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아 돌아오다

앙드레 지드 지음 | 김성진 옮김

신라출판사 2024년 11월 2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탕아 돌아오다’는 유산을 미리 받은 작은아들이 믿음과 사랑이 없이 집을 떠나 돈을 모두 탕진하고 후회로 날을 보내다가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아버지에게 용서를 구하며, 결국 부모님 집으로 돌아온다는 내용인데, 아버지는 실패한 아들을 환대하고 감싸준다는 것으로 결말이 끝난다. 이 이야기는 가족 간의 사랑과 용서, 그리고 회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영감을 주고 있다.

목차

차례

책머리에
차례
작가의 생애
탕아 돌아오다

작가정보

저자(글) 앙드레 지드

프랑스의 소설가이자 평론가.
앙드레 지드는 인간의 욕망과 도덕적 가치 사이의 갈등을 탐구하며, 이를 통해 인간의 자유와 존엄성을 강조했다. 그는 도덕적 의무가 인간의 본능과 욕망을 억압하는 것이 부당하다고 주장하며, 인간의 욕망을 인정하고 이를 도덕적으로 정당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그의 사상은 ‘지드주의’라고 불리며, 20세기 초반 프랑스 문단을 대표하는 작가로서 새로운 기풍을 불어넣어 문학의 진전에 지대한 공헌을 하였다.

번역 김성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