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불가마
2024년 12월 20일 출간
국내도서 : 2024년 12월 1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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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9791161572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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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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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작은 낙원이 눈앞에 펼쳐진다
한경 신춘문예 스토리 부문 1등 당선 정소정 첫 장편소설
모든 슬픔이 사라지는 곳
미선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상처 입어 다시 일어날 수 없을 것만 같은 순간이 누구에게나 찾아온다. 그럴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에는 무엇이 있을까?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스스로를 다그치기보다, 넘어진 상처가 덧나지 않도록 확실히 치료하고 회복하는 일이 급선무일 것이다.
『꿈의 불가마』는 현실에 좌절하여 넘어진 이들이 숨을 돌리고 쉬어 갈 수 있는 꿈의 안식처가 되어준다. 오래된 예언을 품은 불가마에서 소설 속 인물들과 함께 울고 웃다 보면 어느새 당신의 근심도 가마에서 흘리는 땀처럼 씻겨나가 조금은 그 무게가 가벼워질지 모른다. 당신에게 ‘모든 슬픔이 사라지는 곳’ 미선관에 지금 바로 입장할 수 있는 한 장의 목욕권을 동봉한다.
“막 문 엽니다!”
묵은 때처럼 나쁜 기억들을 깨끗이 씻어드립니다
주인공이 되라는 의미의 이름을 가진 ‘주연’은 현재 그와는 정반대의 삶을 살고 있다. 정규직 전환에 실패하여 하루아침에 다시 취준생이 되어버린 스물아홉의 그녀는 근방에서 가장 월세가 싼 원룸으로 이사한다. 설상가상으로 집의 수도관마저 터져버리고, 급히 나가야 할 일이 생긴 주연은 전 주인이 남기고 간 목욕권 한 장을 우연히 발견한다. 그녀는 목욕권에 그려진 약도를 따라 ‘여성전용불가마 미선관’에 도착한다. 천 년은 묵은 듯한 낡은 벽돌 건물과 푸른 동판으로 된 간판 등 특이한 외관에 머뭇거리는 찰나, 카운터에 앉은 늙은 여자가 주연에게 운명적인 한마디를 던진다. “막 하러 오셨어요?”
환상적인 생애 첫 막을 마치고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려는데, 뜻밖에도 주연에게 목욕권 백 장이 주어지는 행운이 찾아온다. 그건 미선관의 주인 ‘대장 언니’가 그곳을 물려준 노파에게 전해들은 예언의 주인공이 바로 주연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여 꾸민 일이었는데…….
주연은 미선관에서 때로는 온몸으로 아픔에 부딪히기도 하고, 때로는 언니들과 함께 막을 하며 받는 위로에 좌절되었던 꿈의 불씨를 되살려보기도 한다. 그리고 다시 돌아온 서른의 새 봄, 주연의 눈앞에 펼쳐질 나날은 과연 어떤 온도와 습도를 머금고 있을까?
지옥 같은 열기의 한가운데에서 땀 빼고 광내는 언니들
꺼졌던 꿈의 불씨를 되살려주는 살뜰한 위로와 연대
미선관에서는 서로의 나이도 직업도, 심지어 이름도 묻지 않는다. 그곳의 작명법은 간단하다.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특징 뒤에 ‘언니’를 붙이는 것이다. 이러한 친근한 호칭 때문인지, 아니면 평소 아무에게도 보여주지 않는 벌거벗은 몸과 보여주며 함께 땀을 흘리기 때문인지, 불가마 안의 여자들은 빠른 속도로 가까워지며 서로 마음을 나눈다.
최고의 막을 위해 하루도 쉬지 않고 매일 발 벗고 나서는 ‘대장 언니’는 미선관의 터줏대감이자 정신적 지주이다. 그녀는 주연에게 어마어마한 양의 목욕권을 공짜로 제공했을 뿐 아니라, 주연이 미래를 위해 준비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끔 미선관에 그녀의 자리도 직접 마련해준다. 플라스틱 얼음 컵을 가지고 다니며 늘 각 얼음을 입에 물고 있는 ‘얼음 언니’는 화끈하고 솔직한 성격이지지만, 넷플릭스에서 로맨스 작품만 챙겨 보고 좋아하는 사람에게 절절매는 ‘사랑꾼’이기도 하다. 그녀는 주연이 남자친구와 후회 없이 마침표를 찍을 수 있도록 가장 먼저 발 벗고 나서서 도와준다. 겉으로는 무심한 듯 보이는 ‘이쁜 언니’는 주연에게 필요한 목욕 용품을 언제나 살뜰히 챙긴다.
