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성찰 그리고 참된 나를 발견하는 행로(行路)
2024년 10월 11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PDF (173.67MB)
- ISBN 9791194102571
- 쪽수 34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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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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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자인 저자는 40여 일간의 생생한 기록으로 남긴 산티아고 도보 성지순례기로 총 2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산티아고 순례기 2권은 <묵상, 성찰 그리고 참된 나를 발견하는 행로(行路)>로 4부 <비로소 나를 내려놓다>, 5부 <신의 크낙한 손길을 느끼다>, 6부 <축복, 햇살 같은 은총을 느끼다>로 구성되어 있으며 19일간의 여정를 생생히 기록하고 있다.
저자는 긴 여정 속에서 매일 매일 만나는 길의 특성, 그 길을 걸으며 만나는 사람들과의 에피소드는 물론 느끼는 감정의 기복과 부침까지 솔직하게 기록함으로써 독자들에게 울림을 준다.
저자는 “부디 많은 이들이 좋은 경험을 통해 아름다운 인생을 살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그 중의 하나로서 ‘산티아고 순례’를 강력히 추천한다. 40여 일의 고된 순례를 통해 그 어떤 것보다도 값진 인생의 열매를 거둘 수 있는 좋은 방법 중의 하나이기 때문이다.
23일차: 2019년 10월 8일(화) : 지루했던 메세타가 끝나자
만나보는 웅장한 철십자가 3
24일차: 이번 여정에서 눈길을 끄는 ‘템플 기사단의 성’ 16
25일차: 힘들고 지친 까미노에서 만나는 이들과 정담을 나누며 34
26일차: 말 타기를 마다하고 느끼는 마지막 고통과 환희 50
27일차: 잔디 구장을 연상시키는 아름다운 고원 지대를 지나며 69
28일차: 오리비오 언덕과 계곡의 풍치를 감상하면서 사리아로 84
●제5부 : 신의 크낙한 손길을 느끼다 / 97
29일차: 설레고 뿌듯하게 하는 산티아고 남은 거리 100㎞ 표지석 99
30일차: 페이스를 조절하고, 나를 성찰하며 느긋하게 걷는 길 123
31일차: 순례길은 ‘고난’으로 맞물린다는 기나긴 여정 139
32일차: 환희와 아쉬움이 교차하는 대망의 D-1일 148
33일차: 드디어 소망하던 산티아고 데 꼼뽀스뗄라에 입성하다 163
34일차: 순례자 여권에 마지막 스탬프, 그리고 완주증명서 발급 183
35일차: 광활한 대서양을 품어보는 땅끝 피스테라로 출발 195
●제6부 : 축복, 햇살 같은 은총을 느끼다 / 209
36일차: 해안을 따르는 아름다운 길, 응원해주는 친구와 함께…… 211
37일차: 기쁨과 뿌듯함을 안겨주는 피스테라 완주증명서 발급 228
38일차: 아름다운 바다를 끼고 장엄한 매력을 지닌 묵시아로 249
39일차: 대성당 바닥 표지석에 발을 내딛어 성인의 품에 안기다 269
40일차: 성인의 도시에서 느긋하고 편안한 하루를 289
41일차: 나를 돌아보며 깨닫게 되는 절제와 겸손 297
42일차: 끝나가는 축복의 시간, 은총의 시간 308
43일차: 순례길을 마치고 세상 밖으로 나아가는 날 325
□산티아고 후기 335
프란치스코 하비에르의 산티아고 순례기를 읽으며 길을 걸으면서 버려야 할 것을 너무 많이 갖고 있음을, 최소한의 것만 있어도 행복할 수 있음을 체험한다. 긴 여정 속에서 매일 매일 만나는 길의 특성, 그 길을 걸으며 만나는 사람들과의 에피소드는 물론 느끼는 감정의 기복과 부침까지 솔직하게 기록함으로써 독자들에게 울림을 준다. 무엇보다도 잠을 줄이며 순례 현장을 매일 매일 세밀하게 기록하는 루틴은 저자만이 할 수 있는 책임감과 근면함의 소산이라고 생각한다.
산티아고 순례길은 세대와 인종, 시간과 국가의 경계를 넘어 모두에게 울림을 주는 공간이다. 이 책이 증명해 주고 있다. 저자의 솔직함과 근면함, 세밀함과 성찰까지 돋보이는 이 특별한 순례기는 그 꼼꼼함으로 여행정보책자로서의 기능에도 충실하다. 독자들, 특히 산티아고 순례를 준비 중인 분들의 일독을 권한다.
인물정보
저자(글) 이춘기
1954년 전북 고창군에서 태어나 서울 한성고등학교, 한양대학교 국문과 졸업, 동 대학원 석사과정과 박사과정에서 고전문학을 공부했다. 대학 강사 15년, 고등학교에서 35년간 문학을 가르쳤다. 2018년 2월 정년퇴직하여 지금은 고향인 고창에 머물며 평생의 업인 책읽기와 글쓰기 및 산행과 걷기 그리고 틈날 때마다 여행으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다시 한 번 산티아고 순례를 꿈꾸며 준비하고 있는 방랑객이며, 아직도 전 세계 구석구석을 가보고 싶어 하는 늙지 않는 만년 소년으로 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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