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의 수레바퀴

엄마를 엄마라 부르지 못하고 아빠를 아빠라 부르지 못하고

배태양 지음

심플릿 2024년 11월 18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때리고 부수고 싸우고 죽이고 이런 단어가 주류가 되지 않는 로맨스 소설을 쓰고 싶었다. 그러나 글을 쓰다보니 초인적인 능력이 필요해서 감히 부처님과 하느님,성모마리아,예수님을 등장 시켜 그분들의 지혜를 빌렸다.
법대생 이승호와 국문학도 배수지의 순수한 사랑이어져
행복한 부부의 삶이 계속되는 될 줄 알았으나 운명은 이를 허락하지 않았는데…

학교에는 휴직계를 내고 방안에서 울며 시간을 보내던 배수지는 어느 날 자신의 배가 불러온다는 것을 알고 아기를 낳기로 결심한다.
엄마에게는 숨기려고 했으나 수지의 배가 자꾸 불러오는 것을 본 엄마는 자기 딸이 임신했음을 알고 아기를 유산시키라고 말을 하지만 배수지는 끝까지 아기를 낳아 자신이 키울 것이라 한다.
출산 날이 다가오자, 산부인과로 간 배수지는 진통을 시작하고 출산의 고통에 비명을 지른다.
옆에서 이를 지켜보는 엄마의 마음은 덩달아 아프다.
아기가 잘 나오지를 않아서 배수지는 여러 시간 힘겹게 진통을 하다가 기절하고 만다.

목차

프롤로그
1부: 사랑은 아름다워
2부: 아픔 그리고 이별
3부: 20년 후
4부: 출생의 비밀
5부: 20년 만의 재회
에필로그
작품 해설
책속으로
맺음말

작가정보

저자(글) 배태양

소프트뱅크 커머스 코리아와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를 다녔으며 현재는 자영업을 하고 있다.
화를 내면 그 화가 부메랑 되어 나에게 돌아온다는 것을 알게 되어 서정적인 감성을 유지하고 고운 빛깔로 익어가는 가을이 되고 싶어 다툼이 있는 곳을 피하고 기도하며 살려고 노력하던 중 취미 삼아 시 쓰기를 띄엄띄엄하다 내 인생에 장편소설을 한번 써보자 하는 원대한 목표를 가지고 몇 년을 보냈는데 부족하지만 퇴고를 결정하고 세상에 나의 노력물을 내놓게 되었다
분명히 소설을 썼는데 소설에 시가 많이 나온다.
등장인물들에게 시를 좋아하는 감성을 주입시켰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