를 만드는 길이라고 강조하며, 그 구체적인 방향을 상세히 안내한다.
이 책을 통해 학생들은 스스로 지적 호기심을 해소하고, 탐구의 깊이와 범위를 점차 넓혀나가는 경험을 함으로써 자신의 진로에 대한 진심과 성장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생기부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성공적인 대입이라는 인생의 목표를 이루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이 책은 꼭 필요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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