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지혜 : 다섯 가지 철학적 접근
2024년 07월 24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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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 정보 ePUB (1.00MB)
- ISBN 9791139817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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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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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풍요롭게 만드는 다섯 가지 철학적 접근을 탐구한 책이다. 저자는 각각의 철학이 인생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를 설명하며, 독자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안내한다.
첫 번째로 소개되는 에피쿠로스주의는 쾌락을 인생의 궁극적 목표로 삼는다. 그러나 이는 단순한 쾌락이 아닌, 고통과 두려움에서 벗어나 평온한 삶을 추구하는 철학이다. 에피쿠로스는 절제와 단순한 삶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두 번째로 소개되는 스토아주의는 자제와 자기 통제를 통해 평정심을 유지하는 법을 가르친다. 스토아 철학은 외부의 고난과 시련을 받아들이고, 내면의 평화를 유지함으로써 참된 자유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세 번째로 다루는 플라톤의 철학은 이상적인 형태의 추구를 통해 인생의 가치를 발견하는 것이다. 플라톤은 인간의 욕망을 통제하고, 고차원적인 이데아를 추구함으로써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다고 본다. 네 번째로 소개되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은 인간의 사회적 본성을 중시한다. 그는 인간이 사회적 동물이며, 사회적 유대 속에서 자신의 목표를 달성할 때 진정한 행복을 누릴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는 도덕적 미덕과 지적 덕성을 통해 완성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다루는 기독교적 사랑의 철학은 이타적인 사랑과 봉사를 통해 인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법을 가르친다. 예수의 가르침을 중심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삶이 어떻게 개인과 사회의 복지를 증진시키는지를 설명한다.
이 책은 각 철학의 이론적 배경과 함께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지침을 제공하여, 독자들이 자신의 삶을 더 깊이 이해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다.
목차
소개글
1장. 에피쿠로스의 즐거움 추구
2장. 법에 의한 스토아적 자기 통제
3장. 낮은 존재가 높은 존재에게 복종하는 플라톤적 관계
4장. 아리스토텔레스의 중용적 감각
5장. 기독교적 사랑의 정신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15.8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239쪽)
에피쿠로스주의는 설명이 거의 필요 없을 정도로 단순한 삶의 철학이다. 사실 다음 인용문에서 알 수 있듯이 원래는 즐거움을 기본 원칙으로 삼아 '단순한 삶'을 살기 위한 일련의 지침에 지나지 않았다. 다른 철학의 더 복잡한 가르침은 설명과 함께 소개하거나 자세한 해설을 곁들여야 한다. 에피쿠로스주의를 이해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에피쿠로스와 그의 추종자들이 직접 이야기해 보는 것이다. 따라서 설교에 앞서 성경을 읽고 찬송가를 부르는 종교 예배에서와 마찬가지로, 우리는 그들의 글과 찬송가에서 선별된 것으로 에피쿠로스의 삶의 철학에 대한 연구를 시작할 것이다. 먼저, 불행히도 많은 추종자들만큼 스타일에 능숙하지는 않지만 마스터가 말할 것이다. 에피쿠로스의 가르침의 핵심은 다음 구절에서 찾을 수 있다.
"우리의 모든 행동의 목표는 고통과 두려움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이며, 이를 달성하면 영혼의 모든 혼란은 진정되고, 생명체는 더 이상 부족한 것을 찾거나 영혼과 육체의 선을 이루기 위해 다른 것을 추구할 필요가 없어진다."
"그러므로 우리는 즐거움을 복된 삶의 시작과 끝이라고 부른다. 쾌락은 우리의 일차적이고 자연스러운 선이다. 그것은 모든 선택과 거부의 출발점이며, 우리는 모든 좋은 것을 판단하는 척도로서 느낌을 사용하여 쾌락으로 돌아간다."
"우리가 쾌락이 목표라고 말할 때, 무지와 편견으로 오해하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과도한 쾌락이나 감각적 방종의 쾌락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즐거움이란 몸에는 고통이 없고 영혼에는 문제가 없는 상태를 의미한다. 즐거운 삶을 만드는 것은 술자리와 향락의 연속이나 호화로운 식사의 향유가 아니다. 오히려 모든 선택과 회피의 이유를 살펴보고 영혼에 큰 혼란을 일으키는 신념을 버리는 냉철한 추론이다."
"간섭을 자제하고 어려운 일에 참여하지 않거나 자신의 능력을 넘어서는 일을 강요하지 않는 것보다 더 유쾌함을 가져다주는 것은 없다. 이 모든 것이 너의 본성을 무질서하게 만든다."
"행복의 핵심은 우리가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기질이다. 군 복무는 힘든 일이고 다른 사람들이 명령을 내린다. 대중 연설은 다른 사람을 설득할 수 있을지에 대한 불안과 스트레스로 가득 차 있다. 다른 사람의 통제를 받는데 왜 이런 것을 위해 노력해야 하는가?"
