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일

일한번역

나쓰메 소세키 지음 | 황단영 옮김

데우스엑스마키나 2024년 11월 27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나쓰메 소세키의 『210일』은 아소산으로의 여정을 배경으로 두 청년, 케이와 로쿠의 대화와 모험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소설이다. 작가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 작품은 사소한 일상의 대화 속에서도 사회적 풍자와 인간 관계에 대한 통찰을 담아낸다. 자연과 인간, 사회적 불평등과 개인의 의지, 그리고 우정의 힘을 독창적이고 유머러스한 방식으로 그려내며 독자들에게 깊은 성찰의 기회를 제공한다. 소세키의 독특한 시선과 풍부한 서사는 현대 독자들에게도 여전히 큰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작품이다. 나쓰메소세키의 210일을 한국어로 번역한 작품이다.

목차

一 ... 1
二 ..17
三 ...37
四 ...57
五 ...105

작가정보

저자(글) 나쓰메 소세키

나쓰메 소세키(1867-1916) 는 일본 근대 문학의 선구자로, 일본 사회와 인간 심리의 깊이를 통찰한 작품으로 널리 사랑받고 있다. 일본 도쿄 출생으로, 도쿄 제국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영국 유학을 다녀온 그는 서구 문물에 대한 이해와 함께 깊은 내면적 고독과 사회적 갈등을 경험했다. 이러한 경험은 그의 작품에 큰 영향을 미쳐서 인간의 고립과 심리적 갈등을 다루는 주제를 형성하게 되고 이러한 주제는 그의 작품을 더 풍성하게 만들었다. 대표작으로는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도련님> <마음> 등이 있다.
나쓰메 소세키는 일본 전통과 서구 사상 사이에서 균형을 잡으며 인간 본성과 삶의 본질을 심도있게 탐구했다. 그의 작품은 현대 일본 문학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으며, 오늘날에도 인간의 심리를 치밀하게 파고들어 독자들에게 깊은 성찰과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번역 황단영

중학교 시절 일본에서의 생활을 통해 일본어와 문화를 직접 접하게 되었고, 이때부터일본어를 공부하기 시작하여 귀국 후에도 일본어에 대한 열정을 이어가 배화여자대학교일본어과를 졸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