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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게로의 망명: 록의 황금기를 말할 때 기억나는 이야기

고원영 지음
지유서사

2024년 07월 05일 출간

종이책 : 2023년 12월 2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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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58.55MB)
ISBN 9791197903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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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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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아르코 문학창작 에세이 부문 선정작인 별에게로의 망명은
1960년과 1970년대, 록 음악의 황금기를 겪은 세대가 전하는
록의 본질과 인간의 궁극적 행복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전 세계인이 입을 모아 ‘록의 황금기’라고 부르는 시기에 대한민국에선 무슨 일이 벌어졌던가. 성장기 소년 같았던 불안한 국가, 그 국가처럼 미래를 확신할 수 없는 성장기를 보낸 작가는 래드 제플린(Led Zeppelin)의 음악이 흘러나왔던 ‘그 집 앞’을 회고하며 자전적 소설을 쓴다. 이것이 이 책 1장의 주된 내용이다.

2장은 대중음악가면서 문학적 성향이 강했던 뮤지션들을 이야기했다. 밥 딜런, 레너드 코헨, 짐 모리슨이 그들이다. 페미니즘이 무엇인지조차 몰랐던 시대를 앞질러 대중음악사에 전기를 이룬 여성 뮤지션 조엔 바에즈, 제니스 조플린, 김정미 이야기도 썼다. 그 밖에도 오로지 음악을 통한 진정성 외에는 사심이 없던 닐 영, 음악적 재능을 믿고 삶을 외면한 대가가 참혹했던 쳇 베이커를 이야기했다. 뮤지션으로서의 성공도, 그 반대인 실패도 삶의 일부분이기에 이들에게는 늘 찬사와 비난이 공존했다. 결국 작가는 그들에게서 아름다움과 추악함, 가진 것과 가지지 못한 것, 선과 악이 공존하는 삶의 민낯을 본다.
작가가 소개한 여덟 명 가운데 쳇 베이커를 제외한 일곱 명이 60년대와 70년대, 록의 황금기를 장식한 뮤지션들이다. 모두 혁명적인 사고방식의 소유자이고, 실제로 혁명적 사건이 발발했던 시기에 이들은 전성기를 누린다. 프랑스에서 시작된 68혁명의 정신이 동서양에 퍼져 전 세계적인 민주화에 기여한 시기였다. 총소리 대신 록 음악이 울려 퍼졌다. 세상을 억누르는 냉전체제와 자본주의 권력에 저항하면서 록은 평등과 자유, 공동선이 보장되는 사회를 꿈꾸었다. 그렇지만 군부정권이 통치한 대한민국은 68혁명 이후 무려 이십여 년을 기다려서야 민주주의가 찾아왔다. 그사이 고도성장을 통한 선진국 진입과 군부정권 타도를 통한 민주주의의 획득이라는 두 가지 명제가 치열하게 대립했다. 그 결과, 누구도 승리하지 못했고, 누구도 행복해지지 않은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밥 딜런이 일찍이 체념했듯이, 세상은 어쨌든 음악을 듣지 않는 자들이 지배하기 마련일까.

3장은 작가만의 음악 감상법을 파편적으로 기록한 음악 노트이다. 이러한 음악 감상법에 따른 단상은 4장에서도 계속되는데, 재즈의 거장들이 몇 가지 코드가 적힌 악보를 토대로 즉흥연주를 시도하듯 봄의 정경을 세 가지 실험적인 문체로 묘사하고, 잠 못 이루는 밤, 과거와 현재를 고백하면서 창문 밖 반짝이는 별들을 바라볼 수 있었던 시절을 그리워한다.
그 어느 때보다 차가운 세상이다. 신자유주의와 개인주의의 촘촘한 논리 앞에 모든 것이 싸늘하게 식어버렸다. 아파트를 얻고, 자동차를 얻고, 샤워기에서 쏟아져 내리는 뜨거운 물을 얻은 대신 우리가 잃어버린 것이 어디 별들뿐이겠는가. 어쩌면 작가는 다시 혁명이 일어나기를 바라는지도 모르겠다. 인간으로서의 가치와 이상을 드높이고자 뜨거웠던 저 록의 황금기가 이 세상에 다시 올 수만 있다면…….
머리글

