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늘의 비상

장계숙 지음

시사랑음악사랑(시음사) 2024년 10월 10일 출간 국내도서 : 2024년 10월 1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목차

그늘의 비상 / 8
수렁 / 9
빈 밭 / 10
허물벗기 / 11
문득 / 12
삶과 죽음 / 13
숨은 자(covid-19) / 14
메트로팜(농사공장) / 15
없네 / 16
빈 나날 / 17
고통의 허세 / 18
오랫동안 / 19
무너져 내리기 / 20
하루 감상 / 21
허튼짓 / 22
눈 오는 날 / 23
침묵의 시 / 24
무명(noname) / 25
통과하며 / 26
벙어리들 / 27
낙수 / 28
그들처럼 / 29
허무 / 30
그림자로 살고 싶다 / 31
은둔 / 32
언론 유린 / 33
phono sapiens(포노 사피엔스) / 34
어떤 날 / 35
어떤 기도(disease) / 36
삶의 고백 / 37
죽음 / 38
독선 / 39
더딘 희망 / 40
넋두리 / 41
오로지(only) / 42
시인의 봄 / 43
절대 고독 / 44
은닉 / 45
고흐가 되어 / 46
흙 감상 / 47
시련 / 48
눈이 내리네 / 49
시인의 하루 / 50
이끼 / 51
Dark Day / 52
테트라포드 / 53
여전히(일본) / 54
빈말 / 55
멈춤 / 56
허물 / 57
독백 / 58
풀(서민) / 59
시무룩 / 60
취하다 / 61
묻다 / 62
어쩔 수 없네 / 63
어떤 삶 / 64
편견 / 65
시 생각 / 66
어느 날 문득 / 67
계절을 벗으며 / 68
주문 / 69
생각 / 70
비석 / 71
인식 1 / 72
인식 2 / 73
인식 3 / 74
날들의 위로 / 75
상처 / 76
뜨거움 / 77
생일 / 78
창조의 그늘 / 79
그날들 / 80
나이 / 81
파도 / 82
공터에서 / 83
도전 / 84
빗소리에 / 85
비 / 86
장맛비 / 87
미련 / 88
거짓말 / 89
땡볕 아래 / 90
시인 노릇 / 91
고단 / 92
태풍 / 93
그렇게 가네 / 94
환멸 / 95
버텨 내기 / 96
물의 재앙 / 97
낙엽 / 98
비 감상 / 99
먼 고향 / 100
회상 / 101
침묵 속 상처 / 102
독설 / 103
미움의 이면 / 104
중환자실 / 105
생각의 노예 / 106
또 겨울 / 107
가벼움의 고통 / 108
돌아보다 / 109
목청 / 110
비 내리네 2 / 111
응시 / 112
우정 / 113
자살 / 114
어둠이 내리면 / 115
첫눈 / 116
주름살 / 117
유세 / 118
봄 / 119
헤아림 / 120
중환자실 앞에서 / 121
유실 / 122
버려진 시 / 123
바퀴 / 124
생각의 오류 / 125
우리의 여름 (밭에서) / 126
유월 자화상 / 127

작가정보

저자(글) 장계숙

대한문학세계 시 부문 등단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회원
대한문인협회 강원지회 총무국장
동해문인협회 감사
한국문인협회 정회원

〈수상〉
신인문학상(2015)
한국문학발전상(2015)
명인명시 특선시인선(2016-2017)
한 줄 시 공모전 금상(2016)
순우리말 글짓기 은상(2016)
한국문학 올해의 시인상(2016)
한 줄 시 공모전 동상(2017)
한국문학 올해의 작가상(2017)
이 육사 시맥 문학상(2024)
신춘문학상 공모전 동상(2024)
짧은 시 짓기 전국 공모전 은상(2024)

〈저서〉
시집 〈보이는 것 너머〉

〈공저〉
[내 마음의 풍경], [명인명시 특선시인선]
[한국문학인, 동해문학], [한국문학인대사전]
[한국시대사전], [살아있다는 것이 봄날]
[이 육사 시맥 문학상 수상집], [시의 사계]

작가의 말

사는 일은 매 순간 마음을 선택하는 일이다.
행복과 시련은 양면의 모서리처럼 붙어 있어
서로를 흘깃거리며 끊임없이 빛과의 타협과 겸허를 가르친다.
삶의 표면조차 긁어보지 못하고
세월만 쫓아가는 것이 인생인가 보다.
오늘의 행복은 마음속에 깃든 내면의 그늘을 이해하고
빛의 성실함에 날개를 달아주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