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철학자 되기

박나연 지음

책다름 2024년 10월 16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일상의 철학자 되기는 우리 삶에 깊숙이 스며든 철학적 순간들을 포착하고, 이를 통해 더 나은 삶의 방식을 모색하는 책이다. 저자 박나연은 다양한 삶의 경험을 통해 얻은 통찰력으로 현대인의 고민을 날카롭게 포착하고, 이를 일상의 언어로 쉽게 풀어낸다.

이 책은 철학을 어렵고 추상적인 학문이 아닌, 우리의 일상과 밀접히 연결된 실천적 지혜로 재해석한다. 출근길 지하철에서 마주치는 윤리적 딜레마, 커피 한 잔에 담긴 존재의 의미, SNS 속 진실 게임 등 평범한 일상 속에 숨겨진 철학적 의미를 탐구한다. 더 나아가 인공지능, 기후 변화, 팬데믹 등 현대 사회의 중요한 이슈들을 철학의 렌즈로 바라본다.

책은 총 다섯 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일상의 렌즈로 세상 바라보기에서는 일상 속 철학의 순간들을 포착한다. 관계의 미로에서 철학의 실을 따라가기는 다양한 인간관계 속 윤리적 딜레마를 다룬다. 일터에서 만나는 철학은 직장 생활에서의 철학적 순간들을 탐구한다. 변화의 물결 속 철학하기는 현대 사회의 거대한 변화들을 철학적으로 고찰한다. 마지막으로 일상을 넘어서는 철학에서는 행복, 사랑, 죽음, 정의 등 인생의 근본적인 질문들을 다룬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철학을 우리의 일상 언어로 풀어낸다는 점이다. 어려운 철학적 개념들을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일상의 사례와 비유를 통해 설명한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철학을 더 이상 어렵고 추상적인 것이 아닌, 자신의 삶과 직결된 실천적 지혜로 받아들일 수 있게 된다.

일상의 철학자 되기는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독자들이 스스로 철학적 사유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일상의 사소한 순간들 속에 담긴 깊은 철학적 의미를 발견하고, 이를 통해 삶을 더 깊이 있게 바라볼 수 있는 안목을 갖게 될 것이다.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현대 사회에서 이 책은 우리에게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다.

목차

약표제지
표제지
서문
1장 일상의 렌즈로 세상 바라보기: 철학적 시선의 시작
1.1 커피 한 잔에 담긴 존재의 의미
1.2 출근길 지하철에서 만난 윤리적 딜레마
1.3 SNS 속 진실 게임: 현대인의 인식론적 도전
1.4 편의점 알바생의 실존적 고민
1.5 당신의 냉장고가 말해주는 소비 철학
1.6 엘리베이터 속 90초 대화의 미학
1.7 길고양이에게 밥을 주는 행위의 철학적 의미
1.8 스마트폰 잠금 해제 횟수로 본 현대인의 자아
1.9 세대 차이 극복하기: 플라톤에서 Z세대까지
2장 관계의 미로에서 철학의 실을 따라가기
2.1 가족 모임에서 벌어지는 세대 간 논쟁의 해법
2.2 연인과의 다툼, 아리스토텔레스에게 조언을 구한다면
2.3 직장 상사와의 갈등, 공자의 지혜를 빌리다
2.4 SNS 친구 500명의 시대, 진정한 우정이란
2.5 이웃과의 소음 갈등, 칸트의 정언명령으로 풀기
2.6 동료와의 경쟁, 니체의 관점에서 바라보기
2.7 반려동물과의 교감, 생명철학의 렌즈로 들여다보기
2.8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만난 타인 이해하기
2.9 잠들기 전 5분 명상으로 시작하는 자아 탐구
3장 일터에서 만나는 철학: 직장인을 위한 사유의 도구들
3.1 월요병을 건강한 열정으로 바꾸는 철학의 마법
3.2 회의실에서 펼치는 소크라테스식 대화법
3.3 업무 스트레스, 스토아 철학으로 다스리기
3.4 승진과 성과: 공리주의적 접근의 장단점
3.5 직장 내 갈등, 변증법으로 해결하기
3.6 직업 선택의 철학: 적성, 재능, 사회적 가치의 균형
3.7 기업 윤리와 개인의 양심: 칸트의 의무론 적용하기
3.8 4차 산업혁명 시대, 인간 노동의 가치 재정의
3.9 워라밸의 철학: 일과 삶의 균형에 대한 고찰
4장 변화의 물결 속 철학하기: 현대인의 도전과 성찰
4.1 정보의 홍수 속에서 지혜 찾기: 현대인의 인식론
4.2 SNS 시대의 자아 정체성: 온라인과 오프라인 사이
4.3 AI와 함께 사는 세상, 새로운 윤리.....

작가정보

저자(글) 박나연

박나연은 다양한 삶의 경험을 통해 얻은 통찰력으로 현대인의 고민을 날카롭게 포착하는 작가다. 그녀는 복잡한 사회 현상을 일상의 언어로 쉽게 풀어내는 능력을 가졌다. 특히 현대인의 삶과 철학의 접점을 찾아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데 탁월한 재능을 보인다.

그녀의 글은 깊이 있는 성찰과 따뜻한 공감이 조화를 이룬다. 현실의 고단함을 인정하면서도 그 속에서 의미와 희망을 발견하는 그녀의 시선은 많은 독자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준다.

박나연은 일상의 사소한 순간들 속에서 철학적 의미를 발견하는 데 관심이 많다. 그녀는 이를 통해 독자들이 자신의 삶을 더 깊이 이해하고 풍요롭게 만들 수 있다고 믿는다. 그녀의 글은 우리 모두가 각자의 삶 속에서 철학자가 될 수 있음을 일깨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