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팥쥐라고?

그러려고 했던 건 아니야.

해이달 지음

작가와 2024년 09월 23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워킹맘으로 20년을 살다 보니 어느덧 쉰을 바라보고 있다. 항상 다른 사람을 위해 살았다고 믿었다. 나만 희생하고 살았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 믿음이 깨졌다. 내가 믿던 것이 깨지는 순간, 내가 어른이 맞는가라는 의심이 들기 시작했다. 내가 어른이 맞는건지, 얼마나 더 참아야 좋은 어른인 건지 방황하는 어른이들에게 이야기하고 싶다. 그냥 팥쥐로 사는 건 어떠십니까?

목차

프롤로그
1장 콩쥐와 팥쥐의 이면
1. 콩쥐와 팥쥐의 딜레마
2. '착한 삶'과 ‘옳은 삶
3. 선의의 역설
2장 자아와 자기인식
1 .나는 누구인가?
2. 내면의 진실
3. 인정과 수용의 시작
3장 심리적 갈등과 자기기만
1. 피해자 콤플렉스
2. 팥쥐의 변명과 고백
4장 인간관계 속의 자아
1. 관계 속의 팥쥐와 콩쥐
2. 타인의 시선에서 본 나
5장 변화와 성장
1. 팥쥐를 인정하기
2. 내면의 진정한 나를 찾기
3. 반성 그리고 변화
6장 팥쥐로 살아가기
1. 진정한 팥쥐로 살아가는 방법
2. 팥쥐로 산다는 것
3. 더 나은 어른으로 나아가기
에필로그

작가정보

저자(글) 해이달

해이달 작가는 47살의 나이에 첫 도전을 시작하는 작가다. 10년 동안 유치원 영어 강사로 일했고 현재는 10년 넘게 한국어 강사로 일하며 워킹맘으로 살아왔다.
작가가 되는 것은 오랜 꿈이었지만, 바쁜 일상 속에서 그 꿈을 펼치기는 쉽지 않았다. 하지만 이제 첫 도전을 하게 된 해이달 작가는 자신의 많은 경험이 다른 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 믿고 있다.
이 책을 통해 해이달 작가는 자신의 내면을 깊이 탐구하고 성찰하는 과정을 보여줄 것이다. 그녀가 겪어온 상처와 소외감, 그리고 이를 극복하며 성장해온 여정은 우리 모두가 가진 복잡한 면모를 생생하게 전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