이 밖에도 늘 최상의 막을 구현하고 유지하는 ‘카운터 언니’, 좋은 옷과 좋은 장식품으로써 주연을 ‘좋은 곳’으로 인도해주는 ‘액세서리 언니’, 주연의 기운을 읽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조언해주는 ‘강남 언니’ 등, 미선관의 모든 여자들이 알게 모르게 주연이 앞으로 나아갈 힘을 불어넣어준다. 어느새 ‘뿔 언니’가 된 주연은 불가마 언니들의 보살핌과 도움 아래에서 성장통을 겪으며 조금씩 꿈을 향한 걸음을 내딛는다. ‘아이 하나 키우는 데 온 마을이 필요하’듯, 불가마의 여자들은 한 마음으로 연대하여 주연의 도약을 간절히 바라고 돕는다.
푸른 배경 위로 다섯 명의 여자가 둥글게 서로의 손을 잡고 춤을 추고 있었다. 그녀들은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았지만, 조금도 외설적으로 보이지 않았다. 서로의 작은 손에 의지해 어딘가로 날아오르려는 것만 같았다. 그 발돋움이 향하는 곳이 어딘지는 알 수 없었지만, 아마도 지금 발 디딘 곳보다는 더 자유롭고 자신다울 수 있는 곳이리라. (31쪽)
인생을 닮은 불가마에서의
일상적이고도 기적 같은 하루, 그리고 사계절
바닥에서 치고 올라오는 열기가 주연의 몸을 힘껏 두드리고 매만지는 듯했다. 가마에서 흙을 구우면 단단하고 매끄러운 도자기가 되듯 주연의 몸도 완전히 다른 무언가가 되어가고 있는 것만 같았다. (54쪽)
불가마는 놀랍도록 사람의 인생과도 닮아 있다. 정소정 작가는 인생에 대한 은유로서의 불가마를 탁월한 솜씨로 구현해낸다. 『꿈의 불가마』에서는 일 년, 즉 사계절이라는 시간을 다루고 있는데, 각각의 챕터를 읽을 때면 피부로 직접 감각이 전해질 정도로 계절감이 생생하게 표현되어 있다. 막을 한 뒤 살갗 위에 피어나는 열꽃을 꽃이 흐드러지게 핀 봄 산에 비유하였으며, 여름에 막을 하면 ‘땀 총량의 법칙’이 있기 때문에 밖에서 땀이 덜 난다는, 작가의 재치 있는 표현을 찾아볼 수도 있다. 맑고 푸른 하늘의 가을은 새로운 운이 오는 계절로 묘사하였고, 유난히 추운 겨울의 불가마는 간절한 온기를 채워주는 따스한 공간이다.
사계절의 막이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듯, 하루라는 시간 속에서 변하는 막을 살펴보는 것도 이 소설에서 발견할 수 있는 또 다른 재미다. ‘꽃탕’이라고 일컬어지는 아침의 첫 막은 너무도 뜨거워서 제아무리 불가마 고수라 한들 절대로 익숙해지지 못한다고 한다. 작가는 이를 두고 ‘사랑을 닮았다’고 표현한다. 오후 1시와 저녁 7시가 되면 막은 한 시간동안 문을 닫고 물을 주는 시간을 가지는데, 이러한 시간은 막뿐 아니라 사람에게도 마찬가지로 필요하다. ‘살아 있는 것들은 물기를 잃으면 죽’게 되기 때문이다. 이렇게 막에 물을 주는 시간은 또한 희곡 작가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정소정 작가의 이력과 관련지었을 때, 연극에서 한 막이 끝나고 다음 막이 시작될 때까지의 시간을 가리키는 용어 ‘막간’에의 은유로도 읽혀 흥미롭다. 마지막으로 뜨거움이 사라져 편안하게 숨 쉬면서 즐기는 새벽 막은 마치 ‘오래된 사랑’ 같다.
이렇듯 불가마에서의 시간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흐름은 마치 인생의 축소판과 같다. 소설 속 인물들은 불가마에서의 경험을 통해 이러한 이치를 이미 육화하여 알고 있다. 그들은 하루하루를 ‘기적을 믿는 마음’으로 살아간다. 이러한 기대와 희망은 『꿈의 불가마』를 읽는 독자에게도 전염되어, 실현 가능한 기적을 믿으며 하루하루를 용기 있게 살아낼 긍정의 힘을 기필코 부여해줄 것이다.
