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죽지 않는다
2024년 08월 02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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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 정보 ePUB (8.89MB)
- ISBN 9791163238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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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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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사후 세계에 대한 여러 이론과 신념을 탐구하였다. 그의 작품은 문학적 서술뿐만 아니라 역사적, 철학적 요소를 포함하고 있다. 'The Dead Have Never Died'는 이러한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다루며 독자에게 깊은사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그는 죽음을 단순히 생명의 끝으로 보지 않고, 오히려 그 이상으로서 생명과 죽음이 상호작용하는 복잡한 관계를 탐구한다.
이 책에서는 다양한 사후 세계의 개념과 이를 믿는 사람들의 신념을 자세히 논의한다. 이를 통해 독자는 죽음에 대한 다양한 문화적 해석을 이해할 수 있다.
저자는 죽음 이후의 경험에 대한 여러 사례와 증언을 제시하며, 사람들의 정신적 경험이 어떻게 삶에 영향을 미치는지 탐구한다.
1. 사자(死者)의 목소리
2. 의식의 해체
3. 사자(死者)와의 대화
4. 사후 세계에서의 이야기
5. 생명 질량
6. 생명의 연속성
7. 물질 우주
8. 하룻밤의 기록
9. 원자적 생명
10. 에테르 환경
11. 아주 작은 변화
12. 에테르체
13. 미지의 땅
14. 개인의 정체성
15. 사후 세계의 영역
16. 일상생활
17. 알아두면 유용한 사실
18. 죽음의 잠에서
19. 상상력
20. 암시의 힘
21. 세상에 비밀은 없다
22. 정신 활동
23. 어린이의 미래
24. 사후 세계의 현실
25. 합리적 공제
26. 헌사(獻辭)
그가 대답했습니다. "'영계'의 사회 구조에 관해 말씀드리자면, 각 차원은 6개의 원 또는 사회로 나뉘어 있습니다. 이곳에서 친밀하고 기질이 비슷한 영혼들이 유대감의 법칙에 따라 하나로 뭉쳐 살아갑니다. 각 사회의 구성원들은 가능한 한 같은 차원에서 결합하며, 가장 두드러진 도덕적, 지적 특성을 공유합니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각 사회 내 개성의 다양성은 거의 무한하며, 그 사회를 구성하는 개개인만큼이나 다양합니다.
각 사회에는 상위 계층, 때로는 더 높은 차원에서 온 스승들이 있어 그들의 경험을 통해 얻은 다양한 과학 분야의 지식을 우리에게 전수합니다. 우리는 이를 다시 아래 계층에 전달합니다. 이렇게 지식을 주고받음으로써, 우리의 도덕적, 지적 능력은 더 높은 개념과 자연에 대한 더욱 고양된 시각으로 확장됩니다. 자연의 힘은 무수히 빛나는 우주의 천체들뿐만 아니라 영적 세계의 구조에서도 똑같이 드러납니다.
우리의 과학적 탐구와 조사는 보편적 진리의 모든 현상, 천지의 모든 경이로움, 그리고 인간의 마음이 생각해 낼 수 있는 모든 것에 미칩니다. 이러한 연구들은 우리의 능력을 단련하고 즐거움의 상당 부분을 차지합니다. 천문학, 화학, 수학과 같은 고귀하고 숭고한 과학들이 우리의 관심을 크게 끌며, 끝없는 연구와 성찰의 대상이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이러한 탐구에 관심을 가질 만큼 충분히 발전하지 못한 수많은 영혼들이 있습니다. 조잡한 물질적 육체에서 벗어나 정신적, 지적 에너지와 지각이 향상된 마음은 직관적으로 과학의 기반이 되는 원리와 진리를 더 정확하고 빠르게 인식하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연구 외에도, 우리에게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즐거움을 주는 많은 지적, 도덕적, 감성적 즐거움의 원천이 있습니다. 그 중 하나는 자녀와 부모 간의 사회적 재회로, 이때 우리 본성의 가장 생생한 감정과 가장 부드러운 애정이 자극되고, 가장 애틋하고 사랑스러운 추억이 되살아납니다. 영혼과 영혼이 하나로 만나고, 마음과 마음이 호응하는 순간입니다."
"우리에게는 종파나 교회 간의 분쟁도, 형이상학적 교리도 없습니다. 우리의 종교 스승들은 지상에서의 시험 기간 동안 박애(博愛) 정신과 도덕적 용기로 유명했던 이들입니다. 그들은 시류에 편승한 대중의 조롱과 비웃음을 무릅쓰고 시민의 자유와 종교의 자유를 선포하고 옹호했죠. 그들은 우리에게 더 타락한 형제들을 개혁하고 발전시키는 데 협력할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사랑과 지혜, 자비의 신성한 원칙들을 가르치면서 말이죠. 또한 보편적이고 영원한 진보의 영감을 주는 고귀한 교리와, 악이 불멸의 실체가 아닌 일시적인 존재 상태에 불과하다는 숭고한 진리를 가르칩니다. 더불어 죄에 대한 고통은 신의 복수나 악의적 징벌이 아니라, 법칙 위반의 필연적이고 불변한 결과라고 설명합니다.
그들은 또한 신성한 도덕 체계에 따르면, 저지른 죄에 대한 용서나 즉각적인 자비, 또는 범죄의 자연스러운 결과로부터 도망칠 가능성이 없다고 가르칩니다. 그것이 누구에 의해, 어디서 저질러졌든 상관없죠. 외적인 처방이나 의미 없는 의식으로 병든 도덕성을 치유할 수 없으며, 결국 죄와 그 결과를 피하는 유일한 방법은 그것을 초월하여 진보하는 것뿐입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에드워드 랜달
미국의 변호사, 작가, 영성가, 심령술사. 그는 1860년 7월 19일 뉴욕 주 리플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앨러게니 칼리지에서 교육을 받았으며 1884년부터 뉴욕 주 버팔로에서 변호사로 활동했다. 그는 나이아가라 터미널 코퍼레이션(Niagara Terminal Corporation), 아메리칸 슈퍼파워 코퍼레이션(American Super-Power Corporation), 사우스 버팔로 가스 코퍼레이션(South Buffalo Gas Corporation)의 사장이 되었다.
그는 20년 동안 에밀리 S. 프렌치(Emily S. French)라는 다이렉트 음성 매체를 실험했는데, 이 기간 동안 그녀는 수수료나 보상을 받기를 거부했다. Randall은 또한 구조 서클과 함께 Spiritualist 작업을 수행했으며 Spiritualist 저널에 기사를 기고했다. 그는 1935년 7월 3일 버펄로에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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