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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 너라서

이영애 캘리그라피 시집
이영애 지음
대경북스

2024년 12월 23일 출간

국내도서 : 2024년 11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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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PDF (96.10MB)
ISBN 9791171680696
쪽수 23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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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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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 이영애 작가의 시와 캘리그라피 작품집.
포엠 캘리그라피스트 이영애 작가는 작품을 통해 꿈과 도전 그리고 희망을 이야기한다. 작가가 쓴 시 한 줄, 캘리그라피의 선 하나하나에는 삶에서 느낀 희로애락과 깊은 감정이 깃들어 있다. 그 시어들은 단순한 문장을 넘어 마음을 어루만지는 울림이 된다. 이 시집에 담긴 시와 캘리그라피 작품은 고단한 삶에 작은 위로가 되어 고요히 우리 곁을 비추는 등불처럼, 잔잔히 흐르는 강물처럼 다가온다.
여는글 | 첫 번째 시선은 언제나 너에게로…
축하글 | 寫字寫志(사자사지)_도곡 홍우기
추천글 | 진솔함과 따뜻함을 담아_이상현


1부 이제 쉬고 싶구나

무채색 사람
선택하지 않은 선택
개나리
달팽이
사연
이치 1
식은 커피를 마시며
고마워 너라서

그리움은 탑이 되어
천년초
핑계
만남
사랑스런 초보
꽃의 시절
그날에 잊겠습니다
뭐 먹지?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신발
그리움이 걷는다
혼밥
사랑색
침묵 1
숙제
그곳 나무야

2부 그 삶 이렇게 무거웠나?

첫마음
너의 의무
사랑공식
세월
엄마의 자유
어른옷
숫자 프레임
사랑 하나 간직하고 산다는 것은
초대
사랑은
세상의 기준

오래된 기억
숙명
착한 사람
잘 산다는 것
행운 1
오늘도 맑음입니다
디딤돌
마음이 바다처럼
목적지
사이
인생
좋은 생각
동그란 세상

3부 너를 듣고 사랑할 수 있었다

그림자
친구
보름달에게

바다
엄마의 거울
강아지풀
머무르고 싶은 계절
곱슬머리
시가 있네
겨울인생
경청
뒷모습
안부
살 수만 있다면
그늘 아래
운 좋은 날
물방울에게
동행
생명
카페 풍경
어찌 행복하다 말하지 않으리
거짓말처럼
이름
침묵 2
그렇게 해요

4부 빛나는 행운 당신에게 있습니다

열망
여념이 없다
생일
만약에
행운 2
소망
꿈에게
소나무
다짐
나비
마음이 늙지 않게 하소서
성장통
삶은 아름다운 곡선이다

꿈일까 사랑일까
존중
당신책
희망
들꽃
소풍

카페라떼
이치 2
모든 문 안에 행운은 있다
마침표

시를 짓고 감성을 담아 캘리그라피로 표현하였습니다.

이제는 첫 번째 시선이 언제나 너에게로 향하기를 소망합니다.

너를 먼저 바라보고
너를 먼저 알아주고
너를 먼저 기다리고
너를 먼저 사랑하고
.
.
.
우리 이렇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여는글〉 중에서
(p.4)


인정은 경기대학교 예술대학원에서 〈신영복 한글서예의 캘리그라피적 표현성 연구〉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할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은 작가요, 《선물처럼 내게로 온 사랑이라》, 《고마워 너라서》를 통해 알 수 있듯 캘리와 그림으로 자신의 시를 돋보이게 하는 역량(力量)있는 ‘포엠캘리그라피스트’다. 대부분의 시가 길지 않고 어려운 말을 사용하지도 않지만, 짧고 쉽고 담박한 글에서 진한 감동(感動)과 여운(餘韻)을 만들어 낸다. 따라서 인정의 시를 읽으면 우리가 평소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했던 소재들이 어느새 소중한 존재로 다가온다.
〈서예가 홍우기의 추천글 중에서〉
(p.7)


이 책은 단지 예쁜 글씨를 쓰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지치고 힘든 사람들에게 작은 위로의 손길을 전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냈습니다. 글씨의 선 하나하나 글자의 굴곡 하나하나에는 작가의 세심한 마음과 따뜻한 시선이 깃들어 있으며 우리가 쉽게 말로 표현하지 못하는 감정을 시각화하여 독자가 마치 그 감정을 조용히 들여다볼 수 있게 합니다.
〈대한민국 캘리그라피 1세대 작가 이상현의 추천글 중에서〉
(p.12)



언제부터였을까
가지고 있던 나의 색이
하나씩 지워지고 있었다

바람 부는 날 지워지고
꽃잎 날리는 날 지워지고
낙엽 떨어지는 날 지워지고

그렇게 무채색 사람이 되고 있었다

이제는
하나둘 색을 칠하고
나에게 어울리는 색을 찾고 싶다

시 〈무채색 사람〉
(p.20)



은행나무 사잇길을
걷고 있는 것은
내가 아닌 그리움이었다

아름다운 선율이 흐르는 카페에서
마시고 있는 것은
커피가 아닌 그리움이었다

책방에서 책장을 넘기고
읽고 있는 것은
글이 아닌 그리움이었다

오늘도
그리움이 걷는다

시 〈그리움이 걷는다〉
(p.58)