진흙이 뜨거운 열기 속에서 단단하고 빛이 나는 도자기가 되듯, 그렇게 사람도 가마 속에서 이전의 자신과는 다른 무언가로 변하게 되는 건 아닐까요? 많은 돈을 내야만 입장이 가능한 공간이 아니라, 누구나 쉽게 들어갈 수 있는 일상의 공간에 우리를 치유하고 변화시키는 힘이 숨겨져 있다는 건 정말 멋진 일입니다.
(중략) 그리고 불가마에서 만났던 모든 언니들, 고맙습니다. 당신들과 함께 작고 어두운 가마 속에서 땀을 흘린 시간이 없었다면 이 소설은 결코 쓰이지 못했을 테니까요.
_‘작가의 말’에서
꽃탕, 사랑을 닮은 아침 첫 막
하루에 두 번 마음에 물을 주는 시간
한여름의 불가마
막이 좋은 날
운명을 사는 불가마 쇼핑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 불가마
온도와 습도를 맞추는 봄
작가의 말
“아이고! 아이고야!”
껍질이 벗겨질 것처럼 벌게진 그녀는 흡사 비명을 지르듯 소리쳤다.
“괜찮으세요, 할머니?”
주연은 곧 쓰러질 것처럼 보이는 그녀를 부축했다. 그녀는 힘겹게 입을 열었는데, 들리는 말은 뜻밖이었다.
“오늘 막이 너무 좋아.” (18쪽)
그건 정말이지 주연이 태어나 처음 경험하는, 그러니까 지금껏 느껴본 것과는 완전히 다른 차원의 시원함이었다. 여전히 불가마 안은 지옥처럼 뜨거웠고 변한 것은 없었다. 다만 달라진 게 있다면 땀이 날 때까지 도망치지 않고 버텼다는 것. 그 기다림의 시간이 살갗 위 오직 1밀리미터 높이의 공간에만 바람이 부는 천국을 만든 것이었다. 그건 다른 사람은 느낄 수 없는, 오직 자신만의 비밀스러운 낙원이었다. 주연은 그제야 알 것 같았다. 자신의 삶이 왜 그렇게 힘들었는지. 뜨거움 앞에서 땀이 날 때까지 견디지 못하고 매번 너무 빨리 문을 열고 뛰쳐나갔던 것이다. (24~25쪽)
“미안하다는 말만큼 값싼 게 있을까? 시간이나 돈을 들이지 않고 입만 뻥긋하면 되는 거잖아. 우리 미선관은 그런 값싼 말이랑 어울리지 않지. 내가 가진 것들 중에 제일 값지고 귀한 것들로만 채워 넣은 곳이니까.”
“그래도 설마 지금까지 하루도 안 쉰 건 아니죠?”
얼음 언니가 물었다.
“삼십 년. 그러니까 달로는 360달, 날로는 만 일이 넘는 시간 동안 단 하루도 안 쉬었어요.” (26쪽)
아침 첫 막을 하면 온몸에 꽃이 핀다. 눈의 결정 같기도 하고, 페르시안 카펫에 수놓인 문양 같기도 한 피부 위 붉은 꽃을 주연은 신기한 듯 들여다보다가 입을 열었다.
“이거…… 없어지는 거죠?”
“그럼. 근데 시간이 좀 걸려. 한 삼십 분에서 한 시간?”
산에도 꽃, 살갗 위에도 꽃……. 주연의 쓸쓸한 마음과는 달리 사방이 꽃이었다. 봄의 온기가 틔운 꽃들과 불가마 열기가 틔운 꽃을 보며 주연은 생각했다. 자신의 피부 위에 붉게 새겨진 이 꽃들이 꼭 사랑을 닮았다고. 뜨거워야 피고 시간이 지나면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마는 사랑. (55쪽)
“왜, 사람도 그렇잖아. 가끔씩 너무 애만 쓰면 힘들기만 하고 더 잘 안 되잖아. 그러니까 물을 줘야 돼. 막도 사람도.” 대장 언니가 말을 이어갔다. “아주 흠뻑 젖을 정도로. 살아 있는 것들은 뭐가 됐든 물기를 잃으면 죽는 거거든.”