"삶의 필수품을 넘어서는 부는 이미 가득 찬 그릇에 물을 채우는 것만큼 사람들에게 유익하지 않다. 둘 다 넘칠 뿐이다. 우리는 다른 사람의 소유를 방해받지 않고 바라볼 수 있고, 그들의 고된 투쟁으로부터 자유롭기 때문에 더 순수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어떤 욕망은 자연스러운 것이고 어떤 욕망은 불필요한 것이며, 자연스러운 욕망 중에서도 필요한 욕망도 있고 단순한 자연스러운 욕망도 있다는 것을 기억하라. 필요한 욕구 중 일부는 행복을 위해, 일부는 신체의 평온을 유지하기 위해, 일부는 생존을 위해 필수적이다. 이러한 구분을 명확히 이해함으로써 우리는 육체의 건강과 영혼의 평온을 증진하는 선택을 하는 법을 배우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충만한 삶의 본질이다." "유쾌한 가난은 존경할 만한 것이다." "자연의 법칙에 비하면 큰 부는 사실 가난에 불과하다." "자신의 재산이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전 세계를 지배해도 여전히 비참할 수 있다." "재산은 현명한 사람이 길을 가는 데 방해가 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누군가를 행복하게 만들고 싶다면 재산을 늘리지 말고 욕망을 줄이라."
"쾌락은 우리의 일차적이고 자연스러운 선이기 때문에 우리는 모든 쾌락을 무차별적으로 선택하지 않으며, 더 큰 불편을 초래할 경우 많은 쾌락을 건너뛰는 경우가 많다. 때로는 고통이 쾌락보다 낫다고 생각하여 더 큰 쾌락을 얻기 위해 오랫동안 고통을 견뎌내기도 한다. 따라서 모든 쾌락은 우리의 본성에 부합하기 때문에 좋은 것이지만, 모든 고통이 항상 피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나쁜 것처럼 우리가 항상 그것을 선택하지는 않는다."
서로 다른 사물을 비교하고 장단점을 고려할 때 올바른 판단을 내릴 수 있다. 때때로 우리는 좋은 것을 나쁜 것으로, 나쁜 것을 좋은 것으로 착각한다. 우리는 물질적 소유로부터 독립하는 것을 큰 혜택으로 여기며, 모든 경우에 적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많이 가지지 않아도 적은 것에 만족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사치가 가장 적게 필요한 사람이 사치를 가장 많이 누리고 자연스러운 것은 쉽게 얻을 수 있지만 헛되고 쓸모없는 것만 얻기가 어렵다고 믿는다. 배고픔의 고통이 사라지면 소박한 음식도 비싼 식사만큼 큰 기쁨을 주고, 배고플 때 빵과 물은 큰 즐거움을 준다. 따라서 간단하고 저렴한 식단에 익숙해지면 건강에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하고 두려움 없이 삶의 기본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으며 때때로 호화로운 식사를 즐길 때 더 나은 사고 방식을 갖게 되고 운명을 두려워하지 않게 된다.
<추천평>
"고전 애호가에게 추천한다. 이 책은 모든 면에서 삶이 더 단순하고 더 가혹했던 시절로 독자를 데려간다."
- Danesh, Goodreads 독자
"이 책은 쾌락주의와 스토아주의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하여, 시간을 거슬러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로 돌아간다. 이 비-연대기적 처리는 약간 혼란스럽지만, 저자는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가 스토아학파나 에피쿠로스학파보다 더 나은 접근 방식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기 구성을 택한 것이었다. 네 가지 고대 철학에 대한 잘 쓰여진 개요서이다. 각 장에서 저자는 먼저 자신의 견해를 뒷받침하는 인용문으로 철학을 제시하고 긍정적인 부분을 주장하려고 시도한다. 그런 다음 그는 자신의 비평을 제시한다. 개인 취향에 따라서, 마지막 기독교에 관한 부분은 큰 문제 없이 건너뛸 수 있다."
- Darius, Goodreads 독자
"이 책은 난해한 개념을 상당히 간결하게 자세히 설명하는 데 탁월한 역할을 한다. 이 책은 인간의 저열한 본능을 깊이 다루며, 쾌락의 획득, 그리고 진정한 쾌락이 일시적인 탐닉과 어떻게 다른지에 대한 논의, 또는 고통의 회피, 즉 고통을 무익하게 뛰어넘으려고 시도하기보다는 고통에 맞설 수 있도록 방향을 잡는 방법 등 인간의 본능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저술에 대한 참조와 분석과 함께 에피쿠로스와 스토아 철학의 장점과 단점을 나열하므로 제기된 각 주장에 대한 강력한 주장을 제시하고 있다. 나는 이 책을 통해서 많은 통찰력을 얻을 수 있었다."
- Moss, Goodreads 독자
"이 책은 십 대 시절의 나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 처음 두 장을 통해서 나는 고대 그리스 철학을 처음 접했다. 물론 그의 그리스 철학 해석이 로마적 관점이라는 특징이 있기는 하다. 나는 10년 후에 다 이 책을 끝내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네 개의 장에서 엄청난 만족을 얻었다."
- Anthony, Goodreads 독자
"기독교인이라면 마지막 장까지, 아니라면 마지막 장 직전까지,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철학적 개론서이다."
- Rabita, Goodreads 독자
작가정보
저자(글) 윌리엄 드 위트 하이드
윌리엄 드 위트 하이드 (William De Witt Hyde, 1858-1917) 는 미국의 저명한 철학자이자 교육자였다. 뉴욕에서 태어난 그는 하버드 대학교에서 학사 및 석사 학위를 받은 후, 1885년에 보드윈 칼리지의 총장으로 임명되었다. 하이드는 철학과 윤리학을 주로 연구하며, 교육의 중요성과 인류애적 가치를 강조하였다. 하이드는 교육과 철학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자 했던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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