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간호사가 알려주는 간호대 편입 학교생활 취업

늦깎이 간호사가 되길 잘했다

이희원 지음

작가와 2024년 10월 04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저는 승무원으로 일하다 31살 간호대학교에 편입해 34살, 보라매병원 외과계 중환자실에 입사했습니다. 학교 편입 당시에는 노력만 하면 원하는 좋은 병원에 입사할 줄 알았지만 현실은 만만치 않았습니다.

게다가 원하는 병원에 취업을 한다 해도 간호사들 사이의
'태움 문화'는 생각보다 심각했습니다. 개인 SNS에 어떻게 하면 학교생활을 잘 할 수 있는지 취업 시 어떠한 점을
고려해야 하는지에 관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는데 많은 분이 간호대에 편,입학을 희망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유튜브에서는 영상 분량상 정보를 자세히 담지 못했는데, 그것이 아쉬워서 이렇게 전자책을 쓰게 되었습니다. 일반 책의 3~40page 분량의 자료입니다. 책 한 권보다 빨리 읽을 수 있지만, 그 이상의 지식을 담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이 짧은 문서가 편,입학생으로서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시는 여러분의 시행착오를 줄여주고 만족스러운 간호사로 거듭나기 위해 도움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목차

#인트로
#간호사가 되고 싶은 이유가 무엇인가요?
- ex.나의 이유 3가지
#편,입학 전 알아야 할 현실
- 학교생활: 공부량, 성적관리, 실습, 토익점수, 국시
- 취업: 나이, 성적, 영어
- 결심
#편입 준비
- 서류, 토익, 면접
- 학교(지역, 네임밸류, 자대 병원)
- 편,입학 전 준비하면 좋은 것 3가지
#학교생활
- 학점관리
- 영어공부
- 친구, 동료 사귀기
- 족보 구하기
#취업
- 한국 vs 미국
- 미국은 엔클렉스, 특수병동 선호
- 한국: 임상 vs 탈 임상
- 임상: 대병, 종합병원, 요양병원
- 탈 임상: 산업간호사, 보건교사, 간호공무원, 연구원, 건보, 심평원, 소방공 무원
#대학원
#태움에 관해
#신규간호사가 버티는 3가지 방법

책 속으로

이 문서는 간호대 편,입학을 앞둔, 이미 학교생활을 하고 있는 학생들의 궁금증과 고민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취업난이 심각해지면서 생각보다 많은 직장인이 간호대 편입을 생각하고, 많은 학생들이 간호대입학을 고민하고 있었다. 유튜브를 보고 개인적인 질문을 준 직장인들은 대부분 30대 초, 중반이지만 20대 후반, 40대 중반을 넘긴 사람들도 여러 명 있었다.

이들이 메일을 통해 고민상담을 할 때 공통적으로 시작하는 문장이 있다. 바로 ""저는 00살 누구입니다""이다.

왜 만나지도 않은 나한테 처음 자신의 나이를 공개할까? 그것은 간호대 편입을 결정할 때 가장 걱정되는 것이 &'내가 이 나이에 어린 학생들과 경쟁할 수 있을까?, 나이가 많은데 좋은 병원에 취직할 수 있을까?'이기 때문이다.

또한 고등학생부터 20대 초반의 학생들은 취업때문에 간호대를 입학을 고려하고 있지만 '내가 무사히 졸업은 할 수 있을까? 내가 간호사랑 맞을까?'를 고민했다.

이렇게 고민하기 전에 '내가 왜 멀쩡한 직장을 포기하고, 왜 고등학생처럼 공부해야하는 간호사가 되고 싶은가?'부터 생각해보라. 나의 경우를 예로 들어 설명해보겠다.

작가정보

저자(글) 이희원

안녕하세요. 희원다움이라는 활동명으로 다양한 도전을 하고 있는 이희원입니다.저는 현재 주한미군부대에서 간호사로 근무하고 있으며 희원다움이라는 유튜브 채널에서 저만 알기 아까운 인사이트를 공유하며 주체적인 삶을 독려하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브런치에 글을 연재하는 작가이기도 하며 초, 중, 고, 대학생들에게 진로를 강의하는 진로 강사이기도 합니다. 또한 KAC 자격 인증 코치로서 자신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도록 도움을 주는 활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