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트 위에서 글씨 쓰는 중

강서연 지음

루미너리북스 2024년 10월 16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팔레트 위에서 춤추는 일상의 색채들, 당신의 마음에 스며들 준비가 되었습니다. '팔레트 위에서 글씨 쓰는 중'은 한 젊은 일러스트레이터의 소소한 일상과 내면의 풍경을 45편의 짧은 글로 담아낸 에세이입니다. 오피스텔 독립부터 첫 프리랜서 작업, 온라인 강의 도전까지, 작가의 삶은 마치 팔레트 위의 물감처럼 다채롭게 펼쳐집니다. 그녀의 붓끝에서 탄생한 이야기들은 때로는 선명하게, 때로는 은은하게 우리의 일상을 물들입니다.

창밖 풍경을 스케치하고, 반려식물과 대화하며, 베이킹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작가의 모습에서 우리는 익숙하지만 특별한 일상의 순간들을 발견합니다. 디지털 붓으로 그려내는 현대인의 삶, 수채화 물감으로 표현하는 섬세한 감정들, 그리고 타이포그래피로 전하는 메시지는 독자들의 마음 속에 잔잔한 파문을 일으킵니다. 이 책은 마치 오래된 친구와 나누는 편안한 대화처럼, 우리에게 위로와 공감을 선사합니다.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우리는 작가와 함께 성장합니다. 첫 해외 전시의 떨림, 10만 팔로워를 달성한 순간의 기쁨, 그리고 동생의 청첩장을 디자인하며 느낀 가족애까지. 이 책은 단순한 에세이 모음집이 아닌, 한 예술가의 성장 일기이자 우리 모두의 이야기입니다. 작가의 솔직한 고민과 도전, 그리고 작은 성취의 순간들은 독자들에게 따뜻한 응원이 되어줄 것입니다.

'팔레트 위에서 글씨 쓰는 중'은 우리 일상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게 해주는 특별한 책입니다. 출퇴근길 지하철에서, 한적한 주말 오후의 카페에서, 혹은 잠들기 전 침대 위에서. 언제 어디서 읽어도 좋습니다. 이 책을 통해 여러분의 하루하루가 아름다운 색채로 물들길 바랍니다. 당신만의 팔레트 위에 어떤 색을 칠하고 싶으신가요? 이제 붓을 들어 당신만의 이야기를 써내려갈 시간입니다.

목차

1. 색연필로 그린 나의 초상
2. 빈 캔버스와 마주한 밤
3. 팔레트 위의 고독
4. 디지털 붓의 춤사위
5. 창밖 풍경 스케치북
6. 고요한 아침의 루틴
7. 화면 속 글로벌 네트워크
8. 식물과의 대화
9. 밀가루 위의 예술
10. 수채화 물감의 향연
11. 픽셀 속 나의 세계
12. 커피 향 가득한 아이디어
13. 온라인 강의의 시작
14. 숫자로 그리는 그림
15. 형광펜으로 밑줄 긋기
16. 타이포그래피의 미학
17. 콜라주로 만든 하루
18. 알람시계와의 대화
19. 영어로 그리는 그림
20. 건강한 팔레트 만들기
21. 수세미로 그린 그림
22. 비타민 한 알의 힘
23. 액자 속 추억 여행
24. 가심비의 미학
25. 펜 홀더에 담긴 이야기
26. 자율주행하는 삶
27. 노트북 속 우주
28. 간식 타임의 소확행
29. 트럼프 카드의 운명
30. 랩으로 푸는 스트레스
31. 윷놀이로 배우는 인생
32. 액세서리로 꾸민 하루
33. 대형 벽화의 기억
34. 첫 해외 전시의 떨림
35. 10만 팔로워의 무게
36. 광고 속 나의 그림
37. 동생의 청첩장 디자인
38. 꿈꾸던 태블릿의 실현
39. 첫 강의 영상의 떨림
40. 스케치북 속 세계여행
41. 명상으로 찾는 평화
42. 온라인 전시회의 도전
43. 친환경 작업실 만들기
44. 멘토링의 보람
45. 새로운 캔버스를 향해

작가정보

저자(글) 강서연

강서연.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 1994년 6월 14일생. 서초동 거주. 평소에는 식물을 돌보며 영감을 얻고 베이킹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한다. 주말에는 카페에서 스케치를 하거나 온라인으로 해외 작가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갖는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드로잉 강의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