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독님의 트렁크 - 맥칼리스터
2024년 10월 22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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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 정보 ePUB (0.77MB)
- ISBN 9791139818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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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및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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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종이책 기준 쪽수: 31 (추정치)
맥칼리스터는 액체 탱크 안에 있었다. 그가 만족스러운 붉은 돌고래처럼 뛰어들고 구르면서 내쉬고 내쉬는 소리가 사교 클럽의 욕조 대리석 기둥 사이에서 큰 소리로 울려 퍼졌다. 그것은 모두 신중하게 조정되고 엄격하게 따르는 건강 요법의 일부였다. 맥칼리스터는 운동의 효과를 철저히 믿었고, (적당히 하는 경우) 규칙적으로 운동을 했으며, 어떤 사람이 어떤 종류의 컨디션을 유지하지 않는 한 자연스럽게 원하는 만큼 먹고 마실 수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그렇게 하지 않으면 그냥 쪼그리고 앉아 살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것이 전부였다. 그래서 이 사교 클럽맨인 "첨벙이" 는 9시 30분에 규칙적으로 일어나 패딩이 들어간 일본 실크 드레싱 가운을 두르고 액체 탱크로 내려갔고, 그곳에서 그는 6번 탱크에 뛰어들고 2바퀴를 헤엄친 후 몸무게를 재고 팀에게 팔다리를 문지르게 했다. 팀은 이 모든 과정에 대해 높은 수준의 배려심을 보여줬다. 그는 맥칼리스터가 개인적으로 발견한 사람이었고, 현재의 팀의 높은 지위는 전적으로 사교 클럽 회원의 관심 덕분이었다. 사교 클럽 회원은 그를 코니 아일랜드에서 수많은 군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3미터 짜리 유리 탱크에 뛰어들어 바닥에 앉아 바나나를 태연히 먹음으로써 일용할 양식을 보충하는 모습을 통해서 발견했기 때문이었다. 맥칼리스터는 이 고양된 광경에 무한한 기쁨과 열광을 느꼈다. 그는 친구인 와인라이트에게 "저 친구가 물 속에서 뛰어들어서 바나나를 먹는 것만큼, 나도 그걸 잘할 수 있다면 좋겠어." 고 털어놓았다.
"때때로 내 인생이 낭비된 것 같아."
결국 팀은 사교 클럽에서 구명요원과 수영 강사로 즉시 채용되었다. 맥칼리스터는 다섯 번째 물놀이를 하고, 물 속 계단을 향해 느긋하게 떠내려가고 있었는데, 팀이 탈의실로 이어지는 문에 나타났다. 그리고 맥칼리스터와 전화로 통화하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다고 알렸다. 이름을 알 수 없는 숙녀였고, 분명히 매우 심술궂은 노인이었는데, 몹시 서두르는 사람이었고, 그녀는 더 이상 기다릴 수 없을 것 같았다. 사교 클럽 회원은 뒤집어져서 침을 뱉으며 바닥에 닿았고, 일어나서 발로 뚝뚝 떨어졌다. 전화선에서 대기하고 있을 "노인" 은 분명히 그의 이모 린드허스트 부인이었고, 그는 그녀가 짜증을 부리고 있을 때 그녀를 화나게 하는 것이 좋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그래도 그는 이모가 그 아침에 자신에게 무엇을 원하는지 상상할 수 없었다. 오페라가 끝나고 그가 그녀와 헤어졌을 때, 즉 그 전날 저녁에 그녀는 충분히 차분했다. 하지만 그녀가 10년 전에 두 번째 남편으로서 린드허스트 경과 결혼한 이후로, 그녀는 점점 더 독재적이 되었다.
"그녀에게 내가 이 짐승 같은 액체 탱크에 있다고 말해요. 내가 직접 그녀와 이야기할 수 없어서 미안하고 전해요. 모르겠어요. 그녀가 뭘 원하는지 알아내요. 그리고 팀, 그녀를 부드럽게 다루어야 해요. 내 이모예요."
<추천평>
"단편 소설의 특징을 갖추고 있다. 통통한 사교 클럽의 회원, 맥칼리스터와 그의 정직하지 않은 닮은꼴 남자가 등장하는 단편 소설이다. 가벼운 아마추어 탐정 소설부터 법정 스릴러까지 다양한 어조가 존재한다. 이 소설은 당신을 사로잡을 것이다."
- Visato, Goodreads 독자
"까다로운 상황에 대한 재미있는 해결책이 제시된다. 예전 추리소설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모두가 즐길 수 있다."
- Vesy, Goodreads 독자
작가정보
저자(글) 아서 트레인
아서 체니 트레인 (Arthur Cheney Train, 1875-1945) 은 미국의 법률가이자 추리소설 작가이다. 매샤추세츠 주 법무관을 역임하기도 한 그는, 변호사와 범죄자, 형사 등 다양한 주인공을 내세운 추리소설을 활발하게 발표했다. 특히 변호사 주인공의 추리소설은, 해당 분야의 선구적인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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