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형이상학을 위한 서문

임마누엘 칸트 지음

위즈덤커넥트 2024년 07월 16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 위즈덤커넥트의 AI가 풀어쓴 하버드 클래식 총서에 속한 도서입니다. 다양한 LLM 등을 포함한 AI를 활용하여 동서양의 고전을 쉽게 풀어쓴 도서입니다. 하버드 클래식은 하버드 총장이었던 찰스 엘리엇 박사가 엄선한 인문 고전 총서입니다.
이 책은 이마누엘 칸트가 1783년에 발표한 철학적 논문으로, 그의 주요 저술인 '순수이성비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작성되었다. 이 책은 칸트 철학의 핵심 개념들을 명확히 설명하면서, 독자들이 형이상학의 본질과 가능성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칸트는 이 책에서 형이상학을 과학적인 방식으로 접근하려는 시도를 하였고, 이를 통해 형이상학이 단순한 추상적 사유의 영역을 넘어서는 학문적 기초를 가질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그는 형이상학을 가능한 한 객관적이고 보편적인 학문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하였으며, 이를 위해 인간 인식의 한계와 가능성을 탐구하였다.
이 책은 칸트 철학의 중심 사상을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하였다. 특히, 이 책은 칸트 철학의 주요 개념인 '선험적 종합'과 '선험적 감성론' 등을 명확히 해설하고, 형이상학이 어떤 조건 하에서 성립될 수 있는지를 탐구하였다. 이를 통해 칸트는 형이상학이 더 이상 공허한 논쟁의 대상이 아니라, 실질적인 지식 체계로서 자리잡을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이 책은 또한 칸트 철학의 혁명적 측면을 강조하였다. 그는 인간 이성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체계적으로 분석하면서, 기존의 형이상학적 논쟁을 새로운 차원에서 재구성하였다. 이는 당시 철학계에 큰 충격을 주었고, 이후 철학의 전개 방향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미래 형이상학을 위한 서문"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중요한 철학적 텍스트로 평가받고 있다. 이 책은 형이상학을 학문적으로 정립하려는 칸트의 열망과 노력이 담겨 있으며, 그의 철학을 이해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필독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칸트의 사상을 통해 형이상학의 가능성을 재고해보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이 책은 변함없는 가치를 지니고 있다.

목차

표지
목차
소개글
저자의 소개글
모든 형이상학적 인식의 특성에 대한 서문
일반적인 문제 - 순수한 이성의 지식은 어떻게 가능한가?
초월적 문제의 첫 번째 부분 - 순수 수학은 어떻게 가능한가?
초월적 문제의 두 번째 부분 - 자연 과학은 어떻게 가능한가?
부록 - 자연의 순수 과학에 대한 서문
주요 초월적 문제의 세 번째 부분 - 형이상학은 일반적으로 어떻게 가능한가?
순수 이성의 변증법에 대한 전제 발언
1. 심리적 개념
2. 우주론적 개념
3. 신학적인 개념
결론 - 순수 이성의 한계 결정에 대해
주석 - 형이상학이 과학으로서 어떻게 가능한가?"라는 일반적인 질문에 대한 해답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10.3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160쪽)

책 속으로

이 프롤로그는 학생보다는 미래의 교사를 위한 것으로, 이미 확립된 과학을 체계적으로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과학 자체를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해야 한다.
철학의 역사(고대와 현대 모두)를 철학 그 자체로 간주하는 학자들이 있는데, 이 프롤로그는 그들을 위해 쓰여진 것이 아니다. 그들은 이성의 샘 자체에서 물을 끌어오는 사람들이 자신의 작업을 완료할 때까지 기다려야 하며, 그 다음에는 역사가가 성취한 것을 세상에 알릴 차례가 될 것이다. 불행히도, 그들의 의견으로는 이전에 말하지 않은 것은 아무것도 말할 수 없으며, 이 예언은 미래의 모든 시대에 적용된다. 인간의 이성은 수세기 동안 다양한 방식으로 수많은 주제에 대해 추측해 왔기 때문에 과거 시대의 오래된 속담에서 모든 새로운 아이디어에 대한 유추를 찾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내 목표는 형이상학을 공부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잠시 멈춰서 지금까지의 모든 것을 무시하고 "형이상학이 가능한가?"라는 예비 질문을 먼저 던지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것을 설득하는 것이다.
만약 그것이 과학이라면, 다른 과학처럼 보편적이고 지속적인 인정을 받을 수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렇지 않다면 어떻게 그 주장을 유지하고 사람들의 마음을 끝없는 희망과 긴장 상태로 유지할 수 있을까? 우리가 이 분야에서 우리의 지식을 입증하든 무지를 입증하든, 우리는 마침내 이 소위 과학의 본질에 대한 명확한 결론에 도달해야 하며, 이는 그대로 계속될 수 없다. 다른 모든 과학은 계속 발전하는데, 지혜의 화신이라고 주장하고 모두가 신탁을 구하는 이 과학에서 우리는 한 걸음도 나아가지 못한 채 같은 자리에서 계속 움직여야 한다는 것은 거의 우스운 일처럼 보인다. 추종자가 줄어들면서, 건전한 지식과 얕은 이야기를 구별할 기준이 없기 때문에 다른 문제에 대한 무지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이 최종 판결을 내릴 수 있는 이곳에서 자신의 명성을 걸고 자신감 있는 다른 과학의 사람들을 찾지 못한다.
결국, 과학의 발전 과정에서 인간이 과학의 진보에 대해 궁금해하고 그러한 과학이 가능한지 여부와 방법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다. 인간의 이성은 건축을 너무 좋아해서 탑을 여러 번 쌓았다가 철거하여 기초의 본질을 조사한다. 현명해지기에는 결코 늦지 않았지만 변화가 늦어지면 개혁을 시작하는 데 항상 더 많은 어려움이 있다.
과학이 가능한지에 대한 질문은 그 실체에 대한 의심을 전제로 한다. 그러나 그러한 의심은 이 보물에 대한 믿음을 전적으로 의지하는 사람들을 불쾌하게 하므로, 의심을 제기하는 사람은 사방에서 반대를 예상해야 한다. 오래되어 합법적인 것으로 간주되는 자신의 소유물을 자랑스러워하는 사람들은 형이상학 책을 손에 들고 경멸의 눈으로 그를 내려다볼 것이고, 이전에 본 것만 이해하는 다른 사람들은 그를 이해하지 못할 것이며, 모든 것이 한동안 그대로 유지되어 우려를 불러일으키거나 중대한 변화를 희망할 만한 일이 없었던 것처럼 보일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이 프롤로그를 읽는 독자가 과학에 대한 자신의 이전 이해를 의심할 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 과학이 그 가능성을 여기에 명시된 조건을 충족하지 않으면 존재할 수 없으며, 이것이 결코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 형이상학 같은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확신할 것이라고 예측한다. 그러나 상식의 이해관계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그 수요를 결코 멈출 수 없으므로 사람들이 한동안 아무리 저항하더라도 원래 계획에 따른 과학의 급진적 개혁 또는 오히려 새로운 시작은 불가피하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로크와 라이프니츠의 에세이 이후, 또는 우리가 알고 있는 한 형이상학이 시작된 이래로 데이비드 흄의 공격보다 그 운명에 더 결정적인 사건은 없었다. 그는 이러한 유형의 지식에 빛을 비추지는 않았지만, 가연성 물질에 불을 붙여 그 연기가 피어오르는 불을 조심스럽게 키우고 발전시켰다면 빛을 얻을 수 있는 불꽃을 일으킨 것은 분명하다.

