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의 시간이 나를 깨운다

홍서진 지음

루미너리북스 2024년 09월 26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뉴욕의 거리를 걷다 보면, 우리의 일상이 얼마나 특별한지 깨닫게 됩니다. 허드슨 강의 석양을 바라보며 노량진 고시원에서의 답답했던 나날들이 멀게만 느껴집니다. 브루클린의 작은 서점에서 발견한 책 한 권이 새로운 꿈을 키워내고, 센트럴 파크의 아침 산책은 도시의 활기와 자연의 조화를 일깨워줍니다. 이 책은 무직 작가의 뉴욕 여행기이자, 우리 모두의 일상을 특별하게 만드는 순간들에 대한 섬세한 기록입니다.

타임스퀘어의 화려한 네온사인 속에서 느낀 고독과 열망,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서 바라본 작은 존재로서의 자아,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감동과 예술의 힘. 이 모든 순간들이 모여 우리의 삶을 빚어갑니다. 뉴욕 공립도서관에서 다시 한번 다짐한 사회복지사의 꿈, 할렘의 재즈 클럽에서 느낀 음악의 열정과 위로. 이 책은 우리가 잊고 있던 꿈과 열정을 일깨워주는 따뜻한 동반자가 되어줄 것입니다.

브루클린 브리지를 걸으며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연결 짓는 사색, 그리니치 빌리지의 밤에서 느낀 창조적 영감과 자유로움, 911 메모리얼에서 마주한 깊은 감동과 인류애. 이 책은 단순한 여행기를 넘어 우리 삶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철학적 사유의 여정입니다. 소호의 갤러리, 차이나타운의 음식, 센트럴 파크 동물원까지, 뉴욕의 다양한 면면들이 우리 삶의 작은 조각들을 비추는 거울이 되어줍니다.

한 달간의 뉴욕 여행을 마무리하며, 작가는 새로운 시작을 다짐합니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우리도 함께 변화하고 성장할 것입니다. 루프탑 바에서 바라본 야경처럼 우리의 삶도 빛날 수 있음을, 거리의 자유로운 예술 정신이 우리 안의 창의성을 깨워줄 수 있음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이 책은 단순한 여행 에세이가 아닌, 우리 모두의 일상을 특별하게 만드는 마법 같은 이야기입니다.

목차

1. 뉴욕으로 떠나는 이유
2. 허드슨 강의 석양
3. 브루클린의 작은 서점
4. 센트럴 파크의 아침
5. 지하철에서 만난 인생
6. 타임스퀘어의 밤
7. 높은 곳에서 바라본 나
8. 뉴욕 공립도서관에서
9. 브로드웨이의 별빛 아래서
10. 뉴욕 핫도그의 맛
11. 미술관에서의 시간 여행
12. 할렘의 재즈 클럽
13. 월스트리트의 아침
14. 뉴욕 현대미술관의 충격
15. 스테이튼 아일랜드 페리의 섬광
16. 첼시 마켓의 맛
17. 브루클린 브리지의 속삭임
18. 센트럴 파크의 피크닉
19. 그리니치 빌리지의 밤
20. 뉴욕의 빗소리
21. 911 메모리얼
22. 하이라인 파크의 철길 위에서
23. 뉴욕 커피의 맛
24. 록펠러 센터의 전망
25. 소호의 갤러리 투어
26. 뉴욕의 거리 예술
27. 뉴욕 식물원의 봄
28. 차이나타운의 맛
29. 뉴욕 공공도서관 열람실
30. 센트럴 파크 동물원
31. 뉴욕의 옥상 정원
32. 리틀 이태리의 파스타
33. 뉴욕 현대무용 공연: 움직임의 언어
34. 뉴욕의 벼룩시장
35. 브루클린 보타닉 가든
36. 뉴욕의 작은 극장
37. 뉴욕 항구의 일몰
38. 뉴욕의 독립서점
39. 지하철 아리아
40. 뉴욕의 노숙자 쉼터
41. 첼시의 색채 축제
42. 루프탑 바의 밤하늘 아래서
43. 뉴욕 공원의 요가 클래스
44. 책방 카페의 오후
45. 뉴욕 현대사진 전시회의 순간들
46. 뉴욕의 푸드 트럭 천국
47. 뉴욕 스트리트 패션의 흐름
48. 뉴욕의 작은 극장
49. 뉴욕 현대미술관의 밤
50. 뉴욕의 자전거 투어
51. 뉴욕 재즈 바의 밤
52. 뉴욕의 골목길 산책
53. 뉴욕 현대무용 워크숍
54. 뉴욕의 도시농업
55. 뉴욕의 거리 축제
56. 뉴욕에서의 마지막 밤
57. 다시, 서울로

작가정보

저자(글) 홍서진

무직. 1995년 9월 15일생. 노량진동 거주. 평소에는 동네 도서관에서 책을 읽거나 글을 쓰면서 시간을 보낸다. 주말에는 가끔 동작구 자원봉사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사회복지사의 꿈을 키워나간다. 최근에는 베란다에서 작은 화분을 가꾸는 재미에 빠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