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의 심리학

박규희 지음

책다름 2024년 08월 2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협력은 인류 역사의 진보를 이끈 핵심 동력이다. 박규희의 『협력의 심리학: 협력을 통한 개인과 집단의 성공 방정식』은 이러한 협력의 본질과 실천 방법을 포괄적으로 탐구한다. 저자는 다양한 삶의 경험과 깊이 있는 관찰을 바탕으로 협력의 심리학적 메커니즘을 파헤치고, 현대 사회에서 협력이 갖는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한다.

이 책은 협력의 생물학적 기원부터 미래의 협력 방식까지 폭넓게 다룬다. 1장에서는 협력의 진화적 뿌리를 탐구하며, 2장에서는 관계 속에서 협력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분석한다. 3장은 조직에서의 협력을, 4장은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협력 형태를 조명한다. 마지막 5장에서는 글로벌 도전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협력의 미래를 전망한다.

박규희는 복잡한 개념을 일상적 예시로 풀어내는 탁월한 능력을 보여준다. 학술적 연구 결과와 현실 세계의 경험을 자연스럽게 연결하여, 독자들이 협력의 원리를 쉽게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게 한다. 특히 디지털 기술의 발전, 글로벌화, 세대 간 격차 등 현대 사회의 주요 이슈들과 협력의 관계를 분석한 부분은 시의성 있는 통찰을 제공한다.

이 책의 핵심 메시지는 협력이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것이다. 저자는 협력이 개인의 성장, 조직의 혁신, 사회의 발전을 위한 핵심 역량임을 강조한다. 동시에 협력의 한계와 위험성에 대해서도 균형 잡힌 시각을 제시하여, 비판적이면서도 건설적인 협력 문화를 만들어가는 방법을 모색한다.

『협력의 심리학』은 단순한 자기계발서가 아니다. 이는 인간의 본성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이자,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청사진이다. 복잡성과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현대 사회에서, 이 책은 우리에게 협력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실천할 수 있는 지혜와 용기를 제공할 것이다.

목차

약표제지
표제지
서문
1장 협력의 DNA: 우리 안에 숨겨진 협력 본능
1.1 유전자 속 협력의 비밀
1.2 원시 사회에서 배우는 현대적 협력
1.3 뇌과학으로 풀어보는 협력의 메커니즘
1.4 협력과 경쟁: 동전의 양면
1.5 동물의 세계에서 배우는 협력의 지혜
2장 관계의 마법: 협력을 통한 인간관계의 변화
2.1 신뢰: 협력의 기반을 다지다
2.2 공감의 힘: 타인의 마음을 읽는 기술
2.3 갈등 해결: 협력의 걸림돌을 제거하다
2.4 소통의 기술: 협력을 위한 언어의 힘
2.5 다양성 존중: 차이를 넘어 시너지 창출하기
3장 일터의 혁명: 협력이 만드는 새로운 조직 문화
3.1 팀워크의 과학: 1+1이 3이 되는 비결
3.2 수평적 조직: 위계를 넘어선 협력의 힘
3.3 개방형 혁신: 경계를 넘어선 협력의 힘
3.4 원격 협업의 시대: 거리를 넘는 협력 방식
3.5 협력적 성과 평가: 경쟁에서 상생으로
4장 디지털 시대의 협력: 기술이 열어주는 새로운 가능성
4.1 소셜 미디어와 집단지성: 온라인에서 꽃피는 협력
4.2 크라우드소싱: 대중의 힘을 모으다
4.3 신뢰의 기술: 블록체인으로 만드는 새로운 협력
4.4 인공지능과 인간의 협업: 미래형 협력 모델
4.5 가상현실과 협력의 새로운 차원
5장 글로벌 도전과 협력의 미래: 함께 만드는 더 나은 세상
5.1 기후변화 대응: 전 지구적 협력의 시험대
5.2 팬데믹 극복: 협력이 만드는 회복력
5.3 지속가능발전목표: 협력을 통한 인류의 진보
5.4 평화 구축: 갈등을 넘어선 협력의 힘
5.5 미래 세대와의 협력: 세대를 넘어선 지속가능한 협력
마치는 글
판권 페이지

작가정보

저자(글) 박규희

박규희는 인간 관계와 사회 현상에 깊은 관심을 가진 작가이다. 어릴 때부터 사람들 사이의 상호작용을 관찰하는 것을 즐겼던 그는 다양한 분야에서의 경험을 통해 협력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특히 복잡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협력의 역할에 주목해왔다.

박작가의 글은 복잡한 개념을 일상적인 예시로 풀어내는 것이 특징이다. 학술적 연구 결과와 현실 세계의 경험을 자연스럽게 연결하여, 독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박규희의 철학은 함께할 때 우리는 더 강해진다는 믿음에 기반한다. 하지만 동시에 그는 협력의 한계와 위험성에 대해서도 균형 잡힌 시각을 유지한다. 이런 작가의 관점은 독자들에게 협력에 대한 비판적이면서도 건설적인 사고를 할 수 있게 해준다. 작가의 글은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독자들이 자신의 삶과 사회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