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하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황성진 지음

작가와 2024년 11월 3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안녕하세요, 황성진입니다. 저는 책을 통해 세대 간의 소통과 공감을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 바로 이 책, '망하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있습니다. 이 책은 X세대 아빠가 Z세대 아들에게 진심을 담아 전하는 이야기입니다. 실패의 순간에서 찾은 인생의 진짜 가치, 그리고 그 속에서 얻은 배움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습니다.

우리는 누구나 인생을 살아가며 크고 작은 실패를 경험합니다. 성공은 자주 드러나지만, 그 이면에 있는 실패는 잘 이야기되지 않죠. 저는 이 책에서 그 실패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하고자 했습니다. 그리고 그 실패가 끝이 아닌 시작이었음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망했지만 배웠다. 그래서 널 위해 써 내려간 이야기다." 이 말은 제가 이 책을 쓰면서 가장 많이 생각한 문장입니다. 실패 속에서 보았던 소중한 것들, 그리고 그 경험을 통해 배우고 성장한 과정들을 아들에게 전하고 싶었고,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에게도 전하고 싶습니다.

이 책은 단순히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이지만, 나아가 모든 세대가 함께 읽고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Z세대는 부모 세대의 경험에서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고, X세대 부모님들은 자녀들이 처한 현실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죠. 세대를 초월하여 실패와 성장의 이야기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더 나아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특히 이 책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법을 이야기합니다. 실패는 때로는 아프고, 부끄럽기도 하며, 좌절을 주기도 하지만, 동시에 우리를 성장하게 하는 가장 중요한 경험입니다. 제가 겪었던 실패의 순간들은 결코 쉽게 넘길 수 없는 것들이었지만, 그 덕분에 진짜 중요한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여러분도 자신의 실패를 조금 더 따뜻하게 바라보고, 그 속에서 자신만의 가치를 찾아내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저는 이 책을 읽는 여러분이 더 이상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오히려 그 실패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얻으셨으면 합니다. 이 책이 여러분에게 작은 위로와 큰 용기를 줄 수 있다면, 저로서는 더할 나위 없이 기쁠 것입니다.

'망하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을 통해, 여러분의 인생에 작은 빛을 더해드리고 싶습니다. 실패를 통해 배우는 진짜 가치를 함께 느껴보세요. 이 책은 여러분의 삶을 조금 더 따뜻하고, 단단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여러분의 손에 들려, 또 다른 누군가에게 건네어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목차

목차

저자 소개
프롤로그
PART1 시작의 계절
1주차: 당신의 인생이 왜 힘들지 않아야 하는가?
2주차: 실패는 인생의 레시피다
3주차: 먼저 아낌없이 주라
4주차: 지속가능한 삶의 배터리 찾기
5주차: 유머로 세상을 구하라
6주차: 진정한 긍정이란 무엇인가?
7주차: 용서하기의 기술
8주차: 감사일기의 마법
9주차: 가치관의 나침반 세우기
10주차: 작은 실천이 만드는 큰 변화
11주차: 버리고 비우는 삶의 기술
12주차: 오늘을 살아가는 힘
13주차: Q1 돌아보기

PART2 성장의 계절
14주차: 내 인생의 조종사 되기
15주차: 창의력은 훈련이다
16주차: 매일 1% 더 나은 나를 만드는 법
17주차: 실패 학교의 커리큘럼
18주차: 변화는 두려움이 아닌 기회다
19주차: 호기심이 성장의 엔진이다
20주차: 마음의 근육 키우기
21주차: 자기 반성의 기술
22주차: 나만의 브랜드 만들기
23주차: 좋은 습관의 연쇄작용
24주차: 집중력의 예술
25주차: 에너지 관리의 기술
26주차: Q2 돌아보기