프롤로그
‘언어 너머 풍경’을 보다 07

제1장, 내 유일한 친구였던 록
그 집 앞 27

제2장, 여덟 명의 뮤지션에게서 인생을 듣다
바람의 목소리로 세상을 변주하다_ 밥 딜런 63
천사는 아직도 지상에서 노래한다_ 조안 바에즈 99
순수한 마음을 찾아다니는 방랑자_ 닐 영 117
거울, 겨울_ 제니스 조플린 137
에로틱한 꼭두각시_ 김정미 151
끝내 문학에 이르지 못한 방랑자_ 짐 모리슨 166
가수는 입을 다무네_ 쳇 베이커 189
편지를 찾으려 노래를 부르네_ 레너드 코헨 206

제3장, 음악의 풍경
조지 해리슨_ What Is Life 233
닐 영_ Sugar Mountain 238
나자레쓰_ Please Don't Judas Me 241
지미 헨드릭스_ All Along the Watchtower 245
제니스 조플린_ Me And Bobby McGee 249
제프 버클리_ Hallelujah 252
쥬디 콜린스_ Send In The Clowns 254
로버트 존슨_Cross Road 257
에릭 클랩튼_Give Me Strength 260
제니스 이안_ In The Winter 262
폴 매카트니_ Eleanor Rigby 264
마할리아 잭스_ Sometimes I Feel Like A Motherless Child 268
냇 킹 콜_ Unforgettable 272
닉 드레이크_ Cello Song 274
조니 미첼_ Blue 276
프레디 머큐리와 브라이언 메이_ Mother Love 281

제4장, 별에게로 망명하다
나를 상실한 시대의 하루키 289
봄의 삼중주 293
제비를 기다리다_ My Song 295
양귀비를 만났네_ Kind of Blue 299
검은 눈, 매연, 황사의 계절_ Blue Train 304
별의 정거장 307

에필로그
우리들의 황금기 315

◆ 그 집에 가면 비록 모습이 보이지 않았지만, 그녀가 어디선가 나를 살펴보는 것 같았다. 그런 느낌은 그 집에서 어느 날 흘러 나오는 음악 때문에 기정사실로 여겨지기도 했다. 레드 제플린의 웬 더 리브 브레이크스가 문밖으로 흘러나왔을 때 분명히 그랬다. 전주는 역시 둔중한 드럼 소리다. 거기에 맹렬한 하모니카 소리를 이어진다. 무려 1분 10초가 지나도록 두 악기만 조응하다가 기타 소리가 합류하면서 로버트 플랜트의 울부짖음이 시작되는 그 곡을 어찌 잊을 수 있겠는가. 대문 밖으로 아득하게 들려오는 그 곡을 더 잘 들으려 문 틈서리에 귀를 댄 채 서 있던 나를, 나는 또 다른 내가 그 모습을 등 뒤에서 지켜보기라도 한 것처럼 생생히 기억하고 있다.
그 집 앞 P56

◆ 창문 밖에 사나운 바람이 불어 천장에 매달린 전등이 흔들린다. 언제든 전등을 꺼버릴 바람, 그러나 바람이 잦아들면 언제 그랬느냐는 듯 전등은 전선을 수직으로 세우고 방 안에서 빛을 머금고 있을 것이다. 밥 딜런의 노랫소리는 바람의 변주곡이다. 공연 때마다 자신의 노래를 달리 부르는 까닭은 바람의 속성 때문이 아닐까. 그의 노랫소리는 빛과 어둠 사이를 넘나드는 바람이지만, 이 세상에 바람을 직접 그려내고, 거기에 색깔까지 입힐 화가가 어디 있겠는가. 바람 속에서 검은 레코드가 돌아가고, 트랙에는 피가 고여 있을지 모른다.
바람의 목소리로 세상을 변주하다_ 밥 딜런 P97

