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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드릭 폴의 우주여행의 부작용

The Hated by Frederik Pohl
디즈비즈북스

2024년 10월 24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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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7.63MB)
ISBN 9791172119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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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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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읽는 SF 소설 _ 프레드릭 폴의 우주여행의 부작용
"The Hated"는 Frederik Pohl이 1958년에 발표한 단편 과학 소설이다. 이 작품은 미래의 우주 여행 시대를 배경으로 하며, Pohl 특유의 날카로운 사회 비평과 심리적 통찰이 돋보이는 이야기다. 소설은 초광속 우주 여행의 부작용으로 인해 극도의 적대감과 분노를 경험하게 되는 우주 비행사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주인공은 이러한 증상을 겪는 전직 우주 비행사로, 지구로 돌아온 후 자신과 같은 처지의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며 사회에 적응하려 노력한다. Pohl은 이러한 설정을 통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사회적 소외, 그리고 기술 발전의 예상치 못한 부작용 등의 주제를 탐구한다. "The Hated"는 SF적 요소를 바탕으로 인간의 심리와 사회 문제를 깊이 있게 다루는 작품으로, 독자들에게 과학 기술의 발전과 인간성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볼 기회를 제공한다.

Reading Science Fiction Novels in English _ The Hated by Frederik Pohl
"The Hated" is a short science fiction novel published in 1958 by Frederik Pohl. Set in the future era of space travel, the story is notable for Pohl's sharp social criticism and psychological insight. The novel deals with the story of astronauts who experience extreme hostility and anger due to the side effects of faster-than-light space travel. The main character, a former astronaut who suffers from these symptoms, returns to Earth and tries to adapt to society by living with people in the same situation. Through this setting, Pohl explores themes such as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social alienation, and the unexpected side effects of technological advancement. "The Hated" is a work that deeply deals with human psychology and social issues based on science fiction elements, giving readers an opportunity to think about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advancement of science and technology and humanity.
Contents
The Hated

Summary
After space, there was always one more river to cross ... the far side of hatred and murder!

You know how it is? Double bourbons and keep them coming. And after a while the bartender stops bringing me the ginger ale because gradually I forget to mix them. I got pretty loaded long before I left New York. I realize that. I guess I had to get pretty loaded to risk the pension and all.
Used to be I didn't drink much, but now, I don't know, when I have one drink, I get to thinking about Sam and Wally and Chowderhead and Gilvey and the captain.

서평
"The Hated"는 Frederik Pohl의 예리한 통찰력과 뛰어난 서사 능력이 돋보이는 걸작 단편이다.
이 소설의 가장 큰 강점은 과학 기술의 발전이 초래할 수 있는 예상치 못한 인간적, 사회적 문제를 깊이 있게 탐구한다는 점이다. Pohl은 초광속 우주 여행이라는 SF적 설정을 통해 현대 사회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와 사회적 소외 문제를 효과적으로 은유한다.
작품의 심리적 묘사는 특히 뛰어나다. 주인공과 다른 전직 우주 비행사들의 내면세계를 섬세하게 그려내어, 독자들로 하여금 그들의 고통과 분노에 깊이 공감하게 만든다.
Pohl은 이 이야기를 통해 진보와 대가라는 주제를 탐구한다. 기술의 발전이 가져오는 혜택과 그로 인한 인간성 상실 사이의 딜레마를 날카롭게 지적하며, 독자들에게 깊은 생각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1958년에 쓰인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그 메시지가 현대에 더욱 절실하게 다가온다는 것이다. 급속한 기술 발전으로 인한 사회적, 심리적 문제가 대두되는 오늘날, 이 작품의 통찰은 더욱 의미 있게 느껴진다.
"The Hated"는 짧은 분량 안에 복잡한 주제들을 효과적으로 담아낸다. 이는 Pohl의 뛰어난 단편 작가로서의 역량을 잘 보여준다.
결론적으로, 이 작품은 흥미로운 SF 요소와 깊이 있는 인간 심리 탐구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수작이다. 과학 기술의 발전과 인간성의 관계에 대해 심도 있는 성찰을 제공하는 이 소설은, SF 팬들뿐만 아니라 현대 사회의 문제에 관심 있는 모든 독자들에게 일독을 권할 만하다.

Book Review
"The Hated" is a masterpiece of Frederik Pohl's keen insight and outstanding narrative ability.
The greatest strength of this novel is its deep exploration of unexpected human and social problems that can arise from the advancement of science and technology. Pohl effectively metaphorically uses the science fiction setting of super-fast space travel to address the problems of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and social alienation in modern society.
The psychological descriptions of the work are particularly outstanding. The inner worlds of the protagonist and other former astronauts are delicately depicted, allowing readers to deeply empathize with their pain and anger.
Through this story, Pohl explores the theme of progress and its price. He sharply points out the dilemma between the benefits of technological advancement and the resulting loss of humanity, providing readers with something to think about.
What is particularly noteworthy is that, despite being written in 1958, its message is even more urgent in modern times. In today's world, where rapid technological advancements are raising social and psychological issues, the insight of this work feels even more meaningful. "The Hated" effectively captures complex themes in a short story, which is a great testament to Pohl's ability as a great short story writer. In conclusion, this work is a masterpiece that exquisitely combines interesting SF elements with deep exploration of human psychology. This novel, which provides a deep reflection on the relationship between scientific and technological advancement and humanity, is a must-read not only for SF fans but also for all readers interested in the problems of modern society.

작가정보

Frederik Pohl은 20세기 미국 과학 소설계의 주요 인물로, 작가, 편집자, 문학 에이전트로서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1919년 뉴욕에서 태어나 2013년 94세로 생을 마감한 그는 70년 이상의 긴 경력 동안 과학 소설 장르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Pohl은 "The Space Merchants"(1953), "Gateway"(1977) 등의 대표작을 통해 사회 비평과 과학적 상상력을 결합한 독특한 작품 세계를 구축했으며, 특히 "Gateway"로 네뷸러상, 휴고상, 로커스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그의 작품은 종종 자본주의, 광고, 환경 문제 등 현대 사회의 이슈를 날카롭게 비판했다. 또한 Pohl은 "Galaxy"와 "If" 같은 유명 과학 소설 잡지의 편집자로 일하며 새로운 작가들을 발굴하고 장르의 질적 향상에 힘썼다. 과학 소설 작가 협회의 회장을 역임하기도 한 그는 말년까지도 블로그를 통해 활발히 글을 쓰며 팬들과 소통했고, 과학 소설 장르의 '그랜드 마스터'로서 존경받았다.

Frederik Pohl was a major figure in the 20th-century American science fiction scene, active in many ways as a writer, editor, and literary agent. Born in New York in 1919 and dying at the age of 94 in 2013, he contributed greatly to the development of the science fiction genre during his long career of more than 70 years. Pohl created a unique world of works that combined social criticism and scientific imagination through representative works such as "The Space Merchants" (1953) and "Gateway" (1977), and in particular, "Gateway" set a record by winning the Nebula Award, Hugo Award, and Locus Award at the same time. His works often sharply criticized issues of modern society such as capitalism, advertising, and environmental issues. Pohl also worked as an editor for famous science fiction magazines such as "Galaxy" and "If", discovering new writers and striving to improve the quality of the genre. He also served as the president of the Science Fiction Writers Association, and until his later years he actively wrote and communicated with fans through his blog, and was respected as a 'grand master' of the science fiction gen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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