어 그래
별일 없지?
네…
밥은 드셨어요?
그럼 진작에 먹었지
어디 아픈 곳은 없으세요?
괜찮어
내 걱정은 하지 말고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행복하게 살아야 해
네…
.
.
.
아버지
사랑합니다

시 〈침묵 1〉
(p.64)



새날을 만나고 설렘 가득한 사랑을 하게 하소서
새봄을 만나고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용기를 주소서
새싹을 만나고 나무가 되는 꿈을 꾸게 하소서

나이 든다는 이유로
마음이 늙지 않게 하소서

시 〈마음이 늙지 않게 하소서〉


시작하라
마침표를 찍는 것은 시작하기 위함이다
완벽에 의한 마침표는 없다
언제나 미완의 마침표만 있을 뿐이다
마침표 찍는 것을 주저하지 마라
한 편의 글도 마침표를 찍어야 새로운 글이 시작된다
마침표는 끝이 아닌 또 다른 이야기의 시작이다
시작의 희망을 노래하라

시 〈마침표〉
(p.230)

삶에 작은 위로가 되는 시와 캘리그라피 작품집
붓 하나로 꿈과 도전, 희망을 노래하다

이 시집의 저자이자 캘리그라피 작가인 이영애 작가는 운명처럼 붓을 만나 사랑에 빠졌다. 붓이 하얀 종이의 무대 위에서 춤추듯 그리는 선에 심취했다. 글씨 공부를 하고 싶어 경기대학교 예술대학원에서 서예학을 전공했다. 서예가 도곡 홍우기 선생과 대한민국 캘리그라피 1세대 작가 이상현 선생에게 글씨를 배우고 지도 받으면서 본격적으로 캘리그라피의 매력에 빠졌다.
이영애 작가는 호로 인정 仁井과 예필 藝筆을 쓴다. 예필은 자호다. 인정이라는 호는 스승 도곡 홍우기 선생이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인자함을 베풀어주는 우물 같은 사람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그리면서 지어주었다.

이영애 작가는 작품을 통해 꿈과 도전 그리고 희망을 이야기한다. 작가가 쓴 시 한 줄, 캘리그라피의 선 하나하나에는 삶에서 느낀 희로애락과 깊은 감정이 깃들어 있다. 그 시어들은 단순한 문장을 넘어 마음을 어루만지는 울림이 된다. 시어들로 표현된 캘리그라피 작품은 이러한 울림을 더욱 강렬하게 전달하여 독자들이 조용히 마음속 깊은 곳에서 감정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
이영애 작가의 시는 결코 화려지 않다. 오히려 담백한 문장 속에는 진솔함과 따뜻함이 있다. 진솔한 시어 하나하나가 손끝에서 캘리그라피로 재탄생하는 순간 그 작품들은 단순한 텍스트와 이미지를 넘어 독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공감과 위로로 다가온다. 이영애 작가는 늘 “나의 글과 캘리그라피가 단지 아름다움이 아닌 마음을 함께 나누는 공감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한다. 이 책이 독자들에게 힘든 순간마다 펼쳐볼 수 있는 작은 쉼표가 되어 주기를, 또 따스한 여운과 온기가 독자들의 마음에 닿기를 바란다.

작가정보

저자(글) 이영애

인정 이영애

포엠 캘리그라피스트
오늘도 꿈과 도전 그리고 희망을 이야기한다.
그 누군가에게 전하는 이 이야기는 동시에 나에게로 향하는 이야기다.
붓을 만나 사랑에 빠졌다. 붓이 하얀 종이의 무대 위에서 춤추듯 그리는 선에 심취했다. 글씨 공부를 하고 싶어 경기대학교 예술대학원에서 서예학을 전공했다. 서예가 도곡 홍우기 선생님과 대한민국 캘리그라피 1세대 작가 이상현 선생님께 글씨를 배우고 지도 받으면서 캘리그라피의 매력에 이끌려가는 나를 새롭게 만나고 있다.
마음을 자유롭게 풀어놓은 시를 엮고, 감성을 담아 캘리그라피로 표현하는 것을 좋아한다. 시를 지어 캘리그라피로 표현해 캘리그라피로 보는 시집 《선물처럼 내게로 온 사랑이라》를 첫 번째로 내었다.
이제는 시를 짓고 그 감성을 캘리그라피로 마음껏 표현하는 활동을 통해 누군가의 마음에 공감하고 위로를 던지는 포엠 캘리테라피스트를 꿈꾼다.
호는 인정 仁井, 예필 藝筆을 쓴다. 예필은 자호다. 인정은 도곡 홍우기 선생님께서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인자함을 베풀어주는 우물 같은 사람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그리면서 지어주셨다.
엄마문에서 하늘문까지 걷는 길목에서 만난 캘리그라피가 마냥 좋았다. 행운이라고 말한다. 좋아하는 것을 알았고 좋아하는 것을 더 좋아하고 있다.
오늘도 시를 짓고 감성 담은 캘리그라피로 자유롭게 표현한다. 내일도 그렇게 하고 싶다는 소망을 이곳에 심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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