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병 너머의 사랑

알아넌에 간 술꾼의 아내

햇살 작가 지음

미리내 명상책방 2024년 08월 27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술병 너머의 사랑”은 알코올중독자의 가족을 위한 따뜻한 안내서다. 이 책은 중독이라는 어둠 속에서도 희망과 회복의 빛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고 있다.
알코올 중독은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가족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복잡한 질병이다. 이 책은 중독자 가족들이 겪는 고통, 혼란, 절망 속에서도 담담하게 삶을 꾸려가는 지혜를 전한다.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독자들에게 깊은 위로와 용기를 건넨다. 중독자를 사랑하면서도 자신을 돌보는 방법, 관계를 재정립하는 과정, 그리고 새로운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여정을 안내한다.
이 책은 알코올중독자의 가족에게 귀중한 자원이 될 것이다. 고통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사랑의 의미를 재발견하며,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향해 나아가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술병 너머의 사랑”과 함께 새로운 시작을 향한 첫걸음, 부디 내딛기를 바란다.

목차

프롤로그

다르게 살아보기
술병 너머의 사랑
나를 위한 발걸음
한 번쯤은 다르게

새 삶이 시작되었네
사랑 어린 기다림
술 없이 사는 기적
솔직한 게 좋아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이웃들의 기도
나의 기도
어머니의 기도

에필로그

작가정보

저자(글) 햇살 작가

저자는 알코올중독자의 아내로 40여 년을 살아오며, 개인적인 치유와 성장의 과정을 통해 깊은 통찰을 얻었다. 9년 전, 남편의 단주를 돕기 위해 ‘알아넌’에 참여하며, 내면을 돌아보고 건강한 정신과 건전한 사고를 회복하는 데 집중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최근 에세이 <오늘, 나는 알아넌에 간다>를 집필하여, 자신을 찾고 회복하는 여정을 진솔하게 풀어냈다. 또한, 저자는 <별나라 씨앗의 지구여행>과 <명상하기 좋은 날>을 공저하여 독자들에게 깊은 지혜와 영감을 전하고 있다.
‘수지에니어그램’ 강사로 활동하며, 진리를 찾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구르지예프 무브먼트’, 그리고 알코올중독자의 가족 및 친척, 친구들의 자조 모임인 ‘알아넌’에서 다양한 나눔과 배움의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블로그 https://blog.naver.com/danduck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