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게임의 룰
2024년 10월 30일 출간
국내도서 : 2024년 10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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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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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엔비디아가 시총 3조 달러를 찍으면서 급부상했고, 그에 대한 전 세계의 열광은 ‘젠새너티(Jensanity)’라는 신조어를 만들 정도로 뜨겁다. 접시닦이로 시작해 스타트업 엔비디아를 시총 3조 달러 기업으로 키워낸 그는 매력적인 서사를 지녔다. 그러나 3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치열하게 기업을 이끌어온 그의 진면목은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
『젠슨 황, 게임의 룰』의 저자 장상용 작가는 25년 경력의 콘텐츠 전문가로서 경제 전문가들과는 다른 각도에서 젠슨 황을 조명한다. 아시아계 이민자로 시작해 AI 선두기업 CEO로 정점을 찍은 그의 남다른 ‘스토리’에 집중한 것이다.
저자는 젠슨 황의 어록 마흔네 개를 추려서 그로부터 그 리더십의 본질을 추적해 나간다. 여기서 그가 얻은 결론은 인터넷 혁명을 주도한 MS의 빌 게이츠, 모바일 혁명을 주도한 애플의 스티브 잡스를 잇는 AI 혁명의 선두기업 엔비디아의 젠슨 황이 리더십의 새로운 기준이 되었다는 사실이다. 저자는 엔비디아의 주가는 물론 AI 시대의 미래가 궁금하다면 이 회사의 재무제표보다 젠슨 황의 성공 서사를 먼저 살펴야 한다고 말한다.
1장 스타트업 정신
“우리는 망하기 30일 전이다”
창업 3년 만에 맞은 폐업 위기
무방비 상태로 낯선 미국 땅에 떨어지다
문제아들의 정글에서 터득한 생존법
게임에서 지고, 지고 또 지는 법을 배우다
식당 아르바이트에서 배운 문제 해결 능력
끝내지 못할 숙제는 없다
좋아하는 마음 하나로 일단 시작하다
위기의 순간에 찾아온 기회
그래 봐야 얼마나 어려우려고?
위기 상황에서 리더가 할 일은 앞에 나서는 것
2장 대체 불가의 기업 철학
“위대함은 고통과 고난에서 나온다”
지적 정직성 실패를 포용하다
민첩성 프로젝트가 보스다
창의성 삼각형의 공간에서 흘러넘치는 아이디어
회복탄력성 위대함을 완성하는 핵심
도전 0조 달러 시장을 찾자
플랫폼 엔비디아의 숲을 떠날 수 없는 이유
3장 일의 태도
“모든 것을 기술의 한계까지 밀어붙여라”
겸손은 미덕이 아니다
어떤 순간에도 1순위는 고객
휴일 없이 일하기 위해 휴식을 사수하기
걱정과 불안을 역이용하다
조직 구성원에게 아낌 없이 시간을 쓰다
대체 불가능한 존재가 될 것
적들을 압도적인 차이로 따돌리다
좋아하는 일을 될 때까지 할 것
우연한 성공은 복습해서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자신이 하는 일을 사랑하는 마음
대가를 덜 치르고 빨리 망하라
기존 질서에 의문이 생긴다면 반항하라
누구의 친구도, 적도 아니다
스타트업 정신을 잃지 않는다
4장 휴머니티 리더십
“나의 희망과 꿈을 믿는 이들과 함께한다”
재능보다 인성이 먼저다
업무에는 높고 낮음이 없다
조직 내 누구에게도 비밀이 없도록
같이 일하는 모두가 파트너
진심을 담은 존경을 기꺼이 표현하기
사람들의 마음과 생각을 들여다보다
화목한 가정을 꾸릴 것
작은 존재들의 귀함을 잊지 않는다
5장 초격차
“AI 열차에 탑승하라”
불확실성에 대한 도전이 가져온 기회
사과가 떨어질 자리에 한발 앞서 가 있다
목표는 높이고 영역은 확장하다
자신만의 전문성에 집중하다
로봇과 함께할 인류의 미래
AI 익스프레스에 올라타라
맺는 글_엔비디아는 하루아침에 이뤄지지 않았다
미주
부록_젠슨 황 연보
시작하는 글 중에서
스타트업 엔비디아를 AI 선두 기업으로 키워낸 리더십을 파헤치다!
