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을 읽고 쓰는 힘 몸해력
2024년 10월 02일 출간
국내도서 : 2024년 07월 10일 출간
- 오디오북 상품 정보
- AI(생성형) 활용 제작 도서
- 듣기 가능 오디오
- 제공 언어 한국어
- 파일 정보 mp3 (604.00MB)
- ISBN 9791140711291
10분 23.00MB
19분 45.00MB
15분 36.00MB
17분 40.00MB
21분 49.00MB
24분 55.00MB
17분 39.00MB
8분 19.00MB
8분 19.00MB
16분 37.00MB
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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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를 많이 안다고 해서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지는 않아요. 몸해력은 오직 자기 몸을 잘 읽고 일상에서 잘 써야 차근차근 높아집니다.
이 책에는 여러 사람의 몸과 마음에 얽힌 사연들이 나옵니다. 모쪼록 이 이야기들이 여러분 자신을 이해하는 언어로 쓰이길 바랍니다. 또한 몸이 알려주는 심리가 궁금한 분, 마음까지 건강해지는 몸 쓰는 법을 배우고 싶은 분, 몸과 어떻게 관계를 맺으며 살면 좋은지 알고 싶은 분에게 이 책이 두루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_들어가며
몸과 마음을 연결하는 몸 이야기
자기 몸을 느끼는 것에 대하여
몸해력이 필요해
몸 읽기와 몸 쓰기
1장. 몸 좀 어떠세요?몸에게 안부를 물어주세요
치유 시스템 켜기
예민한 마음이 몸에 문제를 일으킬 때
어른을 위한 건강의 기준
마음까지 건강해지는 몸 챙김
몸 챙김의 결과에 대처하는 태도
내가 더 좋아지는 느낌에 집중합니다
2장. 먼저 몸을 읽어요 요가이론으로 몸 읽기
불안하고 예민할 때: 몸의 뿌리
돈을 벌어도 불안해요
안정감을 주는 움직임과 음식, 자세
불안의 긍정적 의미를 읽어주세요
열정과 여유의 균형: 신장의 기운
인생의 환절기를 만날 때
지금 나에게 맞는 열정을 찾아요
폭주와 무기력 사이에서 균형 잡기
요가의 언어를 권합니다
내 삶을 되찾고 싶을 때: 창조성 회복
여자의 몸과 인생 과제
마음 가다듬기부터 시작해요
파도의 사이클을 알면 파도를 탈 수 있어요
호르몬에 휘둘리지 않는 습관
이 나이에 아이돌에게 빠져도 됩니다
자존감과 자존심 사이: 비위 기능
비교하는 사회에서 에너지를 지켜요
적정치를 아는 지혜
비위 기능을 올려주는 질문
요가인이 인정 욕구를 극복하는 법
내 안의 연민 깨우기: 호흡과 감정 정화
몸이 알아서 숨 쉬게 하는 법
숨은 감정은 숨으로 털어냅니다
숨은 감정과 자기 탐구: 목소리 내기
소리가 왜 그렇게 작아요?
기억 속에 숨은 작은 목소리 찾아보기
아프다고 인생이 끝장나지 않아요
: 몸과 마음의 통증 바라보기
마음이 아프지 않는 연습
내 감정에 나부터 공감하는 연습
만성통증이 보내는 신호 알아차리기
만성통증 자가치유해보기
3장. 몸을 써요
몸 좀 써봐요
맨몸 예찬
몸은 바쁘게, 마음은 한가하게
몸 쓰는 재능을 찾아요
의지력에 의지하지 말아요
몸 관리 못하는 게 문제는 아니에요 다만
건강관리도 어른의 재능
무뎌진 몸 감각을 깨워요
생각 단식으로 마음의 공복을 느껴요
명상으로 몸 감각에 주의를 기울여요
해로운 것에서 자연스럽게 멀어지는 수련
기분이 좋아지는 움직임을 찾아요
자세와 움직임에 호기심 갖기
힘 빼기보다는 힘의 균형 찾기
기분과 생각을 바꾸는 움직임 처방
자세에 관심을 가져요
허리가 자꾸 끊어질 듯 아프다면
두루두루 요긴한 가슴 펴기
딱 한 가지 요가 동작을 택한다면: 부장가아사나
몸에 좋은 에너지를 채워요
미더운 음식을 먹어요
기운이 좋은 곳으로 가요
눈빛을 지켜요
