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렌 켈러의 낙관론
2024년 12월 2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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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 정보 ePUB (0.62MB)
- ISBN 9791139819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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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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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의 대표적인 여성 작가이자 사회운동가인 헬렌 켈러가 삶을 바라보는 긍정적 태도와 희망의 의미를 담은 에세이다. 이 책에서 켈러는 장애라는 한계를 넘어선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역경 속에서도 희망을 발견하고 이를 바탕으로 성장하는 낙관주의의 가치를 역설한다. 그녀에게 낙관은 단순히 미래가 밝을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가 아니라, 내면 깊숙이 잠재한 힘과 가능성을 꺼내어 현실을 극복하고 다른 이들에게도 용기와 빛을 전하는 적극적 삶의 자세를 의미한다. 이러한 시각은 인간 사이의 연대와 공감을 통한 발전을 강조하며, 독자로 하여금 자신의 삶과 환경을 긍정적으로 재평가하도록 이끈다. 단순한 위안이나 자기기만이 아닌,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의지와 실천으로서의 낙관론은 현재를 딛고 미래를 여는 열쇠가 된다.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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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분량: 약 2.2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39쪽)
우리가 주변 환경을 선택할 수 있고 인생에서 성공을 원한다는 것은 이미 성공할 수 있는 재능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면 모두가 낙관적일 것이다. 우리 대부분은 행복이 이 땅에서 우리가 노력하는 모든 것의 주요 목표라고 생각한다. 철학자든 왕자든 굴뚝 청소부든 행복에 대한 열망은 모든 사람을 움직이게 한다. 아무리 지루하고 비천하거나 지혜롭지 못한 사람이라도 행복은 부인할 수 없는 권리라고 믿는다.
사람마다 행복에 대한 독특한 이상을 가지고 있으며, 삶에서 행복을 어디에서 찾는지 살펴보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다. 많은 사람들은 부를 모으는 데서, 어떤 사람들은 권력을 추구하는 데서, 어떤 사람들은 예술적 또는 문학적 성취에서 행복을 찾지만, 일부는 자신의 마음속에서 또는 지식을 추구하는 데서 행복을 찾는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육체적 쾌락과 물질적 소유를 기준으로 행복을 평가한다. 스스로 설정한 눈에 보이는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면 진정으로 행복할 것이라고 믿는다! 특정한 재능이나 상황이 없으면 불행하다고 생각한다. 이런 식으로 행복을 판단한다면, 듣지도 보지도 못하는 나는 구석에 슬프게 앉아 있어야 할 이유가 충분하다. 하지만 나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내가 행복하다면, 나의 행복이 신념과도 같을 정도로 심오하고, 삶의 철학이 될 정도로 마음속에 깊이 새겨져 있다면, 즉 본질적으로 낙관적이라면, 낙관에 대한 나의 믿음은 귀 기울일 가치가 있다. 죄인이 일어나 신의 선하심을 증거하듯, 남들이 고통스러워하는 사람도 기쁨으로 일어나 인생의 선하심을 증명할 수 있다.
희망이 보이지 않고 모든 것이 어둠에 휩싸인 깊은 절망을 경험한 적이 있었다. 그때 사랑이 찾아와 내 영혼을 해방시켰다. 전에는 어둠과 고요함만 알았다. 이제는 희망과 기쁨을 안다. 한때 나를 가두는 장벽에 맞서 싸우며 고군분투했다. 이제는 내가 생각하고, 행동하고, 천국에 도달할 수 있다는 새로운 깨달음을 축하한다. 내 삶에는 과거도 미래도 없었고, 비관론자라면 죽음을 "바라는 축복"이라고 말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누군가의 작은 손짓이 내 공허함을 뚫고 들어왔고, 내 가슴은 살아 있다는 기쁨으로 치솟았다. 생각의 여명 속에서 밤은 사라지고 지혜에 순종하는 사랑과 기쁨, 희망이 열정적으로 피어올랐다. 그런 감금에서 벗어나 자유의 전율과 영광을 느낀 사람이 여전히 비관주의자가 될 수 있을까?