막은 살아 있다. 그래서 쉬게 해줘야 하고, 마르지 않게 물도 줘야 한다. 숨을 쉬고 있으니까. 나 역시 그렇다. 마찬가지로 살아 있고, 마음에 물을 주는 시간 또한 필요하다. 주연은 그대로 평상에 누우며 다짐했다. 오늘 하루만큼은 어떤 고민도 드나들지 못하게 마음의 문을 닫고 물을 줘야겠다고. (77쪽)
‘언니’라고 부르면 진짜 언니가 되는 마법이라도 있는 걸까. 아니면 함께 땀을 흘리기 때문일까. 말하자면 다른 누구에게도 보여주지 않는 벌거벗은 몸과 마음을 이곳에서만큼은 남김없이 드러내기 때문일까. 주연은 지금껏 어느 누구와도 그래본 적이 없을 만큼 빠르게 그녀들과 가까워졌다. 지금 주연이 몰고 있는 차는 얼음 언니의 것이었고, 뒷좌석에 놓인 플라스틱 바구니 속 목욕 용품의 반 이상은 이쁜 언니가 준 것이었다. 주연은 타인의 호의로 자신의 바구니가 가득 차는 상황 같은 건 꿈에서도 상상해본 적이 없었다. (91쪽)
그 긴 여름 동안 미선관의 불가마는 하루도 쉬지 않고 뜨겁게 달아올랐고, 여자들은 그곳에서 여름보다 더 뜨거운 땀을 흘렸다. 그렇게 자신의 몸에서 나온 물로 온몸을 흠뻑 적시고 나면 견디기 힘든 날씨도, 그보다 더 견디기 힘든 그녀들의 일상 속 크고 작은 문제들도 땀을 흘리기 전보다 한 뼘 정도는 작아져 있었다. 문제가 완전히 사라질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큰 산처럼 보이던 걸 작은 공으로 만들어 손안에 쏙 들어오게 만들 수는 있었다.
그 불가마에는 그런 힘이 있었다. (111쪽)
“진짜 좋은 막은 선물 같은 거지.” 얼음 언니가 이쁜 언니의 말을 이어받았다. “아주 가끔, 툭! 하고 하늘에서 떨어지는 선물처럼. 왜 그런 거 있잖아. 로또에 당첨되거나 사시에 합격하거나 하는 거 같은 대단한 행운 말고, 소소한데 기분 좋은 행운. 맨날 가던 초밥 집에서 제일 싼 기본 세트를 시켰는데 사장님이 서비스로 특을 준다든지. 아니면 오만 원짜리 복권에 당첨된다든지.”
“너구리 끓이려고 봉지 열었는데 다시마 두 장 있다든지. 맞지요, 언니?”
이쁜 언니가 신나서 말을 받았다.
“그래! 바로 그거지.” (130쪽)
“사치하지 않고 절약하며 사는 건 진짜 잘하는 거야. 젊은 사람이 아주 대견해. 근데 지금 뿔 언니한테 진짜 필요한 게 뭔지 알아?”
액세서리 언니가 주연에게 물었다.
“돈이요?”
“물론 돈 좋지. 근데 돈이 있어도 이게 없음 소용이 없어.”
“그게 뭔데요?”
“필요하지 않은 걸 필요로 하는 마음.” (160쪽)
숨이 턱턱 막히는 낮의 막과는 달리 편안하게 숨 쉬면서 즐기는 새벽 막은 또 다른 매력이 있었다. 꼭 오래된 사랑 같달까. 서로를 향한 뜨거움은 사라졌지만 사랑하는 마음만큼은 여전히 식지 않아서 서로에 대한 익숙함이 지루하다기보다는 편안하고 안정되게 느껴지는. 말하자면 그 안에 있으면 여전히 사랑을 느낄 수 있고, 그러면서도 불안과 두려움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때때로 시간은 그 자체로 선물이 된다. 주연은 새벽 막에서 바로 그 시간의 선물을 축복처럼 온몸으로 받고 있었다. (189쪽)
작가정보
서울시립대 경제학과와 한국예술종합학교 극작과 전문사를 졸업했다. <지하철 1호선> 4000회 기념공연에 감동받아 고민 끝에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희곡을 쓰기 시작했다. 2012년 부산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뒤 극작과 연출을 겸하며 <모래섬>, <뿔>, <가을비>, <드림타임> 등 십여 편의 연극을 크고 작은 무대에 올렸다. 영화, 웹드라마 등 다양한 매체의 각본을 쓰며 스토리텔러로 활동하였다. 2022년 한국경제신문 신춘문예 스토리 부문 1등을 수상, 독자들과 책으로 만나고 싶다는 꿈으로 첫 장편소설 『꿈의 불가마』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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