내가 통제할 수 있는 작은 습관들
결국은 습관 싸움
새로운 식습관을 하나 만들어봐요
한밤에는 눈 단식을 합니다
자세를 잡아주는 세 군데의 안전장치
이따금 몸을 생각해요
나가며 - 시간의 동그라미를 따라 걸으며
몸과 마음을 연결해서 바라보는 관점이 요가철학의 훌륭한 점인데, 이 관점은 사실 동양의학 전반에 깔려 있습니다. 저도 요가를 통해 몸에 대해서 공부하기 시작했는데, 그 과정에서 계속 동양의학과 만날 수밖에 없었어요. 동양의학에서는 늘 치료법보다는 예방법을, 단지 몸보다는 몸과 마음의 통합 치료를 권하죠. 이런 접근은 물리적인 치료를 보완하고 삶에서의 좋은 태도까지 가르쳐주기 때문에 아주 중요합니다. _들어가며
실제로 명상을 해보면 생각보다 내 마음을 보는 일이 어렵다는 사실을 알 수 있을 겁니다. 그 어려움을 누구보다 제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이 책에서는 마음을 보는 중간 단계로서 몸을 활용해보려고 합니다. 사람들에게 마음을 보라고 하면 너무 감상적으로만 접근하거나(심각한 과거를 떠올리며 울어야 하는 거 아니야?) 답답하게 느끼거나(왜 지금 여기서 내가 그래야 하는데?) 단지 불편하게 여겨서(그냥 좀 편하게 잠이나 자면 안 돼?) 거부감을 가지는 경우가 많아요. 아니면 자기도 모르게 자기 수준에는 맞지 않는 철학을 논하는 데 빠져서 정작 일상에서 일어나는 자기 마음을 보는 데는 무척 서툰 채로 멈추고 맙니다.
“요새 마음이 어때요?”라고 물으면 답을 잘 못하지만, “요새 몸이 어때요?” 하면 부담 갖지 않고 마음을 조금씩 드러내며 편하게 말할 수 있는 만큼, 이제부터는 몸 이야기로 자기 마음을 보며 이해하는 시간, 곧 명상이 되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_예민한 마음이 몸에 문제를 일으킬 때
그런 관점에서 제가 생각하는 건강이란 그저 아프지 않고, 건강을 망가뜨리는 습관을 덜 갖고, 정서적으로 안정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가만히 보면 요가 수련자들은 굳이 말로 정의하지 않으면서도 자연스럽게 이러한 기준을 갖고 실천해가는 것 같아요. 이런 기준이 있으면 건강에 대해서 쓸데없이 걱정하지도, 건강에 대해서 자신하지도 않으면서 꾸준히 관리하며 살아갑니다.
⚫ 지금 아프지 않다.
⚫ 몸을 망가뜨리는 습관을 덜 갖고 있다.
⚫ 정서적으로 안정되어 있다. _어른을 위한 건강의 기준
조금 더 풀어 이야기하자면 ‘몸이 건강해야 마음도 건강할 수 있으니까 몸을 챙기는 거야’라거나 ‘마음을 건강하게 하려고 요새 운동하고 있어’라고 목표를 정리하면 좋습니다. 그리고 지금 몸이 아프고 당장에 낫기 어렵다면 ‘지금 몸은 좀 안 좋아도 마음만은 건강을 유지할 거야. 그래야 몸에도 좋아’라고 동기부여를 하는 겁니다. _마음까지 건강해지는 몸 챙김
불안을 극복하는 데는 강도 높은 하체 운동이 도움이 됩니다. 이때 탁구, 테니스, 골프, 축구 등 공을 따라다니며 움직이는 팀 운동보다는 스쿼트, 역도, 사이클, 달리기, 등산처럼 하체의 무게중심을 이동하지 않고 무던히 버티거나 시선을 많이 움직이지 않는 혼자 하는 운동이 좋아요.
요가 동작으로는 하체를 강화하며 버티거나 균형을 잡는 동작들이 이에 해당합니다.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동작은 한 다리로 버티는 ‘나무 자세’예요. 많은 사람이 왼쪽과 오른쪽의 균형이 맞지 않는데 안 되는 쪽(대부분은 왼쪽)을 좀 더 해주면 돼요. _안정감을 주는 움직임과 음식, 자세
《동의보감》에 인용된 《연수서》를 보면 ‘사람의 수명은 본래 4만 3천 2백여 일(120세)’로 나옵니다. “만약 이름난 선생의 지도를 받아 결심하고 노력한다면 비록 120살이 되었더라도 튼튼한 상태로 돌아갈 수 있다”고도 했어요. 120세는 오늘날 의학계가 바라보는 인간 수명과 비슷합니다.
