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불복종

헨리 데이비드 소로 지음

루미너리북스 2024년 08월 26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시민의 불복종』은 헨리 데이비드 소로가 1849년에 발표한 에세이로, 강력한 윤리적 신념과 도덕적 책임을 토대로 국가 권력에 맞서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소로는 개인의 양심이 정부의 불의와 부당에 저항할 권리와 의무가 있다고 주장하며, 비폭력 저항 운동의 이론적 토대를 제공한다. 이 번역본은 소로의 깊은 철학적 사유와 명료한 언어를 현대 한국어로 생생하게 전하며, 독자들에게 그의 사상을 쉽고 명확하게 전달한다. 『시민의 불복종』은 마하트마 간디, 마틴 루서 킹 주니어 등에게 큰 영향을 미쳤으며, 정의와 자유를 쟁취하기 위한 비폭력 저항의 중요한 지침서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헨리 데이비드 소로

헨리 데이비드 소로(Henry David Thoreau, 1817-1862)는 미국의 저술가, 철학자, 자연주의자이다. 매사추세츠주 콘코드 출신으로, 하버드 대학에서 교육을 받은 그는 다양한 저술 활동과 자연과의 깊은 교감을 통해 자신의 철학적 사상을 발전시켰다. 가장 잘 알려진 저서인 『월든』(Walden)에서 그는 자연 속에서 자립적인 삶을 추구하며, 인간과 자연의 이상적인 조화를 탐구했다. 『시민의 불복종』에서는 개인의 도덕적 자율성과 국가의 불의에 대한 저항을 명확히 주장하며, 그의 사상은 환경운동, 사회정의운동, 시민불복종운동 등 여러 분야에 큰 영향을 미쳤다. 소로의 작품과 사상은 현대에도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으며, 자유와 정의,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깊은 통찰을 통해 그 가치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