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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책들의 메아리

퍼블리온

2024년 11월 25일 출간

국내도서 : 2024년 06월 24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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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23.12MB)
ISBN 9791191587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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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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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본 서점 주인인 애슐린은 부모의 죽음과 실패한 결혼의 상처를 안고 살아간다. 그녀는 책을 통해 책의 주인이 느꼈던 감정의 메아리를 그대로 느끼는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가지고 있다. 어느 날 작가도, 출판사도 없는 미스터리한 한 쌍의 책을 발견한다. 애슐린이 책에 손을 대자 날카로운 고통과 배신, 서늘한 슬픔이 그녀의 손을 타고 전해져왔다.

“어떻게, 벨? 그 모든 일을 겪고서…… 어떻게 당신이 그럴 수 있어?”
“어떻게??? 그 모든 일을 겪은 후에…… 당신이 내게 그걸 물을 수 있어?”

타는 듯한 비통함, 폐허가 된 심장, 이것은 누구의 메아리일까?
두 권의 책에 배어 있는 깨진 약속과 배신의 흔적들, 아슬아슬한 오해와 진실, 말하지 못한 비밀, 그리고 끝내지 못한 사랑의 메아리들…….

『오래된 책들의 메아리』는 파멸한 연인들의 이야기 뒤에 숨겨진, 40년을 관통한 진실을 파헤치는 우아하고 매혹적인 문학 미스터리 소설로, 미국의 굵직한 역사적 배경에 미스터리와 로맨스를 직조하여 잃어버린 사랑과 오래된 비밀을 찾아가는 감동적인 여정을 그렸다. 특히 스릴러 번역가로도 유명한 박산호 작가가 번역에 참여해 미스터리와 로맨스의 읽는 맛을 한층 배가시켰다.
프롤로그
오래된 책들의 메아리 1-23
에필로그
감사의 글
옮긴이의 말
토론용 질문들

“책은 사람과 같단다, 애슐린. 주위의 공기 중에 떠다니는 건 다 흡수하지. 연기, 기름, 곰팡이 홀씨. 그러니 감정이라고 흡수하지 않을 이유가 없잖니? (……) 책이 감정이야. 책은 우리에게 감정을 느끼게 하려고 존재하지. 우리를 우리의 내면과 연결해주기 위해, 가끔은 우리가 자기 안에 있는 줄도 몰랐던 감정들과 연결하기 위해 존재해. 우리가 책을 읽을 때 느끼는 감정 중 일부가…… 밖으로 스며나오는 것도 이치에 맞는 것 같은데.”
〈pp. 17~18〉

그녀는 표지를 넘겨 판권 페이지를 찾았다. 없었다. 하지만 헌사는 있었다.
‘어떻게, 벨? 그 모든 일을 겪고서…… 어떻게 당신이 그럴 수 있어?’
애슐린은 그 문장을 물끄러미 바라봤다. 필체가 뾰족뾰족한 것이, 마치 보는 사람의 마음을 베어 상처를 입히려는 유리 조각 같았다. 하지만 글자 사이사이의 여백에, 말줄임표 사이를 타고 슬픔이 뚝뚝 흘렀다. 대답을 듣지 못하는 질문의 쓸쓸함이 느껴졌다. 그 헌사에 서명도, 날짜도 없다는 것은 그걸 받는 사람에게 둘 다 필요치 않았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었다. 그렇다면 아주 친밀한 사이였을지도 모른다. 아마 연인이거나 배우자. 벨. 거기 적힌 벨이라는 이름이 튀었다. 어쩌면 이 책을 받는 사람의 이름도 벨이 아닐까? 혹시 이 책을 준 사람이 저자가 아닐까?
〈pp. 21~22〉

혀에서 선명하게 재 맛이 났다. 금방이라도 터질 것 같은 울음이 그녀의 목구멍을 달구고 있었다. 가슴 한가운데서 타는 듯한 고통이 느껴졌다. 폐허가 된 심장. 하지만 이 책을 펼칠 때까지 아무것도 느끼지 못했는데. 마치 메아리가 숨을 참고 있으면서 때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처럼. 하지만 얼마나 오랫동안이나? 그리고 이것은 누구의 메아리일까? 책에 적힌 헌사-어떻게, 벨?-는 분명 한 여자를 향한 것이었지만, 이 책에선 명백히 남성적인 에너지가 발산되고 있었다.
〈pp. 23~24〉