초기의 경험은 나쁜 것에서 좋은 것으로의 도약이었다. 어둠에서 벗어난 첫 도약의 기세를 멈출 수 없었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은 자유와 빛으로의 돌진이라는 첫 순간과 함께 갑자기 학습된 반사 작용이 되었다. 신중하게 사용한 첫 단어와 함께 나는 살고, 생각하고, 희망하는 법을 배웠다. 어둠은 다시는 나를 가둘 수 없다. 나는 해안을 엿보았고 이제 그곳에 도달할 수 있다는 희망 속에 살고 있다.
<추천평>
"이 놀라운 여성이 우리와 같은 행성을 공유한다는 것이 얼마나 행운인지 모른다. 인도에 대한 부정확한 단락과 야만인에 대한 그녀의 낡은 견해를 제외한다면, 삶을 비관해야 할 모든 이유를 가진 사람이 제시하는 귀중한 독서 대상이다."
- Myiussari, Goodreads 독자
"그 당시 저자가 받은 교육, 그녀의 상태, 그리고 상대적으로 젊었기 때문에 헨렌 켈러가 오늘날의 독자에게는 상당히 순진하게 보일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그러나 그것 자체가 이 작품의 모든 것을 무시할 이유는 되지 않습니다. 저자는 분명 놀라운 에너지와 강한 정신력을 가진 사람이었다. 에너지가 넘치고 할 수 있다는 태도를 가진 뛰어난 사람들에 대한 것은... 그들은 당신에게 영감을 줄 수 있지만 또한 당신을 우울하게 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미묘한 균형이 이뤄지는 지점인 것이다."
- Nozee, Goodreads 독자
"나는 이 책을 정말 재미있게 읽었다. 그녀의 이야기를 아는 것만으로도 훨씬 더 영감을 받았다. 나는 별 다섯 개를 주었을 수도 있었다. 하지만, 유럽 중심주의와 인종 차별은 내 입에 나쁜 맛을 남겼다. 같은 시대의 작가들이 쓴 비슷한 대목을 극복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 Rusar, Goodreads 독자
"나는 낙관주의와 희망의 중요성에 대한 그녀의 말에 동의한다. 또한, 비관론자는 자기 종족의 배신자, 패배주의는 인간의 경험에서 설 자리가 없다는 말에도 동의한다. 비관주의는 우리 시대에 인간의 정신을 파괴하기 위해, 대중을 더 잘 통제하기 위해 사용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 Vullesa, Goodreads 독자
"나는 불멸의 낙관주의와 두려움 없이 충만한 정신으로 삶을 추구하는 그녀의 위대한 여인에게 경의를 표한다. 나는 그녀가 인류와 나눴던 위대한 말로 나의 불안을 씻어낼 수 있었다."
- Heerafer, Goodreads 독자
작가정보
저자(글) 헬렌 켈러
헬렌 켈러(Helen Keller, 1880-1968)는 미국의 교육자이자 작가, 사회 활동가로, 세계적으로 존경받는 인물이다. 그녀는 생후 19개월에 병으로 시각과 청각을 잃었지만, 놀라운 지적 능력과 강인한 의지로 학문을 탐구하고, 사회적으로 큰 영향을 미쳤다. 앤 설리번 선생님의 지도 아래 헬렌 켈러는 언어를 배우고, 라드클리프 대학을 졸업하며 학문적인 성과를 이루었다. 그녀는 여러 권의 책을 집필하여 자신의 삶과 철학을 알렸다. 헬렌 켈러는 교육, 평화, 인권을 위한 활동에 평생을 바쳤으며, 장애인 권리 증진을 위해 많은 기여를 했다. 그녀의 삶은 지식과 이해를 향한 끊임없는 열정과 인간애의 상징으로 기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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