콘텐츠 전문가의 목소리로 듣는 젠슨 황의 태도와 엔비디아의 가치
엔비디아라는 기업의 미래에 대한 궁금증은 점점 커진다. 회의론자들의 지적대로, 과연 엔비디아는 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초 인터넷 혁명기에 발생한 ‘닷컴버블’의 핵심 기업이었던 통신장비업체 시스코처럼 추락의 길을 걷게 될 것인가?
이 질문에 대한 결정적 힌트는 바로 엔비디아의 CEO 젠슨 황에게서 찾아야 할 것이다. 기업 흥망성쇠의 키는 CEO가 쥐고 있는 법 아니겠는가. 특히나 젠슨 황은 1993년 창업부터 지금까지 회사와 한 몸이 되어 엔비디아를 키운 주인공이다.
반도체를 바탕으로 자율주행, 로봇, 바이오까지 선도하는 엔비디아는 AI 시대의 과거이자 현재이며 미래다. 젠슨 황 경영철학의 정수를 담은 이 책이 AI 생태계를 담아낸 필독서 겸 새로운 리더십의 기준을 제시하는 책이 되기를 바란다.
본문 중에서
“엔비디아는 언제나 망하기 30일 전이다”
경쟁자들의 질투를 한몸에 받는 기업의 압도적 경영철학
게임은 미션 실패를 반복하다가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구조다. 게임 세계에서 실수나 실패는 당연한 과정이다. 이러한 게임 구조는 아예 기업을 경영하는 젠슨 황의 사고방식으로 자리 잡았다. 기업 프로젝트도 크고 작게 실패하는 일이 당연하다는 마인드를 갖춘 것이다. 실제로 게임과 기업 경영 방식이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이 그의 결론이다. 젠슨 황은 “나는 혁신과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으로 이어지는 위험을 감수할 줄 안다. 이는 게임이 내게 준 중요한 인생 교훈이다”라고 했다. ─ 1-4_게임에서 지고, 지고 또 지는 법을 배우다
젠슨 황은 직장 생활이든 회사 경영이든, 마음먹은 일이나 계획을 숙제하듯 풀어나갔다. 끝내지 못할 숙제는 없다는 자신감은 엔비디아 CEO가 가진 힘의 원천이었다. 학창 시절 왕따를 당하면서도 숙제를 통해 정체성과 자존감을 유지했고, 어떤 숙제라도 해내는 끈기와 성실성으로 학과 내 남학생들의 선망의 대상이던 여학생의 마음까지 얻었다.
─ 1-6_끝내지 못할 숙제는 없다
‘외유내강’의 대명사로 불리는 젠슨 황이지만, 지적 정직성만큼은 매우 강력하게 요구한다. 한번은 그가 회의 중 지속적으로 여러 가지 실수를 저지른 프로젝트팀을 강하게 추궁한 적이 있었다. 젠슨 황은 침묵을 지키고 있는 프로젝트팀에 물었다. “당신들이 망쳤나요?” 프로젝트팀이 아무 말도 하지 않자, 그는 이렇게 요구했다. “당신들이 망쳤다면, 일어나서 모두에게 당신들이 망쳤다고 말하세요.” 젠슨 황은 그들에게 잘못을 시인하게 한 다음, 이렇게 말했다. “도움이 필요하면 요청하세요.” 젠슨 황은 그 자리에서 프로젝트팀이 가진 문제에 함께 달라붙어 해결책을 찾아주었다. 개인 혹은 작은 조직이 혼자 끙끙 앓다가 문제를 더 키워서 조직 전체에 ‘폭탄’이 되지 않도록 방지하는 시스템이다.
