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시 2차 탈락 후 내가 시작한 일

조용균 지음

유페이퍼 2024년 09월 03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장애인고용 유관단체는 굉장히 많습니다.
보건복지부 산하 장애인재단,장애인개발원도 장애인취업지원사업을 하고 있으며,
노동부에서 직접 운영하는 것은 각 지역 고용센터,
노동부 산하기관으로는 장애인고용공단이 있고, 그 외 장애인고용안정협회, 각 지역 장애인복지관, 장애유형별 장애인 기관(시각장애인복지관 농아인협회,지장협 등등) 그리고 각 대학마다 취업지원사업을 하면서 장애인취업지원도 합니다. 장애인부모회도 하고요, 그 외 취업성공패키지 사업수행기관들도 합니다.
어떻게 보면 수 많은 전문가들이 (혹은 수 많은 사람들이 전문성을 결여하고) 장애인 취업지원사업들을 하고 잇습니다.

장애인고용공단에서 이루어진 장애인 고용스토리를 제가 적어보았습니다.

목차

판권 페이지
1. 시작
2. 대구지사에서 첫발
3. 시내버스와 스벅
4. 용산전자상가
5. 동대문 택배 이야기
6. 콜센터 고객상담
7. 익산, 군산
8. 세수하러 왔다가 물만 먹고 가지요
9. 각론으로 들어가기 전에
10. 스카니아 트럭에 받힌 청년 이야기
11. 메뚜기 난방기 공장 청소원 사례
12. 고등학교 선생님 보조공학기기 지원 사례
13. 서천 장항 지역 취업
14. 익산 지적장애인 형제 이야기
15. 김제 농아인 부부 이야기
16. 맺으며

작가정보

저자(글) 조용균

저는 노동부 산하기관인 장애인고용공단에서 약 12년 간 장애인 취업지원 사무를 수행하였습니다.
그 와중 겪은 다양한 일들을 통해 발견한 인류애를 표현해보고 싶었습니다.
12년간 겪은 일을 저의 인생의 연대기를 통해서 빠르게 정리해보았습니다.

전반부는 저의 인생의 연대기를 통한 장애인 고용스토리고, 후반부는 개개 장애인의 사례에 대한 각론적 접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