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엌에서 전하는 이야기

이쪄니 지음

작가와 2024년 12월 19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이 책은 제가 올린 블로그 포스팅 중에 부엌에서 얻은 글감으로 쓴 글만 모았습니다. 주로 글쓰기, 꿈과 목표, 자기 계발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목차

<목 차>

고구마에게 알맞은 온도와 시간처럼
고정관념
에너지 절약
유통기한이 너무 길어요
장인의 향기
그동안 고마웠어
손이 작아요
가치 체계의 최상단에는 무엇이 있나요?
아샷추를 아시나요?
시든 채소와 오징어 귀인
털고 싶은 가루
질리지 않는 일
애매함이 아니라 넓음
양배추가 되자
특별한 인싸 느타리버섯
진정한 N잡러 콩

책 속으로

저는 매일 글을 쓰면서 트라우마에 가까운 상처들이 옅어졌고, 쏟아내지 못했던 눈물을 가끔 쏟아내서 가벼워지고, 오래 알았던 지인들과 예전보다 진솔한 대화를 하게 됐습니다. 다른 사람들과 대화를 하기 전에 나와 대화하는 시간은 훨씬 많아졌습니다. 글쓰기를 멈출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세상 모든 사람이 글을 쓴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주체적인 삶을 살며 행복을 느끼는 방법으로 글쓰기를 선택하시는 분이 점점 더 늘어나기를 진정으로 바랍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이쪄니

블로그에 매일 글을 올립니다. 블로그에 모은 글 중에서 식재료로 쓴 글만 엮어서 이번 책을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