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더 핑크의 짧은 글들: 개정판

아더 핑크 지음

도디드 2024년 10월 01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아본 책의 구성은 아더핑크의 짧은 글들을 모은 것입니다. 분량이 짧은관계로 출간되지 못한 글들이많이 있습니다. 분량은 짧지만 그것이 던지는 메세지의 무게는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이러한 짧은 글들을 통하여 아더핑크의 사상적 흐름을 쫓아갈 수 있습니다. 일부 글들은 그 내용이 상당히 유사합니다. 주제가 그러하기 때문에 내용이 비슷한데 생략하지 않고 모두 수록했습니다. 독자들에게 분명한 유익이 있을 것이라고 역시나 확신이되는 책입니다.

목차

제1장 예배 5
제2장 야곱의하나님 19
제3장 로마서7장의 그리스도인 37
제4장 사탄의복음 53
제5장 다른 복음 61
제6장 십자가 그리고 자아 73
제7장 십자가를 지는 것 83
제8장 좁은 길 95
제9장 좋은 시작 109
제10장 선한 양심 135
제11장 요한1서 2장 2절 143
제12장 큰 미혹 151
제13장 근심 153
제14장 구원을 위하여 택하심 155
제15장 어리석은 신자들 157
제16장 주님의 보살핌 179
제17장 박사 또는 형제 183
제18장 복음주의적 설교 187
제19장 체험적 구원 189
제20장 분별력 203
제21장 겸손한 사람 211
제22장 경고의 말씀 215
제23장 경건한 자의 고난 223
제24장 모든 것 231
제25장 연례서신 239
제26장 확신 243
제27장 속죄 259

책 속으로

오늘날 가장 심각하고 영혼을 파괴하는 오류 중 하나는 거듭나지 않은 영혼이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오류가 널리 퍼진 주된 이유 중 하나는 진정한 예배의 본질에 대한 무지가 만연하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종교적인 예배에 참석하고, 경건한 태도를 유지하고, 찬송가를 함께 부르고, 설교자의 말씀을 경청하고, 헌금을 하면 정말로 하나님을 예배했다고 생각합니다. 오, 가엾은 착각에 빠진 영혼들이여! 오늘날의 제사장 제도와 설교자들의 행태가 이러한 착각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이러한 착각과는 대조적으로 요한복음 4장 24절에서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그 단순함과 예리함으로 우리를 깜짝 놀라게 합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아더 핑크

20세기 초에 활동한 가장 영향력이 있는 개혁주의 성경교사이며 설교자 중의 한사람. 영국 노팅햄에서 태어났으며, 약간의 음악 공부를 했다는 것을 제외하고 그의 어린 시절이나 교육에 대해 알려진 바는 별로 없다. 영국의 자유주의 신학교에 다니기를 꺼려했던 그는, 미국으로 건너가 시카고 무디성경학교에서 공부했으며 그 후 평생을 성경 연구와 설교 사역에 헌신했다. 미국 켄터키 주 버크스빌과 올버니에 있는 교회들의 공동 목회자로 사역을 시작했으며,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스파튼버그에 있던 노스 사이드 침례교회의 목사가 되었다. 1918년, 첫 번째 책으로 「하나님의 주권」(The Sovereignty of God)을 썼다. 그리고 1922년 1월, 월간지 「성경연구」(Studies in the Scriptures) 첫 호를 발간했으며, 30여 년 동안 거의 자신의 글들로 지면을 채웠다. 그 글들은 대개 성경 강해와 주석이었다. 철저한 칼빈주의자였던 그의 연구 주제는 은혜, 칭의, 그리고 성화였다. 그러나 그의 주장과 사역은 강렬한 그의 설교 스타일 때문에 교회들의 외면을 받았다. ‘듣기 좋은 설교’가 주를 이뤘던 당시의 교회들에게 심한 배척을 받게 된다. 비록 당대에는 주목 받지 못했으나, 핑크의 사역은 그의 사후에 새롭게 조명되기 시작했다. 1982년, 미국 베이커 출판사는 그의 책 22권을 출간했으며 놀라운 성공을 거둠으로써 그의 진가를 확인했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아더 핑크의 구원신앙」, 「아더 핑크의 하나님의 주권」, 「히브리서 강해」, 「창세기 강해」, 「출애굽기 강해」, 「다윗의 생애」, 「하나님의 선택」, 「하나님의 언약」, 「그리스도의 속죄」, 「성화론」, 「인간의 좌절과 하나님의 위로」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