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먼 산자락 - 산 시화집
2024년 10월 15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PDF (10.26MB)
- ISBN 9791197483233
- 쪽수 4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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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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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화집은 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보내는 진정 어린 위로의 메시지입니다. 산행 속에서 느낀 평온과 고독, 그리고 그 고독 속에서 피어나는 삶의 깨달음이 한 줄 한 줄에 녹아 있어, 자연과 하나 되는 순간의 감동을 선사합니다.
이 책은 단순한 시집이나 그림책이 아닙니다. 그것은 오랜 시간 산을 걷고, 느끼고, 사랑해온 이의 깊은 고백이며, 산이라는 위대한 자연 앞에서 우리가 겸손해질 수 있는 이유를 가르쳐줍니다.
저 먼 산그늘 아래에서, 당신도 잠시 멈춰 서서 마음을 쉬어가세요. 산과 자연의 이야기가 조용히 속삭이는 소리를 이 시화집을 통해 느껴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1. 외로이 서 있는 나무
2. 바람에 기대어
3. 산의 고요 속에서
4. 설악의 품
5. 백록담의 신비
6. 영봉의 노래
7. 덕유산 능선에 서서
8. 지리산의 노래
9. 천왕봉 일출
10. 용아장성
11. 월출산의 숨결
12. 사량도의 산 노래
13. 인수의 품 속
14. 백운계곡에서
15. 두타청옥과 동해의 만남
바람에 기대어
내가 바위인지도 모른 채
절벽을 바라본다.
높은 곳,
가파른 절벽 위에 핀
나의 이름은 알 수 없다.
말 없는 고요 속에
잠을 부르는 시인의 숨결,
바람에 실린 한 줌의 금가루처럼
날아가는 시인의 마음.
얇아진 가슴으로
눈물을 흘리듯 흐르는 바람을 맞으며,
바람에 기대어,
아,
말이 멈췄구나.
시도 더 이상 나를 채우지 못한다.
이 시화집은 자연과의 교감을 깊이 있게 그려내며, 고요한 산과 바람, 웅장한 봉우리들이 우리에게 전하는 위로와 경이로움을 담고 있습니다. 각 시는 자연의 아름다움 속에서 삶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며, 독자에게 깊은 울림과 평온함을 선사합니다. 그리고 자연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마음의 안식처가 될 것입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장능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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