인생에서 가장 참혹한 순간이 닥쳤을 때 자신이 발을 디디고 있는 땅이 꺼져버린 것 같은 느낌이었다고 사람들이 말하는 걸 들어본 적이 있어. 난 항상 그게 과장된 표현이라고 생각했어. 그런데 그때 알았지. 플랫폼에 서 있던 그 순간, 기차가 떠나고 가방들을 든 채 나만 플랫폼에 혼자 서 있던 그 순간, 마치 바닥이 없는 심연에 떨어진 것 같은 느낌이었거든. 내 모든 미래가 검은 암흑 속에서 텅 비어버린 느낌이었지. 그런 순간은 결코 잊을 수 없고, 용서할 수도 없어. 우리에게 주사위는 바로 그날 오후 3시에 던져진 거야. 리미티드 호가 우리 없이 그 기차역을 떠난 순간.
〈pp. 378~379〉

“우리가 뭔가를 만졌을 때 거기에 남는 거요. 당신, 나, 우리 모두에겐 메아리가 있어요. 우리가 만지는 물건에 마치 잔여물처럼 메아리가 남죠. 그 물건을 만질 때 느끼는 우리의 감정이 강력할수록 메아리도 더 강해져요. 난 그 메아리를 읽을 수 있어요.”
〈p. 411〉

당신이 떠났을 때 당신은 날 박살 내고 내 심장을 갈기갈기 찢어버렸지만, 운명이 나를 다시 온전하게 만들어줬어. 난 마침내 당신의 얼굴에 대한 기억을 견디며 살아갈 수 있는 법을 익혔어. 난 절대 당신에게서 완전히 자유로워지진 못할 거야. 당신의 목소리, 당신의 미소, 심지어 당신의 턱에 있는 그 작게 갈라진 틈까지 내 머릿속을 떠나진 않을 거야. 그건 내 십자가이자 내 위안이기도 하지. 적어도 난 당신과의 인연에서 빈손으로 남겨지진 않았다고 말할 수 있어.
〈pp. 433~434〉

그러고 나머지 이야기가 쏟아져나왔다. 그녀가 누구에게도 하지 않았던 이야기들, 어두운 과거를 말하자 또 눈물이 났다. 하지만 이번에는 기쁨과 해방과 명쾌함의 눈물이었다. 갑자기 그 순간 애슐린은 다니엘을 용서할 수 있겠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가 마지막 순간 저질렀던 잔인한 행동뿐만 아니라 다니엘이 한 모든 일. 그녀를 교묘하게 조종하고, 바람을 피우고, 결혼해서 같이 살면서 그녀에게 했던 수백 가지의 소소하고 잔인한 행동을 다 용서할 수 있을 것 같았다. 하지만 심지어 그보다 더 놀라운 건 자신을 용서할 수 있다는 깨달음이었다. 다니엘에게 자신을 마음대로 휘두를 힘을 넘겨주고, 그가 정말로 어떤 사람인지 너무 늦게 알아차렸고, 그걸 알고 난 후에도 너무 오랫동안 그의 곁에 머물렀던 사실을 다 용서할 수 있을 것 같았다. (……) 어떤 면에서 그녀는 이미 그 답을 알고 있었다. 몇 주 전부터 알고 있었다. 항상 그렇듯이 이건 믿음의 문제였다. 이선에 대한 믿음이 아니라 자신에 대한 믿음.
〈pp. 485~486〉

“이건 해피 엔딩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에요. 이건 비난과 분노를 놓아주고 과거에 두고 오느냐에 관한 이야기죠. 이건 용서하자는 이야기예요.” 애슐린은 차분하게 말했다.
“용서라…….” 마리안은 애슐린의 눈을 외면한 채 그 말을 따라했다. “말은 쉽지만 실천하기는 어려워요. 용서란 당신의 말에 따르면 비난과 분노는 없애버리고 그저 그때의 기억들만 남긴다는 뜻인데, 난 그런 식으로 그 기억을 감당할 수 있을 것 같지 않아요.”
애슐린은 이해했다. 그녀도 추억들을 분노로 가리고, 괴로움 속에서 상대를 탓하며 그 안에서 자신을 보호하고 싶은 마음에 너무 익숙해져 있었다. 하지만 그녀가 마침내 다니엘을 용서할 수 있었을 때 거의 곧바로 느껴지던 자유도 기억났다. 다니엘이 죽은 지 거의 4년이나 됐고, 애슐린이 자기를 용서했다는 사실을 그는 절대 모를 것이다. 하지만 그녀가 안다. 결국 그것은 자기를 벌주는 행동을 그만하겠다는 선택의 문제였다. 그녀처럼 마리안도 같은 선택을 할 수 있었다.
〈p. 515〉