◆ 87년 자서전 ‘And a voice to sing with’를 출판하고는 이스라엘과 가자지구를 여행했다. 또한 카네기 홀에서 니카라과 콘트라 반군에 대한 미국의 지원을 반대하는 자선콘서트를 열었다. 이처럼 성실하고도 투철하게 현실 문제에 관여하여 몸으로 행동하고 저항한 뮤지션이 조안 바에즈 말고 또 있을까. 반전, 군비축소, 인종차별 반대, 환경보호, 빈곤과 기아로부터의 탈출, 인권……. 이렇듯 전선을 확대하면서 그녀는 말뿐인 지성이 아니라, 실천하는 감성으로 불의와 싸웠다.
천사는 아직도 지상에서 노래한다_ 조안 바에즈 P115

◆ 흐느낌은 비통을 관통한다. 흐느낌은 제니스 조플린의 노래를 지배하는 슬픔이고, 발버둥 쳐 벗어나려 해도 제자리를 맴돌 뿐인 몹쓸 운명이다. 그녀의 노래 어디를 들어도 흐느끼고 있는데, 어디를 가도 집요하게 길을 막아버리는 거울 때문이었다.
거울, 겨울_ 제니스 조플린 P142

◆ ‘Riders On The Storm’의 종결부는 불협화음이 극치에 달한다. 감정을 고조시켜야 할 부분에서 느닷없이 무성 영화관 분위기를 풍기는 짐 모리슨의 굵고 나직한 읊조림은 섬뜩한 종말감을 풍겨온다. 그래선지 이 노래는 왠지 파도가 가까이에서 세차게 몰려오는 느낌이라기보다 아주 먼 수평선 쪽에서 검은 구름이 느리게 이동하는 소리처럼 들린다.
끝내 문학에 이르지 못한 방랑자_ 짐 모리슨 P182

◆ 조지가 갈구한 인간애와 평화를 위해서라면 힌두교와 불교를 변별하는 것도 무의미하다. 오쇼 라즈니쉬는 힌두교의 신 ‘크리슈나’를 불교에서 말하는 공(空)과 같은 존재라고 했다. 심지어 조지의 솔로 앨범 ‘All Thing Must Pass’의 수록곡 ‘My sweet lord’에서는 하나님을 상징하는 기독교의 ‘할렐루야’와 ‘크리슈나’를 함께 찬양한다. 인도는 조지에게, 어디에도 국경이 없는 드넓은 사유의 바다였다.
조지 해리슨_ What Is Life P235

◆ 닐 영의 설탕산은 들으면 소설가 하성란이 쓴 '웨하스'란 소설이 떠오른다. 바삭바삭하고 달콤하며 틈새에 바르는 잼에 따라 여러 가지 맛으로 변화를 시도하는 웨하스. 가지런히 정렬된 웨하스는 속포장지가 찢기는 순간부터 부스러기를 날리기 시작한다. 부스러지며 사라지는 시간을 상징하는 웨하스는, 흘러가버린 과거인 동시에 아직 오지 않은 미래이고, 현재라 명명하는 순간 과거가 되어버리는 소멸의 시간, 텅 빈 실체인 것이다.
닐 영_ Sugar Mountain P240