─ 2-1_지적 정직성 실패를 포용하다
‘이 세상에서 가장 바쁜 사람’ 혹은 ‘완벽주의자’로 불리는 엔비디아 CEO가 하루도 빠짐없이 우선순위에 맞춰 일하도록 등을 떠미는 감정의 실체는 과거 젊은 스타트업 창업자에게 들이닥쳤고 아직도 아물지 않아 아리기만 한, 파산 직전의 악몽과 고통이다. 그에게는 걱정과 불안이 액셀레이터에 동력을 공급하는 배터리인 셈이다.
그는 “역경을 당할 때 더욱 집중한다. 그리고 집중할 때 더 좋은 성과를 낸다. 나는 우리가 없어지기 직전의 상태로 사는 걸 좋아한다. 그래서 나는 그것을 즐기고, 그 상황에서 최선을 다한다”라고 말한다. 궁지에 몰린 감각은 때로 가장 꼭대기까지 우리를 밀어올린다. 결국, 불안을 성공의 원동력으로 삼는 법을 아는 자만이 고지에 오를 수 있는 것이다.
─ 3-4_걱정과 불안을 역이용하다
오해의 소지가 생기는 대목에 대해 그는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일대일 미팅을 하지 않는다는 원칙에도 불구하고, 예외는 있다는 것이다. 직원이 고민이나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를 가지고 특별히 대면 요청을 할 때는 그가 직접 응답한다. “그들이 나를 필요로 하면, 나는 만사를 제쳐두고 달려가 그들을 돕는다.” 직원들이 난관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헤맬 때, 단 10분이라도 그들과 함께 고민하고 문제를 해결하며 상대에게 자신감을 불어넣는 그 시간의 가치는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다는 것이 그의 철학이다. 원 포인트! 젠슨 황이 시간을 아끼는 이유는 바로 ‘그때’를 위한 것이다. ─ 3-5_조직 구성원에게 아낌없이 시간을 쓰다
“어떤 업무도 하찮지 않다”라는 메시지는 ‘지적 정직성’과 ‘프로젝트가 보스’라는 철학과 더불어 엔비디아 조직을 구성하고 움직이는 세 가지 핵심 메커니즘이다. 젠슨 황의 여러 메시지 중에서도, “어떤 업무의 담당자도 나보다 아래에 있지 않다. 내가 접시닦이였기에”라는 발언은 대중에 특별한 임팩트를 던진 듯하다.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는 젠슨 황이 이 발언을 하는 영상을 자신의 X 계정에 올린 후 “절대적으로 올바른 태도(Absolutely the right attitude)”라며 칭찬했다. ─ 4-2_업무에는 높고 낮음이 없다
딥러닝의 작은 불꽃이 발화한 계기는 2024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인 토론토대학 교수 제프리 힌턴과 그의 제자 일리야 수츠케버와 알렉스 크리제브스키가 2012년에 ‘시각인식 경연대회’에서 엔비디아 GPU로 훈련한 인공 신경망 ‘알렉스넷’을 선보인 일이었다. 이 분야를 연구하는 사람들과 관계자들이 모두 경악했다. 엔비디아 GPU의 병렬식 연산 능력이 인공 신경망 구축을 가능하게 할 수 있다는 사실이 입증됐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 정보력을 총동원한 젠슨 황은 딥러닝의 시대가 본격 도래할 것을 간파하고, 어느 금요일 밤 “모든 것은 딥러닝이 된다. 엔비디아는 더 이상 그래픽 회사가 아니다”라는 이메일을 임직원들에게 보냈다. 그 이메일 발송이 바로 엔비디아가 AI 기업으로 탈바꿈한 시작이었고, 슈퍼컴퓨팅을 대중화하려는 엔비디아 CEO의 오랜 노력이 성공을 거둔 순간이었다. ─ 5-1_불확실성에 대한 도전이 가져온 기회
AI 시대 선두기업이 우리에게 보여주는 미래
저자는 젠슨 황의 이야기를 그의 말에서 추출해 냈는데, 그 이유는 그가 뛰어난 연설가이기 때문이다. 그는 공식석상에 자주 서서 매번 임팩트 있는 말들을 쏟아낸다. 메타 CEO 마크 저커버그는 젠슨 황을 두고 “IT계의 테일러 스위프트다”라고 했을 정도다. 그의 말은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이들에게 깊이 있는 통찰을 제시한다.
