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것이 골동품만 있는 것이 아니다 7권

정무광 지음

유페이퍼 2024년 07월 12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우리는 매일 여러 사람을 만나고 다양한 일을 체험한다.
그 맞닥뜨리는 일상과 일들의 결과가 모여서
한 사람 생활이 일대기가 되고,
한 나라 사건들은 역사가 된다.
단 한 번뿐인 그날그날 소중한 경험을
의미 없이 흘려보내면 진전 없는 일만 반복된다.
그렇다고 일상을 매일 기록하기는 쉽지 않다.
이것을 간단명료하게 정리할 방법이 있다.
바로 고사성어(故事成語)다.

지난 것이 골동품만 있는 것이 아니다.
지금도 보석처럼 빛나는 삶의 깨달음을 준다.
과거의 상황들이 지금도 반복되며
종교와 철학과 사상과 문화에 뻗어 내린다.
방식은 변해도 원칙은 변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자신을 과거의 거울에 비춰볼 수 있다.
고사성어의 의미를 아는 것은 진미를 맛보는 것이다.
다양한 계층의 사람, 여러 사건을 만날 때
고사성어 한 마디로 그 자리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상황에 딱 맞는 표현 하나로 주도권을 쥐게 한다.
결정하지 못하는 일에 길잡이가 되어 준다.
대화를 풀어내는 열쇠가 된다.
이 책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목차

1. 돌아갈 곳이 있는 사람
2. 눈 한 번 흘긴 원한도 반드시 갚는다
3. 바람 따라 물길 따라 흘러가다
4. 개 한 마리 짖으니 수많은 개 따라 짖네
5. 나의 가치 찾기
6. 일어설 때를 기다리다
7. 싫은 소리 하러 오는 자들로 집이 북새통이다
8. 공연한 의심으로 고민하다
9. 귀를 막고 방울을 훔치다
10. 자신을 알아주면 힘이 솟는다
11. 물고기를 잡기 전에 물을 휘저어라
12. 우회로를 사용하라
13. 부차적 문제에 매달리지 마라
14. 매미(蟬) 이야기
15. 신의 방법 선승구전
16. 목표는 정확히 행동은 민첩하게
17. 무더기로 쌓였는데 내용이 없네
18. 토끼는 안전할 때 굴을 파 놓는다
19. 큰 것일수록 아래로 내려간다
20. 이럴 땐 삼십육계 줄행랑
21. 사유를 마음의 체에 흔들어 남는 알맹이가 꿈이다
22. 난관이 성장판이다
23. 먼저 염려하고 나중에 즐긴다
24. 원하는 것을 취할 준비가 되다

작가정보

저자(글) 정무광

저자는 1961년 5월 5일(음력) 경기도 화성에서 출생하고
수원과 안양에서 성장기를 거치고
서울 중구에서 청년시절을 보내다가
결혼을 하며 과천에 들어와 지금까지 생활하고 있다.
-2009년 한국문인협회에서 율목시민문학상을 과천에서 수상하였다.
-시집 『언어를 빚다』를 로고스플러스에서 2013년 4월 출간하였다.
-2024년 5월 POD 종이책 『지난 것이 골동품만 있는 것이 아니다』를
퍼플(교보)에서 출간하였다.
-2024년 6월 전자책 시집 『달을 훔치다』를 유페이퍼에서 출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