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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듣는 맛

안일구 지음
믹스커피

2024년 06월 18일 출간

국내도서 : 2024년 06월 1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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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21.72MB)
ISBN 9791170435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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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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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은 누군가에게는 한눈에 반한 첫사랑처럼 애틋한 음악이지만, 다른 누군가에게는 친해지기 어렵고 까다로운 친구일 수 있다. 여전히 많은 사람이 클래식을 지나치게 고급스럽다거나 지루하다는 편견을 갖고 있다.
플루티스트이자 공연과 콩쿠르를 기획하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저자는 클래식의 3가지 축을 이해하면 누구나 쉽게 클래식과 친밀해질 수 있다고 말한다. 3가지 축은 만드는 사람, 들려주는 사람, 듣는 사람으로 다시 말해 작곡가, 연주자, 애호가다. 3가지 축이 중요한 이유는 클래식이 단순히 음악의 한 장르가 아닌 한 사람의 ‘생각’에 가깝기 때문이다.
악보 안에는 어떠한 사람의 생각과 감정 그리고 그가 살던 시대가 담겨 있다. 그래서 클래식을 제대로 알고 싶다면 우선 작곡가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것이 가장 좋다. 즉 학문적인 접근보다는 악보의 이면을 이해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또 연주자는 음악이 다른 예술과 차별화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존재다. ‘악보’라고 불리는 종이 위에 그려진 음표들은 연주자를 통해서만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음악은 결국 듣는 사람이 완성한다. 작곡가가 창작의 고통을 견디는 이유도, 연주자가 피나는 연습으로 더 좋은 음악을 완성하려는 이유도 결국은 누군가에게 자신의 음악을 들려주기 위함이다. 이 책은 이처럼 3가지 축을 중심으로 클래식을 이해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나아가 클래식을 제대로 즐기고 향유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프롤로그_클래식을 좋아합니다

1부. 클래식 음악의 3가지 축
만드는 사람, 작곡가
들려주는 사람, 연주자
듣는 사람, 애호가

2부. 클래식 듣는 맛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계
시간 예술, 음악의 가치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감정
마스터피스는 젊어진다
진짜 음악은 현장에 있다
평생 지속 가능한 취미
애호가의 조건

3부. 클래식 제대로 즐기기
아무것도 모르고 들어보자
유명하지 않아도 최고일 수 있다
넓게 들을까, 깊게 들을까?
아마추어 연주자의 행복
오직 음악만 들을 때의 수확
나만의 음악 감상 기록실
기침과 박수는 그래서 언제?
온라인에서 클래식을 즐기는 1가지 방법

4부. 입문자를 위한 클래식 명작 106
몬테베르디, 파헬벨, 코렐리
비발디, 텔레만, 라모
바흐, 헨델, 글루크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
파가니니, 베버, 로시니
슈베르트, 베를리오즈
멘델스존, 슈만
쇼팽, 리스트
베르디, 바그너, 훔퍼딩크
프랑크, 브루크너, J. 슈트라우스
브람스, 생상스, 비제
무소륵스키, 차이콥스키
드보르자크, 그리그
림스키코르사코프, 포레, 야나체크, 엘가
푸치니, 말러
드뷔시, R. 슈트라우스
닐센, 시벨리우스
사티, 라흐마니노프
홀스트, 쇤베르크
라벨, 버르토크
스트라빈스키, 프로코피예프
거슈윈, 풀랑크
메시앙, 쇼스타코비치
브리튼, 바버
윤이상, 리게티, 패르트
글래스, 리히터

클래식을 제대로 알고 싶다면 우선 작곡가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음악은 오선지 안에만 있는 게 아닙니다. 악보의 이면을 이해하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작곡가는 언어로 설명하기 어려운 무언가를 매혹적인 소리로 바꾸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어떨 때는 아주 복잡한 이야기가 짧은 멜로디나 찰나의 화성으로 설명되기도 합니다. _16쪽

감정과 관련된 영단어의 수는 2,600여 개이고 한국어로는 434개가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사람은 언어로는 규정할 수 없는, 온전히 표현할 수 없는 복잡다단한 감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18세기에 활동한 음악이론가 요한 니콜라우스 포르켈은 ‘음악은 보편적인 감정의 언어’라고 말했습니다. 그만큼 음악은 언어로는 표현할 수 없는 아주 미묘하고 섬세한 감정을 담아낼 수 있습니다. 그 감정은 각국의 언어, 국경, 문화를 뛰어넘습니다. _60쪽

기침은 생리현상이다 보니 자제하기 쉽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만일 공연 전에 목 상태가 좋지 않다면 생수와 사탕 정도는 공연장에서 허락하고 있으니 미리 준비해주세요. 특히 곡이 시작하기 직전, 악장과 악장 간의 연결이 아주 중요할 때, 곡 전체가 끝난 후 여운이 남아 있는 상태에서는 기침을 자제해주세요. 또 ‘언제 박수를 쳐야 하지?’ 하는 고민이 든다면 이것만 기억하세요. 박수를 꼭 1등으로 쳐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곡이 끝난 후 여운이 채 가시기 전에 성급하게 나오는 소위 ‘안다박수’는 금물입니다. _107쪽