출판사 서평

<추천평>
"인상적인 책이었다. 인식의 문을 열라는 메시지의 저술이었다. 당연히도 나는 모든 것을 이해하지 못했다. 그렇지만 캐릭터나 스토리, 철학이 없는 책을 읽으면 기분이 좋다. 이 분야에 대한 지식이 없는 단순하고 호기심 많은 사람에게는 인간의 지각 전체를 보여주지 못 했지만, 형이상학이 실제적으로 과학이라는 것, 그리고 아름답다는 것을 알려준다."
- Louis, Goodreads 독자
"모든 철학자의 98%는 헛소리를 하며 학문 생활을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칸트에 대해 인지하지 못하는 것은, 그가 실제로 틀린 것으로 판명될 만큼 충분히 구체적인 것들을 말했다는 것이다. 아인슈타인은 시간과 공간의 본질에 대한 자신의 주장을 반박할 수 있었고, 다른 사람들은 그것이 틀렸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었습니다. 얼마나 많은 다른 철학자들이 그렇게 과감하게 말할 수 있겠는가? 칸트, 힘내라."
- Rdr, Goodreads 독자
"칸트는 이 책과 함께 철학의 패러다임 전환을 요구했다. 칸트 이전에 철학은 객관적 세계를 발견하고 그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자 했다. 칸트는 세계가 걸러내는 주체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고 세계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인간 직관의 형태와 우리 자신의 개념적 틀이 철학의 대상이라는 것이 정당화된 것이다. 학문의 역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작은 저술은, 때로는 불필요하게 어려울 수 있지만, 필수적으로 읽어야 한다."
- David, Goodreads 독자
"이 책은 칸트의 첫 번째 비판이 출판된 후에 쓰여진 책으로, 그 책의 가이드로 의도되었다. 더 짧고 더 접근하기 쉬운 이 책의 핵심 목표는 형이상학자들에게 잠시 멈추고 형이상학이 과연 가능한지 생각해보게 하는 것이다. 이 책의 목표는 독자에게 비판적 형이상학이 일관성이 없으며 급진적인 개혁이 필요하다는 것을 납득시키는 것이다. 이 책은 형이상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환상적인 책이다."
- Josh, Goodreads 독자
"나는 이 책이 칸트 철학에 입문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가치 있는 책이며, 상대적으로 접근하기 쉬운 언어와 구성으로 인한 노고를 인정받을 만하다고 느낀다."
- Raul, Goodreads 독자

작가정보

저자(글) 임마누엘 칸트

임마누엘 칸트(Immanuel Kant, 1724-1804)는 독일의 철학자로, 현대 철학의 중요한 영향력을 가졌다. 그의 주요 작품 중 하나는 '순수 이성론'으로, 이는 철학의 패러다임 변화를 일으켰다. 칸트는 지식과 도덕의 가능성을 탐구하며, 인간의 인식 능력을 중시한다. 그는 '모든 인식의 시작은 경험에서 비롯되나, 모든 지식은 이성에서 완성된다' 라는 주장을 했다. 또한 '법칙을 따르라' 라는 칸트의 윤리학 원칙은 현대 도덕 철학의 중심 개념이다. 그의 작품은 이론적, 실용적 철학을 혼합하여 인간 인식과 도덕의 본질을 탐구하였다. 칸트는 철학에 깊은 영향을 끼쳤으며, 그의 사상은 오늘날에도 활발히 논의되고 연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