애슐린은 핸드백을 집어들고 일어나면서 마리안과 이야기할 시간이 좀 더 있었으면 좋았겠다고 생각했다. 그녀는 최근에서야 용서의 힘을 알게 됐고, 용서를 선택하는 것은 타인의 죄를 면제해주는 것일 뿐만 아니라 자신을 치유하는 힘이 있음을 이해하게 됐다. 어쩌면 후자가 더 클지도 모른다. 그녀는 그저 마리안을 설득할 시간이 더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p. 516〉

그 순간은 애슐린에게 일종의 계시이자, 한 사람이 남긴 메아리들은 그가 한 선택의 산물이란 점을 일깨워줬다. 그리고 아마도 더 중요한 점은 그 메아리들을 바꾸는 것이 항상 가능하다는 것이다. 침대 가장자리에 앉은 그녀는 손바닥을 펴서 손가락 끝으로 생명선을 양분하는 주름진 살을 따라 쓸어내렸다. 전과 후. 그것은 그녀가 절대 잊지 않겠다고 다짐한 또 다른 깨달음이었다. 즉, 인생은 살면서 생긴 흉터들로 정의되는 것이 아니라 그 흉터 이면에 있는 것으로 인해, 그 흉터가 남긴 인생을 가지고 어떻게 살아가느냐에 따라 정의된다는 것이다.
〈pp. 593~594〉

▶ 〈USA 투데이〉에서 극찬한
아마존 베스트셀러 작가 바버라 데이비스 국내 첫 상륙!
그녀가 전하는 사랑과 상실, 구원에 대한 놀라운 이야기

바버라 데이비스는 아마존 베스트셀러 차트에 『해피 엔딩을 지키는 자』와 『달 소녀들의 최후』를 포함해 8권의 소설을 올린 작가로, 문학 평론가들과 독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은 이 책 『오래된 책들의 메아리』를 통해 국내 최초로 한국에 소개되었다. 그녀는 특히 탄탄한 서사, 정교한 구성, 섬세한 심리묘사로 유명한 서사 로맨스 분야의 탁월한 이야기꾼으로, 〈USA 투데이〉가 극찬한 소설가이다.
출간 즉시 전 세계 책 애호가들을 열광시킨 『오래된 책들의 메아리』는 액자소설 형식을 통해 퍼즐 맞추듯 미스터리한 로맨스의 흔적을 파헤치는 여정을 담은 문학 미스터리 소설이다. 작가는 전 생애를 관통한 사랑과 상실, 놓쳐버린 비밀, 용서와 화해의 감정을 섬세하게 묘사하여 마침내 우리에게 절절한 위로와 치유의 메아리를 전달한다.

****

▶ 두 권의 책, 두 개의 시대, 두 개의 장르, 두 개의 이야기
- 탁월한 이야기 장인이 펼치는 다채로운 서사의 향연

바버라 데이비스가 전하는 역사적이고 서정적이며 마법적인 소설 『오래된 책들의 메아리』는 액자소설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미국에서 1980년대를 살아가는 서점 주인 애슐린의 손에 우연히 들어온 아름다운 책 〈후회하는 벨〉과 〈영원히, 그리고 다른 거짓말들〉. 애슐린은 같은 이야기를 서로 다른 남녀의 시점으로 쓴 두 책을 보며 벨과 헤미가 실존 인물임을 직감하고 그들의 비밀스러운 과거를 추적하기 시작한다. 그래서 독자인 우리는 1980년대 미국과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기 직전인 1940년대 뉴욕의 상류사회 두 개의 이야기를 보게 된다.

이렇게 이 소설은 시대적 배경이 다른 두 개의 이야기인 동시에, 두 개의 다른 장르를 품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현실에서 애슐린과 그 책을 가져온 이선 커플이 두 권의 책을 둘러싼 비밀을 풀기 위해 노력하는 문학 미스터리라는 장르가 있고, 문제의 책에 등장하는 벨과 헤미 커플의 지극히 아름답고 고혹적이며 비극적인 로맨스 장르가 있다.
이 두 개의 이야기가 번갈아 오가는 구성에 푹 빠져들다 보면 어느새 흑백 영화와 컬러 영화를 동시에 보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화려한 실크 드레스를 입은 미인이자 갑부의 딸인 벨과, 작가를 꿈꾸는 신문기자이자 고전적 미남인 헤미의 만남은 마치 영화 〈로마의 휴일〉에 나온 공주 오드리 헵번과 영민한 기자 그레고리 펙을 연상시키기도 한다.
특히 2차 세계대전 참전을 고민하던 루스벨트 대통령, 그를 못마땅해하던 미국 상류층 인사들의 유대인 배척, 미국 내 나치 인사들의 활동 등, 미국에서 가장 극적인 서사가 가미되면서 벨과 헤미의 로맨스는 더 짜릿해진다.

