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차(茶)예절

조미진 지음

하늬바람 2024년 10월 07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다례 사범 조미진의 차예절 지침서 <올바른 차 예절>
다례 사범인 저자와 사진작가 조성진의 사진이 곁들인 차 스믈리에을 꿈꾸는 슬기로운 젊은이들을 위한 차예절 지침서이다.
차(茶)와 꽃차는 올바른 예절을 통하면 고유의 맛과 향 뿐만 아니라, 시각적인 아름다움까지 더해져 개인 행복감으로 이끌어준다.
차를 우리는 것을 행다(行茶)라고 하며 차를 마시며 예를 행하는 것을 다례(茶禮)라고 한다.
행다례의 규칙과 다법의 기본적인 과정의 필요성은 있으나, 형식에 얽매이는 엄격함과 번거로운 차에 대한 오해를 벗고, 생활차에 입문하고 싶은 이들에게 차의 이해, 다례의 이해, 다양한 차의 종류(녹차, 발효차, 꽃차), 차 우림 방법 등을 통하여 자아존중이라는 차의 근본적인 정신을 전달하고자 한다.

목차

추천사_ 꽃차 한잔을 나누는 향기로운 예절
인사말
1장. 차와 예절 10
1. 차의 이해 11
2. 차의 종류 17
3. 다례의 이해 23
4. 한국 차문화의 이해 37
5. 차살림의 이해 40
6. 차의 보관과 위생 52
7. 꽃차의 이해 55
8. 홍차의 이해 61
9. 차와 꽃(茶花)의 이해 73
10. 현대의 차문화 이해 79

2장. 나의 차 살림 84

3장. 사계절 꽃차 91
1. 봄 92
2. 여름 112
3. 가을 130
4. 겨울 141

4장. 인사예절과 차 우리기 실습 152
1. 인사예절 실습 153
2. 녹차 행다례 160
3. 발효차 행다례 169

출판사 서평

꽃차 한잔을 나누는 향기로운 예절

조미진 선생의 ‘올바른 차 예절’ 이란 책의 원고를 받아 읽으며 한동안 향기로운 다향(茶香)에 젖었다. 팍팍한 일상속에서 다담(茶談)을 나누며 나누어 음미하는 차 한 잔처럼 우리들을 행복하게 해주는 것이 또 있을까. 그러나 조선생이 맑게 우려낸 ‘꽃차’에는 무심하게 물을 끓이고 차를 우려내는 차 한잔에 담긴 오롯한 의미는 우리를 잠시 생각에 젖게 했다.

그런데 조미진 선생은 더불어 차를 나누는 올바른 예절까지를 설명하고 있었다. 찻자리에는 차를 만들어 나누는 팽주(烹主)는 찻자리에 앉은 모든 이들에게 균등(均等)한 차를 나누어 주어야 할 의무가 있다. 우리는 이것을 공정(公正)이라 한다. 그리하여 차 맛은 공평하고 올 바라야만 한다.
이것이 바로 조미진 선생의 올바른 차 예절에 스민 철학일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조미진

광주한방꽃차소믈리에 원장
송원대학교 교양과정부 외래교수
광주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 강사
국공립 및 사립유치원 다례 강사
대한치과위생사협회 기관지《덴톡》 꽃차 칼럼 연재
웹매거진 [도농라이프타임즈] 꽃차 칼럼 연재
저서 『아름다운 꽃차와 시(詩)의 향연(饗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