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을 삼킨 아이

박근찬 지음

유페이퍼 2024년 09월 14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태양

태양의 색은 지구에서 대부분(낮에) 흰색으로 보인다. 태양은 자외선, 가시광선, 적외선 등 넓은 스펙트럼의 빛을 내고 우리는 가시광선의 파장이 눈에 들어올 때, 무지개 색이 다 합쳐져 백색으로 보인다.

#태양을 삼킨 아이

“하나님 이건 뭡니까?”

“태양의 관제실의 열쇠를 너에게 맡기겠다.”

“태양의 온도는 너에게 달려있어”

몸이 점차 공중에 뜨더니

나는 태양속으로 점차 들어갔다.

마치 그곳은 뜨거운 용광로 같았다.

#태양신

그리스도는 솔 인빅투스로 묘사되기도 하였다.

예로부터 태양은 세계 여러 지역에서 강력한 힘을 지닌 신적인 존재로 숭배 받았다.
그리스의 헬리오스(Helios), 이집트의 라(La), 메소포타미아의 샤마시(Shamash, 샤마슈), 페르시아의 미트라(Mithra)는 모두 태양신 숭배와 연관된 명칭들이다.
솔(Sol)은 고대 이탈리아의 사비니(Sanine) 족이 받들었던 태양신으로 그 자체가 라틴어로 ‘태양, 햇빛, 낮’이라는 뜻을 가진다.

#신화

“태양신이시여, 제가 정말 당신의 아들이 맞습니까?”

“그래, 네 말이 맞다. 네가 믿을 수 있도록 네 소원은 무엇이든 들어주겠다. 저승에 흐르는 스틱스 강에 대고 맹세하마.”

스틱스 강을 걸고 한 맹세는 누구도 깰 수 없었지요.

파에톤에게 갑자기 놀라운 생각이 떠올랐어요.

“그럼 아버지의 태양 마차를 하루만 몰게 해 주세요. 그래야만 제가 아버지의 아들이라는 것을 사람들이 믿을 거예요.”

헬리오스와 계절의 여신들은 깜짝 놀랐어요.

목차

판권
태양을 삼킨 아이
콘텐츠
#태양
#태양을 삼킨 아이
#태양신
#신화

작가정보

저자(글) 박근찬

일상에 대한 관찰과 발견으로 살아오고 있다.
살아가는 동안 유익하고 인상에 남을 만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쓰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글을 쓰고 있다.
저서로는 『도원경』 『판타지 익스프레스』 『죽음보다 아름다워라』 『환상제작자』 『매혹화』 『천년생』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