바버라 데이비스는 약간의 역사, 약간의 미스터리, 약간의 로맨스를 버무려 읽는 맛과 몰입감을 최고치로 끌어올린다. 섬세한 심리묘사 덕분에 마치 영화를 보는 듯 등장인물에 동화되어 설렘으로 가슴이 뛰었다가, 때론 안타까워 마음이 아팠다가, 때론 긴장으로 심장이 조였다가, 어느 순간 네 사람의 사랑에 열렬한 응원을 보내게 된다. 또한 헌책을 복원하는 애슐린의 손길처럼 망가지고 상처 난 자신의 마음을 치유하는 성장 드라마의 요소까지 갖추고 있다.

작가는 전 생애를 관통한 벨과 헤미의 사랑을 통해 깊은 상실과 고통으로부터 용서와 구원에 이르는 치유의 여정을 우리에게 전달한다. 또한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애슐린과 이선을 통해 삶의 상처를 극복하고 새로운 희망을 찾아가는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독자들에게 깊은 위로와 희망을 전달한다.


▶ 책과 서점과 사이코메트리,
책 애호가들을 위한 매혹적인 문학 미스터리

“빛바랜 책의 커버와 상처가 난 표지 밑에는 인생이, 고귀한 행위가, 멍든 심장이, 잃어버린 사랑이, 누군가 한 여행이 자리 잡고 있다.” -애슐린 그리어(오래된 책들의 치유자)

이 소설은 설정부터 디테일한 구성까지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열광할 만한 모든 것을 담아낸 ‘문학 미스터리 서사 로맨스’를 표방한다. 고서, 헌책방, 액자소설, 복원, 제책, 작가, 출판, 책에 대한 아포리즘까지, 그야말로 ‘책 애호가들을 위한 종합선물 세트’ 같은 책이다.
주인공 애슐린이 오래되고 낡은 책들을 복원해서 새로 장정하는 일을 하는 고서점 주인이라는 설정, 책을 만지면 그 책의 주인이었던 사람의 감정을 느낄 수 있는 사이코메트리 능력, 책 속의 책이라는 형식으로 두 가지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설정, 2차 세계대전 참전 직전 미국 상류사회의 풍경과 나치 인사들의 활동 등 역사적 배경까지 설정해 서사물로서의 깊이감까지 갖췄다.
책의 마지막에는 〈토론용 질문들〉을 삽입해 독서모임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오래된 책들을 찾아서 복원해 그 가치를 살리는 애슐린의 직업은 책 동네에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사랑하고 존중할 수밖에 없는 소중한 일이다. 나는 책을 사랑하고, 책에서 위로받고, 책을 복원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상처와 고통까지 치유하는 애슐린을 보며 때로는 공감하고, 때로는 위로받고, 때로는 힘을 냈다.” -옮긴이의 말 중에서

작가정보

(Barbara Davis)
아마존 베스트셀러 차트에 『해피 엔딩을 지키는 자』와 『달 소녀들의 최후』를 포함해 8권의 소설을 올린 작가로, 이 책을 통해 국내 최초로 한국에 소개되었다. 바버라는 10년 넘게 보석 회사에서 임원으로 일하다가, 글을 쓰겠다는 평생의 꿈을 좇아 회사를 그만뒀다. 현재 은퇴한 남편 톰과 함께 플로리다에서 다음 책을 쓰고 있다.
출간 즉시 전 세계 책 애호가들을 열광시킨 『오래된 책들의 메아리』는 미국의 굵직한 역사적 배경에 미스터리와 로맨스를 직조하여 잃어버린 사랑과 오래된 비밀을 찾아가는 감동적인 여정을 그린 소설로, 작가 특유의 섬세한 표현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www.barbaradavis-author.com

영어로 쓴 소설을 한국어로 옮기고, 소설과 에세이를 포함한 다양한 장르의 글을 쓰고 있다. 영화 ‘툼스톤’의 원작 소설 『무덤으로 향하다』 번역을 시작으로 로렌스 블록의 소설 시리즈, 영화 ‘월드워Z’의 원작 소설인 『세계대전 Z』, 영화 ‘차일드 44’의 원작 시리즈, 여성 첩보원 시리즈 ‘레드 스패로우’의 원작 소설, 영화 ‘녹터널 애니멀스’의 원작 『토니와 수잔』, 그래픽 노블 『사브리나』, 『양들의 침묵』을 쓴 토머스 해리스의 『카리 모라』 등 다수의 소설을 번역했다. 지은 책으로는 『오늘도 조이풀하게!』, 『너를 찾아서』, 『소설의 쓸모』, 『생각보다 잘 살고 있어』, 『번역가 모모 씨의 일일』(공저), 『우리 지금, 썸머』(공저), 『어른에게도 어른이 필요하다』, 『단어의 배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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