그렇다면 AI 선두기업 리더의 성공론은 무엇일까. 그는 “성공이란 지속적으로 향상하고 영역을 확장하는 것이다”라며, ‘성장’과 ‘확장’이라는 두 원칙을 설파한다. 우선, ‘성장’이라는 키워드는 엔비디아의 제품 발전 과정에서 엿볼 수 있다. 엔비디아는 게임 그래픽카드 회사로 시작했다. 사무실도 없던 시절 젠슨 황이 아르바이트하던 식당 ‘데니스’에서 했던 작당모의나, 25만 개 중 24만 9,000개가 반품된 첫 제품 NV1의 실패, 창업 자금 펀딩을 받기 위해 세콰이어캐피털에서 했던 엉성한 발표 이야기는 쉽지 않았던 창업 초기를 보여준다. 그러나 젠슨 황은 끝내 전 세계에 불티나게 팔린 ‘지포스256(NV3)’을 만들어낸다. “지고, 지고, 또 지다 보면 결국 이긴다”는 그의 게임론을 현실에서 이뤄낸 성장 서사다.
엔비디아의 ‘확장’은 게임 그래픽카드 회사로 승승장구하다 AI 기업으로 선회한 방향 전환이었다. 젠슨 황은 2024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인 제프리 힌턴 교수팀이 2012년에 엔비디아의 GPU로 훈련한 인공신경망 ‘알렉스넷’을 선보였을 때 딥러닝의 가능성을 포착하고 그때부터 기존 제품인 GPU가 게임에서 AI로 사용 범위를 확장했다. 엔비디아를 초격차 기업의 자리에 서게 해준 결정적 순간이다.
저자는 젠슨 황이 빌 게이츠와 스티브 잡스의 계보를 잇는 ‘AI 대부’로 떠오른 것은 우연이 아니라고 말한다. 그는 남다른 통찰력과 긴 호흡으로 AI 시대의 도래를 준비한 경영자이다. 그가 몸으로 부딪히며 얻은 깨달음은 AI 혁명을 맞이하고 있는 지금 우리에게 앞으로의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지에 관한 통찰을 제시한다.
‘룰 메이커’ CEO 젠슨 황이 바꿔놓은 리더십의 기준
또한 이 책은 젠슨 황이 새롭게 보여준 리더십과 성공법을 다룬다. 우선 1장은 그에게 ‘스타트업 정신’을 심어준 초년 시기의 이야기다. 그는 아홉 살에 미국 땅으로 넘어가 문제아들이 득실대는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했으나 “나는 부모의 꿈과 야망의 산물이다”라며 버티는 힘을 기른 것에 오히려 감사한다. 또한, 열다섯 살에 시작한 접시닦이 아르바이트를 떠올리며 “겸손함과 열심히 일하는 자세를 배울 수 있었다”라고 말한다.
2장은 엔비디아 기업정신의 정수를 담은 어록들이다. 젠슨 황의 핵심 경영철학인 지적 정직성, 민첩성, 창의성, 회복탄력성, 도전, 플랫폼이라는 여섯 키워드를 다룬다. 앞서 소개한 블랙웰 일화의 ‘지적 정직성’은 이 같은 말에서 드러난다. “지적 정직성 없이는 실패를 포용하려는 문화를 만들 수 없다. 그런 사람들은 결코 실패를 인정하지 않는다.”