슈베르트는 〈겨울 나그네〉를 작곡하던 당시 이미 건강이 매우 악화된 상태였고 죽음을 예감하고 있었습니다. 이런 절망적인 마음을 반영하듯 작품의 내용 또한 매우 우울하고 슬픕니다. 사랑에 실패한 청년이 작별인사를 하고 한겨울에 눈보라가 휘몰아치는 길을 나서면서 곡은 시작합니다. 나그네가 되어 여기저기 떠돌며 어디에도 정착하지 못합니다. 가끔 행복했던 시절을 떠올리기도 하지만 이내 그가 마주하는 것은 매몰찬 겨울바람뿐입니다. 마지막 노래 ‘거리의 악사’에서 나그네는 자신의 처지와 닮은 노인을 만납니다. _159~160쪽

베토벤이 남긴 9개의 교향곡은 이후 모든 작곡가에게 넘기 힘든 큰 산이자 기준점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래서인지 브람스는 자신의 첫 번째 교향곡을 작곡하기까지 무려 20여 년을 할애했습니다. 물론 그럼에도 브람스가 발표한 첫 번째 교향곡은 베토벤의 10번 교향곡이라 불렸고, 두 번째 교향곡은 베토벤의 ‘전원’ 교향곡과 비교되었으며, 세 번째 교향곡은 베토벤의 ‘영웅’ 교향곡과 비슷하다는 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브람스가 남긴 네 번째 교향곡만큼은 베토벤의 그늘에서 완전히 벗어난 모습입니다. _202~203쪽

〈볼레로(M.81)〉는 라벨의 예상과 다르게 아주 큰 성공을 거뒀습니다. 라벨은 일단 리드미컬하고 힘이 넘치는 선율을 하나 작곡했습니다. 그리고 그 선율을 지속적으로 반복하면서 점점 관현악적으로 발전시켜나가는 곡이 〈볼레로〉입니다. 라벨은 이것이 단순한 ‘실험’이었으며 ‘음악이 아닌 관현악적 조직’일 뿐이라고 해명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음악은 작곡가의 손을 떠난 후에는 관객들의 몫이죠. 청중은 이 음악에 열광했습니다. _269쪽

아는 만큼 들리고 들을수록 흥미진진한,
입문자를 위한 클래식 명곡 106

이 책은 클래식을 듣고 싶은데 어떤 음악부터 들어야 할지, 또 유명 작곡가들의 대표작은 무엇인지 궁금한 입문자에게 훌륭한 가이드가 될 것이다. 이미 클래식을 즐겨 듣는 애호가라면 새로운 작품을 찾고 취향과 시야를 넓히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1부 ‘클래식 음악의 3가지 축’에서는 작곡가, 연주자, 애호가의 관점에서 클래식을 바라본다. 2부 ‘클래식 듣는 맛’과 3부 ‘클래식 제대로 즐기기’에서는 본격적으로 클래식의 가치와 즐기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4부에서는 독자들이 천천히 클래식을 즐기고 음미할 수 있도록 100여 곡의 플레이리스트를 준비했다.
클래식은 400년 동안 사랑받은 유일한 음악 장르다. 1567년 태어난 작곡가 클라우디오 몬테베르디부터 1966년에 태어난 막스 리히터까지 400여 년에 걸친 다양한 작곡가의 대표작과 숨은 명곡을 소개한다. 작품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담고 영상을 볼 수 있도록 QR코드를 넣었다.
클래식을 잘 몰라도 한 번쯤 들어봤을 작품들, 그러한 작품을 만든 작곡가의 삶을 조명한다. 첼리스트 파블로 카잘스가 헌책방에서 우연히 발견하지 않았다면 우리는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을 들을 수 없었을 것이다. 연이은 실패로 절망한 조르쥬 비제가 절치부심 다시 한번 오페라를 작곡하지 않았다면 세기의 명작 〈카르멘〉은 이 세상에 없었을 것이다. 말러가 〈대지의 노래〉가 교향곡임을 인정하고도 ‘9번’ 교향곡이라는 이름을 붙이지 않은 이유를 안다면 기존 교향곡의 형식과 기법을 탈피한 그의 9번 교향곡이 새롭게 들릴 것이다.
아는 만큼 들리고 알수록 멋진 106곡을 친절하게 소개한 『클래식 듣는 맛』을 읽으면 미처 몰랐던 새로운 세계가 펼쳐진다. 클래식이 생소하거나 이제 막 클래식에 입문한 초보자라면 클래식의 매력에 흠뻑 빠질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

작가정보

저자(글) 안일구

음악을 연주하고, 음악의 가치를 알리는 일을 한다. 독일 바이마르 국립음대와 마인츠 국립음대에서 플루트를 전공했다. 독일 마인츠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단원으로 활동했으며, 귀국 후 5차례의 독주 리사이틀을 가졌다. 연주자로 꾸준히 활동하며 유튜브 채널 ‘일구쌤19teacher’와 매일 아침 8시에 클래식 음악을 소개하는 ‘하루하나클래식’을 운영하고 있다. 공연과 콩쿠르를 기획하는 플루트아트센터(FAC)와 에스프리(espri)의 대표이기도 하다. 공저로 『하루 하나 클래식 100』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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