◆ 1988년 탈주범 지강헌도 신청곡을 건넸다. 가정집에 침입해 인질극을 벌이다가 문득 듣고 싶은 곡이 있다면서 쪽지를 경찰에게 전달했다. 베토벤 교향곡 9번을 들은 데이비드 구달처럼 애청곡을 들으면서 죽고 싶었던 것일까. 권총을 인질과 자기 머리에 겨누며 날뛰는 지강헌을 진정시키느라 경찰은 부랴부랴 야외전축을 빌려왔을 것이다. 지강헌과 경찰이 대치한 현장에서 흘러나온 노래는 비지스의 홀리데이 말고도 70년대 하드록 밴드 나자레쓰(Nazareth)의 곡도 포함됐다고 한다. 제목은 Please Don't Judas Me.
나자레쓰_ Please Don't Judas Me P244

◆ 신촌의 록카페 마운틴에서 가게 문을 닫고 밤새 록을 들었다. 역시 지미 헨드릭스야. 새벽에 지미의 음악을 듣고서 우리가 내린 결론이었다. 지미가 연주하는 와일드 씽(Wild Thing)을 들으니, 그 이전까지 들었던 블랙 사바스, 레드 제플린, 블라인드 페이스의 음악들이 순식간에 무효가 돼버린다. 지미의 발아래서 울려오는 노이즈가 진공청소기처럼 그들의 음악을 쓸어버렸다.
지미 헨드릭스_ All Along the Watchtower P247

◆ 겨울이 닥쳐와 가난한 사람들을 곤혹스럽게 하겠지만, 낡은 히터를 고치고 담요를 둘러쓰면 걱정 없다고 노래하는 제니스 이안의 달관이야말로 내 마음을 금세 따뜻하게 덮어 주는 난방장치다. 음악이란, 그리고 문학이란 가난할지언정 결코 비루하지 않아야 한다.
제니스 이안_ In The Winter P263

◆ 묘역은 죽은 자를 위한 공간이 아니다. 폴 매카트니란 전설적 인물은 지금도 살아서 묘역 주변을 빙빙 돌고 있다. 존 레논과 조지 해리슨도 묘역을 돌다가 일찌감치 저세상으로 가버렸다. 링고 스타가 살아있으니까 나는 비틀스가 반만 살아있는 시대에 살고 있는 셈이다.
폴 매카트니_ Eleanor Rigby P267

◆ 어쩌면 우리의 삶도 저 아메리카 흑인과 다를 바 없을지 모른다. 아무리 노력해도 인생이 실패로 끝날 것 같은 불안감, 어머니를 잃은 고아와 같은 상실감에 편히 잠들 수 없는 밤에는 말이다. 마할리아 잭슨의 절묘한 가성과 허밍은 그처럼 원초적인 체념과 고독에도 불구하고 희망을 잃지 말라고 위로하는 소리다. 나를 높여주실 수 있는 분은 하나님 밖에는 없다는 것. 내가 유일하게 좋아하는 가스펠이 바로 그녀가 부른 블루스 가스펠이다. 마할리아 잭슨은 동정녀 마리아처럼 노래 부른다. 마할리아 잭슨은 관세음보살처럼 노래 부른다. 마할리아 잭슨은 삼신할미처럼 노래 부른다.
마할리아 잭스_ Sometimes I Feel Like A Motherless Child P271

◆ 사람들은 왜 푸른색을 보고 우울을 이야기할까? 어느 해 나는 남해의 바닷가에서 일출을 바라보고 있었다. 해가 뜨자 붉은색이 하늘과 바다를 물들였지만, 내가 넋을 놓고 바라본 풍경은 일출 이전의 검푸른 하늘이었다. 그것을 과학적으로 어떻게 설명하든 내 눈엔 슬픔이 산란하는 모습으로 보였다. 바닷가 절벽 위에는 오래된 절이 있었다. 아마도 그 절 주지 스님과 전날 밤 주고받은 법담 가운데, 삶의 본질은 슬픔이라는 말을 들은 데서 파생한 감정인지 모른다.
조니 미첼_ Blue P280