수명은 의학의 발달로 늘어났다는 통념과 다르게, 수명에 가장 중요하게 영향을 끼치는 것은 기후와 영양이라고 합니다. 고대의 의사들은 인간이 관리를 잘하면 120세쯤까지 살 수 있다고 보았고, 수많은 인간을 관찰한 결과 7, 8년을 주기로 이렇게 성장·성숙·노쇠한다는 것을 알았어요. _인생의 환절기를 만날 때
아마도 평온하고 자발적인 마음으로 매트에 선 일은 처음에 신나서 요가를 하던 때 말고는 없었던 것 같아요. 그러나 영혼까지 방전된 기분일 때, 반대로 모든 게 다 싫고 무의미하게 느껴질 때, 멘털의 이쪽 끝에서 저쪽 끝을 오갈 때, 균형이 필요한 줄은 알겠는데 실은 잘 모를 때 제가 붙잡은 구명보트는 요가매트와 명상 방석이었습니다. 흔들림 없이 정진했다고 말하기는 부끄럽지만, 그것이 저를 살려준 절반의 진실이에요. _요가의 언어를 권합니다
마니푸라 차크라는 사회활동 및 타인의 인정과 관련이 많기 때문에 이 차크라를 활성화하려면 우선은 자기가 하는 일을 긍정적으로 바라봐야 해요. 먹고사느라 매일매일 하는 일을 가까이서 보면 단순하고 기계적인 일인 데다가 보수도 썩 좋지 않아 의미를 찾거나 보람을 느끼기 어렵습니다. 그런데 조금 멀리서 보거나 과거의 필름을 쭉 돌려보면, 내 일도 나름의 의미가 있을뿐더러 그 안에 노력과 보람이 어우러진 자기만의 성장 서사가 있어요. _비위 기능을 올려주는 질문
모든 일이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는 말, 맞습니다. 마음은 몸의 주인이죠. 그래서 몸을 핑계대면서 나약해질 때 마음이 강력하게 원하는 방향으로 몸을 끌고 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몸은 마음의 스승이라고 했습니다. 마음이 제대로 된 길로 가고 있는지는 몸이 정직하게 보여준다는 뜻이에요. 아무리 마음을 다잡아도 지금 내 몸의 조건이 좋지 않으면 탈이 납니다.
우리 몸은 타고난 신체적 조건, 현재의 환경, 생활습관, 마음 씀씀이 등이 어우러져 계속 변화합니다. 상태가 많이 나빠졌을 때 몸은 잘못된 길을 가고 있다고 병으로써 알려줍니다. _아프다고 인생이 끝장나지 않아요: 몸과 마음의 통증 바라보기
늘 기운이 없고 나른한가요?있는 체력 없는 체력 다 끌어다 쓰고 있나요?우리에게는 ‘몸해력’이 필요합니다
요새 문해력 얘기 많이들 하시죠? 문해력은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을 가리킵니다. 이 책의 저자 디아는 우리에게 문해력 못지않게 ‘몸해력’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몸해력이란 다름 아닌 몸을 읽고 쓰는 힘을 말합니다. 몸을 읽고 쓰는 데 필요한 정보는 세상에 널려 있지 않은가? 각종 건강 정보, 미용 정보…… 하지만 정보를 많이 가지고 있으면 몸해력이 높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오랫동안 책을 만들며 지내다가 10년 전부터는 요가와 명상 안내자이자 북에디터 일을 병행하는 디아 작가는 우리가 몸해력을 갖기 위해서는 ‘인문적 시선’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쉽게 말해 공부가 필요하죠. 인문적 시선으로 몸을 읽고 몸에게 안부를 건네게 되고 나면 일상에서 몸을 쓰고 돌보는 일도 차근차근 잘할 수 있게 됩니다. 이 책은 저자가 10여 년간 요가이론, 명상, 동양의학 등을 공부해오면서 배우고 느낀 것들과, 수련 또는 수업을 하면서 만났던 사람들의 이야기들을 엮은 것입니다. 그래서 어마어마한 지식을 전달하기보다는, 주변에서 흔히 만날 법한 사람들과 나누면 좋을 생각과 제안들을 담았습니다.
이 책은 “몸 좀 어떠세요?”라는 질문으로 시작합니다(1장). 저자의 직업 때문에 입에 붙은 말이기도 하지만, “잘 지내시죠?” “어떻게 지내세요?”보다는 뜻밖에도 훨씬 구체적이고 솔직한 답을 불러오는 질문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스스로에게 “몸 좀 어때?”라고 물어보는 것은 자기 자신과의 대화를 시작하는 좋은 방법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몸에게 안부를 묻고 나면 치유를 위한 시스템에 불이 들어오고, 몸 챙김이 시작됩니다.
