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쓸쓸한 그림 이야기
2024년 10월 30일 출간
국내도서 : 2023년 07월 26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ePUB (29.78MB)
- ISBN 9791191383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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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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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경계의 화가’가 남긴 그림을 차분히 읽어주는데, 그에게 그림을 읽는 일은 그림의 선과 색, 구성, 작가만의 독특한 화풍을 알아채는 것을 넘어선다. 화가의 마음을 읽고, 생애를 읽고, 그가 살아간 역사를 읽는 일이다. 안민영은 하나의 그림을 온전히 읽어내기 위해 온 힘을 다한다. 경계의 화가가 남긴 흔적을 찾기 위해 국내외 아카이브를 뒤지고 경매 사이트를 살피며, 화가의 남겨진 가족을 만난다.
이러한 노력으로 이쾌대의 1957년 작 〈3·1봉기〉 속 ‘태극기’가 1959년 작품에서는 ‘自主’(자주) 깃발로 바뀌고, 미처 완성하지 못한 채 북으로 간 임군홍의 〈가족〉 속에 세 사람이 아니라 ‘다섯 명’이 있으며, 〈딸〉을 그린 박경란의 아버지가 독립운동가 박창빈이라는 사실을 밝혀낸다. “빈칸이 많은 ‘경계의 화가’의 행적은 성실한 저자 덕분에 또 한 칸 채워”지고 있는 셈이다. 이 책은 개인의 기록이자 역사의 기록이다.
그는 왜 그림을 고쳤을까 - 이쾌대
내 안의 아버지는 사라졌어요 - 임군홍
사람은 가도 우정은 남는 것 - 변월룡
그 시절 반짝거리던 그녀 - 박경란
죽음의 이주 열차 - 신순남
그의 그림을 보면 눈물이 나온다 - 전화황
말할 수 없는 폐허의 기분 - 김용준
이토록 쓸쓸한 자화상 - 이응노
역사 속에 바스러진 이들을 붓으로 새기다 - 도미야마 다에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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