3장은 동서양의 특성이 녹아 있다고 평가받는 그의 리더십 중 서양적 리더십을 조명한다. “우리의 철학은 간단하다. 모든 것을 기술의 한계까지 밀어붙이는 것이다”와 같은 그의 말에서 목표지향적인 기업가의 면모를 읽을 수 있다.
4장은 동양적 리더십을 보여준다. 그는 성공을 지향하면서도 관계를 중시하는 인간미를 놓치지 않는데 “나의 희망과 꿈을 믿었기에 엔비디아에 입사한 수많은 사람과 함께한다”라는 철학 아래, 그는 구조조정을 거의 하지 않는 CEO로도 유명하다.
초격차 기업의 수장으로서 미래를 만들어가는 젠슨 황의 비전은 5장에 담았다. 그는 “우리는 슈퍼컴퓨팅을 대중화하고 있었다”라며 게임 그래픽카드 회사로 시작해 AI 플랫폼 회사로 거듭난 사업 확장력을 보여주는 한편, “우리는 놀라운 속도로 달리는 이 열차에 탑승해야 한다”라며 AI의 미래에 대한 확신을 전한다.
마흔네 개의 어록은 실제로 초격차 기업 엔비디아를 이끌어온 그만의 철학이며, 삶을 이끌어온 태도이기도 하다. 백인 주류 사회에 속하지도 않고 명문대 출신도 아닌 그는 성공 서사에 지각변동을 일으켰다. 저자는 여전히 스타트업처럼 기민하게 움직이는 빅테크 엔비디아의 저력은 30년간 수없이 많은 위기를 이겨낸 젠슨 황의 뚝심에 있다고 강조한다. 경희대학교 김상균 교수도 “그의 도전 정신이 당신의 사고를 확장하는 경험을 하리라 확신한다”라고 말한다.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첫걸음을 떼기를 기대한다.
작가정보
25년간 콘텐츠 전문가로 활동하며 다수의 책과 논문을 펴냈다. 스토리텔링 전공 문화콘텐츠학 박사(러시아문학 석사)이며, 콘텐츠의 스토리를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창작해 왔다. 현재 초이락컨텐츠컴퍼니에서 웹툰사업과 대외업무 담당 부장으로 있다.
친구로부터 ‘금융 문맹’이라는 소리를 듣고 오기로 시작한 첫 미국 주식 투자에서 실패를 맛보고, 3년간 미국 주식을 공부했다. ‘흙수저’에서 일약 ‘AI 대부’로 떠오른 젠슨 황의 엔비디아가 지닌 성장 스토리는 스티브 잡스의 애플 이야기 이래로 역대 미국 주식시장 사상 최고의 히트 상품이며, ‘모든 것을 한계까지 밀어붙여’ 구한 ‘미친 기술’과 함께하는 엔비디아 주식은 ‘인생에 한 번뿐인 주식’으로 전 세계를 열광시키고 있다.
이 책에서는 콘텐츠 전문가의 시각으로 젠슨 황과 엔비디아의 스토리에 주목했다. ‘지적 정직성’으로 뭉친 젠슨 황과 엔비디아를 중심으로 실리콘밸리의 주요 기업 및 인물들을 아우르는 서사를 통해 위대함의 경지에 닿은 리더십과 삶의 태도를 보여준다.
대한출판문화협회 장서가상을 수상했으며 만화 전문기자, 만화 스토리작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전문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대표작으로는 『전방위 문화기획자를 위한 스토리텔링 쓰기』 『프로들의 상상력 노트』 『영원한 도전자 박기정』 『스토리텔링, 오리진과 변주들』 『장상용의 만화와 시대정신: 1960-1979』 『장상용의 만화와 시대정신: 1980-1999』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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