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서니 기든스의 인문학 구조화이론 톺아보기

조민성 지음

루미너리북스 2024년 11월 22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앤서니 기든스의 구조화이론을 일상생활의 다양한 예시를 통해 쉽게 풀어낸 이 책은 복잡한 사회학 개념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합니다. 언어 사용, 교통 규칙 준수, 학교 제도 등 우리 주변의 익숙한 현상들을 통해 개인과 사회 구조가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 보여줍니다. 또한 스마트폰, SNS, 데이팅 앱 등 현대 기술이 가져온 변화를 구조화이론의 관점에서 분석하여 독자들이 현대 사회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합니다.

이 책은 단순히 이론을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사례와 역사적 맥락을 풍부하게 제시합니다. 명절 문화의 변화, 새로운 시민 참여 형태, 노동 환경의 변화 등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변화들을 구체적으로 다루며, 이를 통해 독자들이 자신의 경험과 연결 지어 이론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특히 유명인의 사례, 역사적 사건, 최근의 사회 현상 등을 활용하여 추상적인 개념을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더불어 이 책은 현대 사회의 주요 쟁점들을 구조화이론의 렌즈로 탐구합니다. 글로벌화와 지역성의 충돌, 전문가 체계에 대한 신뢰 위기, 현대인의 정체성 문제, 환경 문제와 같은 현대 사회의 도전 과제들을 심도 있게 다룹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단순히 이론을 습득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대 사회의 복잡한 문제들을 비판적으로 사고하고 새로운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는 통찰력을 얻게 될 것입니다.

목차

1. 구조화이론 이해하기
2. 일상에서 만나는 구조의 이중성
3. 시공간 압축과 현대사회의 변화
4. 성찰적 자아와 정체성의 재구성
5. 권력과 지식의 순환 구조
6. 전문가 체계와 현대사회의 신뢰 위기
7. 위험사회와 존재론적 안전의 추구
8. 전통의 재발명과 문화적 정체성
9. 친밀성의 변화와 현대의 인간관계
10. 글로벌화와 지역성의 재발견
11. 생활정치와 새로운 시민 참여
12. 노동의 미래와 사회구조의 변화
13. 교육과 사회이동의 새로운 패러다임
14. 구조화이론과 미래사회의 도전

작가정보

저자(글) 조민성

복잡한 인문학적 개념을 친근한 일상의 언어로 풀어내어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교양 서적 작가로, 현재 대중과 소통하는 새로운 인문학 서적들을 집필하며 왕성한 저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