요즘에는 몸을 챙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헬스, 요가, 다이어트, 필라테스…… 그런데 저자는 몸 챙김의 동기를 그저 몸이 좋아지고 건강해지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돌보고 마음 건강까지 챙기는’ 데 두자고 제안합니다. 몸 챙김의 으뜸 동기는 바로 마음건강이라는 것이지요. 몸과 마음의 관계를 놓치지 않고, 숫자나 결과에 집착하지 않고, ‘내가 더 좋아지는 느낌’에 집중하는 ‘몸해력 키우기’는 크게 두 과정으로 이루어집니다.
먼저, 몸을 읽어요
몸과 마음은 연결되어 있고, 마음은 몸으로 말하며, 때로 몸이 말을 더 잘합니다. 그런데 ‘몸과 마음은 연결되어 있다’는 말은 자주 들어도 어쩐지 구체적으로 와닿지 않습니다.
그래서 2장에서는 요가 수업과 명상 수련 시간에 만났던 분들의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이야기들을 우리가 보편적으로 겪는 감정들과 연결해봅니다. 그리고 요가이론을 바탕으로 몸 읽기를 해봅니다. 마음이 이런 식으로 안 좋으면 몸으로는 어떻게 드러나는지 보여주고, 지금 몸이 이런 상태라면 내 마음속에 ‘혹시 이런 마음은 없나?’ 하고 자신을 한번 돌아보게 합니다. 결국 몸을 통해서 마음과 심리, 나아가 삶까지 사색해보는 시간을 권합니다.
‘몸해력’은 몸을 통해서 몸 너머 마음까지 읽는 힘이기도 합니다. 불안하고 예민할 때나 열정이 바닥나서 무기력이 덮쳐올 때, 몸에 휘둘릴 때는 물론 자존감이 떨어질 때도 몸부터 읽어봅니다. 이런 감정들이 어떻게 몸으로 표현되고 어떤 방식으로 다스려야 나를 보호하고 대처할 수 있는지를 살펴봅니다. 내 안의 연민과 목소리를 깨우면서 심신이완을 도와주는 호흡법을 익히고, 현대인과 함께 살아가는 만성통증이나 질병을 어떤 태도로 다룰지 생각해봅니다. 우리는 몸이 아파도 마음은 아프지 않는 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이제, 몸을 써요
몸은 한가할 때도 우리 머릿속은 바쁘기 그지없습니다. 이것을 한번 뒤집어보면 어떨까요? 몸은 바쁘게, 마음은 한가하게 말이죠. 우리는 몸을 좀 더 써야 합니다.
3장에서는 몸을 쓰는 방법과 내 삶에 바로 도입할 수 있는 실천 아이디어를 찾아봅니다. 무뎌진 몸의 감각을 깨우는 것부터 시작해요. 몸을 써야 하는 이유와 더불어 몸 관리를 지속하기 어려운 분들이 어떻게 꾸준함을 기를 수 있는지를 살펴봅니다. 몸 감각을 활용해서 건강도 좋아지고 명상 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을 알아봅니다.
단지 무슨 운동을 하라는 식이 아니라 일상에서 나에게 필요한 움직임이 무엇인지 생각해봅니다. 기분이 좋아지는 움직임을 찾고 자세를 바르게 가다듬고 몸을 생각하는 습관을 키우면 건강한 에너지가 차오릅니다. 다양한 요가 동작이라든가 구체적인 자세 고치기 동작 같은 것을 얘기하는 책은 아니지만, 활기를 느껴본 지 오래된 사람이라면 ‘이 정도는 한번 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법한 간단하고 핵심적인 움직임과 일상에서 실천하면 좋은 작은 습관들도 소개합니다.
작가정보
몸을 좀 더 읽고 쓴다면 행복해진다고 이야기하는 요가ㆍ명상 안내자.
스무 살 때부터 영적인 방황을 하다가 요가ㆍ명상으로 마음의 안정을 찾았다. 디아diya는 소원을 빌면서 물에 띄우는 작은 불에서 따온 이름이다. 바른 요가·명상은 일상에 발 딛고 잘 지내면서 내적인 평화를 누리게 해준다. 지금까지 만난 좋은 스승들과 도반들 덕분에 이제는 '영적 추구' 같은 말보다 일상의 기쁨과 편안함을 더 큰 진리로 여기며 살고 있다.
한동안 편집자로 일했고, 지금은 책을 만들며 요가ㆍ명상 수업을 한다. '몸과 마음을 흔들어 깨우는' 두 가지 일을 하나라고 느끼며 산다. 대상그룹 등 기업 및 공공기관에서 수업해왔고, 온·오프라인을 오가며 작은 수업도 열고 있다.
지은 책으로 《나에게 다정해지기로 했습니다》 《1일 1명상 1평온》 《사과를 먹을 땐 사과를 먹어요》 《마음이 헤맬 때 몸이 하는 말들》(2018 문학나눔 선정 도서) 이 있다.
낭독 AI 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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