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의 미래를 디자인하다

진홍균 지음

책다름 2024년 12월 27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현대 조직은 전례 없는 변화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디지털 기술의 혁신적 발전, 세대 간 가치관의 충돌, 지속가능성에 대한 요구 증대는 조직의 근본적인 재설계를 촉구한다. 이 책은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대한 통찰력 있는 해답을 제시한다.

저자 진홍균은 다양한 문화권의 조직을 경험하며 조직의 보편적 원리와 혁신적 운영 방식에 대한 깊은 이해를 축적해왔다. 복잡한 시스템에 대한 그의 독특한 통찰은 조직을 바라보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이 책은 조직의 미래를 여섯 가지 관점에서 조망한다. 조직의 기초적 관점에서 시작하여 시스템 사고, 디지털 전환, 리더십의 진화, 문화의 혁신, 그리고 지속가능성에 이르기까지 포괄적인 논의를 전개한다. 각 장은 독립적으로 읽을 수 있으면서도, 하나의 통합된 프레임워크로 수렴된다.

특히 이 책은 디지털 전환을 단순한 기술 도입이 아닌 조직의 근본적 재구성 과정으로 바라본다. 인간과 기술의 조화, 혁신과 안정의 균형, 경제적 성과와 사회적 가치의 통합을 추구하는 저자의 관점은 현대 조직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명확히 제시한다.

조직 리더와 실무자 모두에게 이 책은 실천적 지침서가 될 것이다. 복잡한 조직 이론을 명확하고 실용적인 언어로 풀어내는 저자의 능력은 독자들이 새로운 통찰을 얻고 실제 변화를 만들어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목차

약표제지
표제지
서문
1장 조직 미래의 기초 관점
1.1 조직 재설계의 시대적 요구
1.2 기존 조직의 한계와 새로운 가능성
1.3 적응형 조직의 특징과 장점
1.4 미래 조직의 핵심 동력
1.5 복잡성 시대의 조직 운영
1.6 디지털 네이티브 조직 특징
1.7 조직의 학습능력과 성장
1.8 변화를 주도하는 조직 DNA
1.9 미래형 인재와 조직
1.10 조직의 민첩성과 실행력
1.11 글로벌 시대의 조직 확장
1.12 조직의 혁신 엔진 설계
1.13 미래 조직의 성과 관리
2장 시스템의 미래 관점
2.1 시스템으로서의 조직 이해
2.2 조직 시스템의 구성 요소
2.3 조직의 자기조직화 원리
2.4 시스템 균형과 조직 건강성
2.5 조직 시스템의 경계 관리
2.6 복잡적응계로서의 조직
2.7 조직 변화의 핵심 동인
2.8 조직 시스템의 회복탄력성
2.9 시스템 사고의 실천 도구
2.10 조직 시스템의 학습 능력
2.11 시스템 통합과 최적화
2.12 미래 지향적 시스템 설계
2.13 시스템 혁신의 실행 전략
3장 디지털의 미래 관점
3.1 디지털 전환과 조직 재구성
3.2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3.3 스마트 업무 환경 혁신
3.4 AI와 조직의 공존
3.5 디지털 네트워크 조직
3.6 디지털 혁신의 가속화
3.7 사이버 보안과 디지털 신뢰
3.8 디지털 인재 육성
3.9 클라우드 기반 조직 운영
3.10 디지털 고객 경험 관리
3.11 애자일 방법론의 디지털화
3.12 디지털 지식 관리
3.13 미래형 디지털 조직
4장 리더십의 미래 관점
4.1 미래형 리더의 새로운 역할
4.2 집단지성을 활용한 의사결정
4.3 리더의 시스템 사고
4.4 불확실성 시대의 판단력
4.5 분산형 리더십의 실천
4.6 초연결 시대의 영향력
4.7 혁신 리더십의 핵심
4.8 리더의 감성 지능
4.9 윤리적 의사결정 프레임
4.10 실행 중심 리더십 구축
4.11 차세대 리더 양성
4.....

작가정보

저자(글) 진홍균

어린 시절부터 복잡한 시스템에 매료되어 온 진홍균은 조직과 사회 시스템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지닌 사상가다. 그의 관심사는 단순한 현상 관찰을 넘어 시스템의 근본적 작동 원리를 이해하고 이를 실천적 지혜로 전환하는 데 있다.

다양한 문화권에서의 생활 경험은 그에게 독특한 시각을 제공했다. 아시아와 유럽을 오가며 체득한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이해는 그의 사고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었다. 특히 서로 다른 조직 문화와 운영 방식을 경험하며, 조직의 보편적 원리와 지역적 특수성에 대한 균형 잡힌 시각을 발전시켰다.

그의 강점은 복잡한 개념을 명확하고 실용적인 언어로 풀어내는 능력이다. 독자들이 조직을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보고 실제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그의 저술 목표다. 조직이 단순한 이윤 추구의 도구가 아닌, 인간의 잠재력을 실현하는 장이 되어야 한다는 그의 철학은 현대 조직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