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와 감정학교

나의 마음을 바라봐 주세요

제니 지음

이어가다 2024년 12월 02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귀여운 여우 루이와 그의 감정 탐험을 통해 아이들이 감정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법을 배우는 감성적인 동화입니다. 주인공 루이는 호기심이 많고 생기 넘치는 여우로, 그가 가진 감정이 얼굴에 솔직히 드러나는 캐릭터입니다. 루이는 평소 친구들과 어울리며 활기차게 지냈지만, 어느 날부터 이유 없이 감정이 요동치는 것을 느끼기 시작합니다.
친구들의 소개로 알게된 감정학교에서 각기 다른 감정을 탐구하고 다루는 방들을 만나며, 루이는 자신의 마음을 이해하는 방법을 하나씩 배워갑니다. 특히, 루이가 찾은 ‘평온의 방’에서 만난 명상 수련 마스터인 멋진 회색 늑대와의 만남이 큰 변화를 불러옵니다.

이 늑대는 부드러운 파란 눈과 은빛 털을 가진 지혜로운 존재로, 루이가 감정을 보다 차분히 바라보고 하나하나 이해하도록 돕습니다. 늑대 선생님과 함께 감정을 색으로 표현해보는 경험을 통해 루이는 자신의 감정이 무작위로 찾아온 것이 아니라, 각 감정이 자신에게 무언가를 이야기하려는 소중한 신호임을 깨닫게 됩니다. 햇살을 받으며 느끼는 기쁨, 친구들과 있을 때의 짜증, 혼자일 때의 슬픔 모두 자신이 느끼는 마음의 언어임을 알게 되면서, 루이는 감정을 억누르지 않고 받아들일 수 있는 용기를 얻습니다.

루이와 감정학교는단순히 어린이 독자들이 스스로의 마음속을 들여다보고 자신을 이해해 나가는 여정을 담고 있습니다. 귀여운 여우와 멋진 늑대 캐릭터의 따뜻한 관계를 통해 감정을 억누르기보다 소중히 받아들이는 법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제니

안녕하세요! 저는 동화 속 이야기로 어린이들에게 감정의 소중함과 내면의 성장을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여우와 늑대와 같은 동물 캐릭터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저는모든 감정이 어린이들이 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는 소중한 부분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아이들이 이러한 감정들을 자신만의 속도로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동화의 여정 처럼 독자들이 감정을 억누르거나 두려워하는 대신, 친근하고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캐릭터와 상황을 통해 감정을 친구로 받아들이는 방법을 배우기를 바랍니다. 이 작품에는 아이들이 자신의 마음속을 들여다볼 수 있는 차분하고 따뜻한 서사가 담겨 있으며, 복잡한 감정들을 자연스럽게 풀어내는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에게 큰 울림을 전하고자 합니다.

낭독 준태 폰트, 미소 폰트, 피노키엘 폰트

나디오 보이스폰트는 개개인 목소리의 고유한 특색을 강화시켜 제작됩니다. <루이와 감정학교>는 준태 폰트, 미소 폰트, 피노키엘 폰트로 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