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의 근본 원리

토마스 트로워드 지음 | 김현건 옮김

포르투나 2024년 08월 02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토마스 트로워드가 1915년에 출판한 책으로, 개인의 창조적 과정과 정신의 힘을 탐구한다. 이 책은 신사고 운동의 중요한 작품 중 하나로 여겨지며, 그 주요 내용은
1. 창조의 원리,
2. 정신과 물질,
3. 개인의 창조적 능력,
4. 우주의 법칙,
5. 신성과의 연결,
6. 실천적 조언 등을 다룬다.

이 책은 개인의 정신적 성장과 창조적 능력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하며, 독자들이 자신의 내면에서 창조적 잠재력을 발견하고 이를 현실화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목차

들어가며
Chapter 1. 출발점
Chapter 2. 영의 자기 관조
Chapter 3. 신성한 이상
Chapter 4. 생명 원리의 발현
Chapter 5. 개인적 요소
Chapter 6. 개성의 표준
Chapter 7. 인종적 사고와 신사고
Chapter 8. 창조 과정의 절정
Chapter 9. 결론
Chapter 10. 신성한 제물
Chapter 11. 신성한 제물 안에서의 우리 자신

책 속으로

그러나 고도로 진보한 사람들은 주관적 마음과 객관적 마음 사이의 관계에 대한 참된 지식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진리에 대한 주관적 지식을 얻었다. 이로 인해 그들은 어느 정도 행복을 느끼지만, 여전히 더 나은 발전을 방해하는 근본적인 한계를 인식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인식은 그 한계를 극복하고자 하는 갈망을 키우게 만드는데, 이는 영이 창조적 능력을 자유롭게 발휘할 수 있는 조건에 도달하고자 하는 강렬한 열망으로 나타난다. 이러한 갈망은 모든 영혼의 무의식적인 욕망이다. 이는 전체 창조 과정이 영의 끊임없는 압박으로 발생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아직 구원받지 못한 모든 영혼은 육체 안이든 밖이든 상관없이 하나님께 끊임없이 구원을 청한다.

이 모든 것은 주관적 마음과 객관적 마음 사이의 관계 법칙에서 비롯된다. 그렇다면 이 법칙에서 벗어날 방법이 없을까? 대답은 보편적인 원리에서 벗어날 수는 없지만, 이를 특수화할 수는 있다는 것이다. 철의 부양처럼, 모든 법칙에는 그 자체로 그 제한을 극복할 수 있는 원리가 포함되어 있다는 공리를 받아들일 수 있다. 그렇다면 이 공리에서 우리는 미궁에서 벗어날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동일한 법칙을 적용하여 보이지 않는 세계로 넘어간 영혼들에게 다양한 정도의 제한을 가하는 대신, 그들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우리는 주관적인 마음이 가장 깊은 인상을 받은 암시의 한계 내에서 행동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그렇다면 왜 객관적인 사고방식을 함께 가져가지 않는 것일까? 만약 이러한 암시가 주관적 정신에 효과적으로 각인된다면, 우리의 주관적 정신은 이 암시에 따라 엄격하게 행동할 것이고, 객관적 정신과 분리되지 않게 될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주관적이든 객관적이든 우리의 전체 정신성을 보이지 않는 곳으로 가져가게 되며, 여기서처럼 거기서도 귀납적 선택과 주도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토마스 트로워드

토마스 트로워드는 19세기 영국의 시인, 작가, 그리고 영적 사상가로, 주로 그의 심령주의적 주제와 형이상학적 탐구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자신의 작품을 통해 인간의 존재와 영혼, 그리고 우주와의 관계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았습니다.

트로워드는 특히 ""심령적 진리""와 ""인간의 의식""에 대한 탐구로 유명하며, 그의 시와 글은 종종 자연, 사랑, 그리고 영적 성장과 관련된 주제를 다룹니다. 그는 또한 심령주의 운동과 관련이 깊어, 영혼의 불멸성 및 영적 존재와의 소통을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그의 작품은 독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며,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는 원천이 되고 있습니다.

번역 김현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