PART3 관계의 계절
27주차: 경청의 힘
28주차: 함께하는 즐거움
29주차: 다른 사람의 신발 신어보기
30주차: SNS 시대의 현명한 소통법
31주차: 세대 간 소통의 기술
32주차: 갈등을 기회로 만드는 법
33주차: 네트워크의 힘
34주차: 진정성의 마법
35주차: 리더십은 섬김이다
36주차: 피드백 주고받기의 기술
37주차: 신뢰 구축의 공식
38주차: 함께 성장하는 관계 만들기
39주차: Q3 돌아보기

PART4 완성의 계절
40주차: 시간의 주인되기
41주차: 목표 달성의 과학
42주차: 스트레스 관리의 기술
43주차: 효율적인 의사결정
44주차: 돈 공부의 시작
45주차: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설계
46주차: 디지털 디톡스의 기술
47주차: 창의적 문제해결
48주차: 균형 잡힌 삶의 설계도
49주차: 미래 설계의 기술
50주차: 나만의 성공 정의하기
51주차: 행복을 찾아서
52주차: 마무리와 새로운 시작
에필로그

책 속으로

언젠가부터 우리 인생은 힘들지 않고 행복해야 한다는 생각들로 넘치기 시작했어. 힘든 삶도 내 삶의 일부일 텐데, 마치 집단 주술에 걸리듯 우리는 오로지 행복해야 한다는 강박을 느끼며 사는지 모르겠어. 살다 보면 힘든 시간이 힘들지 않은 시간보다 더 많을 수 있단다. 아마 더 많을 거야. 결국 나의 힘든 시간을 사랑하지 않으면 나의 인생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모순에 빠질 수 있다고 이야기하는 거지.

이런 관점에서 로고테라피 학파 창시자 빅터 프랭클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깊은 통찰을 줘. 그의 책 <죽음의 수용소에서>에는 이런 구절이 나와.
"아무리 절망스러운 상황에서도, 도저히 피할 수 없는 운명과 마주쳤을 때도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다는 사실은 잊어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그것을 통해 인간의 잠재력이 최고조에 달하는 것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말은 단순한 격언이 아니야. 빅터 프랭클은 나치 수용소에서 생사의 갈림길에 서 있는 공포와 싸우면서도, 어떤 절망에도 희망이, 어떤 존재에도 거룩한 의미가 있다는 걸 몸소 보여주었어. 이 책은 살면서 꼭 한번 읽어보기 바란다. 특히 힘든 시기를 맞았을 때라면 말이야.

작가정보

저자(글) 황성진

저자는 창의적 도전과 따뜻한 나눔으로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고자 노력하는 사회 혁신가입니다. ㈜비즈큐마스터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으며 작은 기업과 슈퍼개인의 비즈니스 지식과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쏘셜공작소㈜ 대표공작원으로도 활동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 왔습니다. 약 30억 원의 기부금을 모금한 소셜 기부 플랫폼 '쉐어앤케어'를 통해 새로운 기부 문화를 만들어냈으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환경 캠페인 '산타독'을 기획해 환경 보호와 생명 존중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

저자는 변화와 도전 속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며, 타인과 함께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미래 개척형 공감 혁신가입니다. 그는 AI 기술을 통해 소상공인과 창작자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이를 통해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작은 기업과 슈퍼개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뿐만 아니라, AI를 활용해 소상공인과 개인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돕는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AI 프로그램 소개
'AI 최강비서'를 통해 작은 기업과 슈퍼개인이 AI를 활용한 콘텐츠 마케팅 활동을 돕는 부트캠프를 운영하여 그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AI 최강작가'라는 프로그램을 공개하여 참가자들이 단 7일 만에 전자책을 출간하고 작가로 검색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자신만의 이야기를 세상에 전하고, 창의적인 글쓰기를 통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지원과 실천적인 가이드를 제공합니다. 향후 이 프로그램은 초보자도 3주 만에 자신만의 전자책을 출간하고 작가로 검색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AI를 자유롭게 활용하는 법을 배우고 익히며, 참가자들이 서로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격려하며 함께 목표를 이루는 챌린지 프로그램으로 꿈을 실현하는 과정을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