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셜 맥루한의 인문학 미디어이론 톺아보기

황인철 지음

루미너리북스 2024년 11월 27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이 책은 20세기 미디어 이론의 선구자 마셜 맥루한의 사상을 현대적 관점에서 재해석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맥루한의 핵심 개념들을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구체적인 사례들과 함께 설명합니다. 예를 들어, 스마트폰이 어떻게 우리의 감각을 확장시키는지, 소셜 미디어가 어떻게 새로운 형태의 부족 사회를 만들어내는지 등을 통해 맥루한의 이론을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책은 미디어가 단순한 정보 전달 도구를 넘어 우리의 인식과 사회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힘을 가졌다는 맥루한의 통찰을 다각도로 조명합니다. 글로벌 빌리지, 뜨거운 미디어와 차가운 미디어, 미디어 테트라드 등 맥루한의 주요 개념들이 현대 사회에서 어떻게 구현되고 있는지를 탐구합니다. 특히 인터넷과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인한 사회 변화를 맥루한의 이론으로 분석함으로써, 그의 선견지명이 얼마나 정확했는지를 보여줍니다.

나아가 이 책은 맥루한의 이론을 바탕으로 미래 사회를 전망합니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새로운 기술이 가져올 변화를 맥루한의 관점에서 예측하고 분석합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개인과 사회가 어떻게 적응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을지에 대한 통찰을 얻을 수 있습니다. 복잡한 이론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이 책은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필수적인 미디어 리터러시를 제공합니다.

목차

1. 미디어는 메시지다: 맥루한의 핵심 통찰
2. 뜨거운 미디어와 차가운 미디어의 대결
3. 글로벌 빌리지: 연결된 세계의 탄생
4. 미디어의 확장: 인간 감각의 진화
5. 전자 시대의 도래: 구텐베르크의 종말
6. 미디어의 테트라드: 기술 발전의 4가지 법칙
7. 미디어의 마사지: 무의식적 영향력
8. 미디어 생태학: 환경으로서의 미디어
9. 미디어의 역사: 구술에서 디지털까지
10. 미디어와 감각 비율: 지각의 변화
11. 전기 시대의 부족주의: 새로운 공동체성
12. 미디어의 은폐와 현시: 기술의 양면성
13. 미디어와 권력: 정보의 흐름과 통제
14. 디지털 시대의 맥루한: 미래를 위한 통찰

작가정보

저자(글) 황인철

복잡한 인문학적 개념을 친근한 일상의 언어로 풀어내어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교양 서적 작가로, 현재 대중과 소통하는 새로운 인문학 서적들을 집필하며 왕성한 저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