◆ 길음동 산동네 집에서 창문을 열고 하늘을 바라보면 서울 하늘에 별들이 총총했다. 별들이 멀리서 보내오는 주파수를 별표전축은 수신했다. 스피커는 별의 입술이었다. 밥 딜런과 조안 바에즈의 노래를 듣다가 잠이 든 밤에도 나는 레코드점이 많았던 청계천을 거닐 듯 별들 사이를 여행했다. 눈을 떠보면 신기하게도 카트리지 바늘이 대기상태로 되돌아와 LP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보면 별의 정거장에 서 있는 고독한 여행자가 떠올랐다.
별의 정거장 P311

◆ 나는 누구일까. 어리석게도 별처럼 이름을 남기고 싶어 하는 사람일 뿐이지 아닐까, 나를 들여다본다. 내 삶의 풍경화에서는 아주 미미한 흔적으로만 뜨거움과 고독이 어른거린다. 나는 일찍이 문학을 통해 삶의 의미를 부여하고 싶었지만 철저히 전념하지 못했고, 범속함을 인정하려 들지 않았기에 생활에 전념할 수도 없었다. 어떤 삶에도 편입하지 못한 원초적 방랑자에게 결혼은 어울리지 않는 선택이었다. 처음부터 가장으로서의 임무를 완수하기 어려운 사람이었다. 그 사실을 알기에 수면제나 진통제를 꺼내는 대신 신새벽에 이 글을 쓴다.
별의 정거장 P313

◆ 손바닥에 스마트폰을 올려놓고 세상을 일목요연하게 들여다보지만, 행복은 어디서든 깜깜무소식이니 말이다. “형, 우리에겐 황금기가 없었던 걸까요? 70년대 록의 황금기처럼 말예요” “왜 없었겠냐……”나는 사촌이 무얼 얘기하려는지 잘 알고 있었지만, 다시 듣고 싶었다. “바로 그 록을 들었던 때가 우리들의 황금기지.” 사촌과 나는 탁자에 팔을 올려놓고 턱을 괸, 똑같은 자세로 서로 마주 보고 웃었다.
우리들의 황금기 P321

‘별에게로의 망명’은 2023년 아르코 문학창작 에세이 부문 선정작이다.
117편에 이르는 기성작가의 응모작 가운데 10편을 선정한 심의의원들은, ‘오늘날 한국문학의 현주소를 직시하고, 문제의식을 꼼꼼하게 살피고 있었다.’고 당선작에 대해 전반적으로 평가했다.
1차 심사에 참여한 심의위원들이 암시한 선정의 기준은, ‘독창적이고 특이한 주제는 고립과 특수성을 내포한 글감이라기보다는 주목받을 매력을 가짐과 동시에 다양한 삶을 통합하여 어떤 보편적인 가치를 지닌 글감’이라고 했다.
또한 2차 심사에서는, 수필 단행본 출간의 활성화를 글쓰기와 출판의 대중화와 맞물린 현상으로 파악하며, ‘한 권의 단행본이 지녀야 할 문학적 가치와 새로움은 심사과정에서 중요한 요소로 떠오를 수밖에 없다‘고 언급하며, 따라서 수필들이 수동적으로 묶인 응모작보다는 ’특정한 주제나 문제의식에 따라 면밀하게 미학적으로 구성된 응모작이 상대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작가정보

저자(글) 고원영

대학에서 문학을, 길에서 사진을 공부했다. 여러 산문집에 빠짐없이 사진을 넣어 문학과 사진의 접점을 모색하고 있다. 그가 이야기하는 Rock 음악, 불교, 옛 골목길 또한 번번이 특정 장르를 넘어서고자 한다. 그런 의도에서 이 책은 문학과 음악이 만나는 지점이기도 하다.

저서는, 『낮은 창문 앞에 서다(2020년)』,『나뭇잎 묘지(2020년)』,『골목길 카프카(2019년)』,『그대가 아프니 밥을 굶는다(2018년)』,『저 절로 가는 길(2015년)』 등이 있다.

● 2023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 부문(에세이) 선정·2023년 서울문화재단 선정 도시사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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