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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떡만두햄치즈김치라면

폭스코너 청소년소설 4
장이랑 지음
폭스코너

2024년 06월 17일 출간

국내도서 : 2023년 09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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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4.35MB)
ISBN 9791193034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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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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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코너 청소년소설 시리즈 네 번째 책이 출간되었다. 상실의 아픔을 소통과 배려를 통해 치유받으며 성장하는 소년의 이야기를 그린 《계란떡만두햄치즈김치라면》이다. ‘계란떡만두햄치즈김치라면’은 주인공 도이서의 엄마가 세상을 떠나기 전 아들에게 끓여 준 마지막 라면이다. 냉장고에 있는 재료란 재료는 다 넣고 맛나게 끓여준 이 혼종 라면에는, 이서로선 절대 가늠할 수 없는 상실의 무게와 그리움이 담겼다.
어려서부터 선택적 함구증을 앓아 타인과의 소통이 쉽지 않은 도이서는 중3 소년이다. 철없는 학교 친구들은 그런 이서를 놀리거나 없는 사람 취급하지만, 정작 이서는 자기만의 삶을 꿋꿋이 살아가고 있다. 엄마를 하늘나라로 보낸 슬픔이 채 아물기도 전에, 아빠는 그 슬픔을 이기지 못하고 엄마와 함께 구호 활동을 펼치던 아프리카로 떠나버리고, 남겨진 이서는 노고산동에서 마동석을 닮았지만 더없이 다정하고 세심한 삼촌과 함께 산다. 하지만 그 상실의 공간은 쉽게 채워질 리 없고, 선택적 함구증까지 가진 이서의 삶은 꽤나 적막하다.
그런 이서의 삶에 갑작스런 변화가 찾아온다. 엄마 아빠가 어릴 때부터 후원해 온 가나의 소녀 도이시 미켈란이 어느덧 대학생이 되어 한국에 교환학생으로 오게 된 것. 그것도 바로 노고산동 이서네 집으로! 가뜩이나 타인과의 소통이 불편한데 아프리카 여대생과의 생활이라니!
하지만 도이시 미켈란은 마치 오래 알던 사이처럼 이서에게 살갑다. 어수룩한 한국말과 따스한 진심으로 이서를 챙기기 시작하고, 오래전 펜팔 친구인 캄보디아 출신의 쏙도 자연스레 이서네 집을 드나들기 시작한다. 거기다가 어린 시절부터 유일한 친구라 할 민수도 속물 엄마의 감시망을 피해 영어공부 핑계를 대며 이서네에 합류하고, 때마침 전학 온 짝궁 지유도 왠지 모르게 이서와 가까워지려 애쓴다. 삼촌은 그런 사람들을 기꺼이 집으로 받아들인다.
오롯이 혼자만의 세계에 살던 이서의 주변에 갑자기 사람들이 넘쳐나면서, 이서의 삶에도 변화가 찾아오는데…. 영어와 콩글리시와 서툰 한국어와 표준어와 사투리가 마구 오가는 노고산동 이서네의 시끌벅적하고 유쾌한 이야기!
과연 이 북적거리는 사람들 속에서 이서의 선택적 함구증은 나아질 수 있을까. 상실의 슬픔과 이유를 알 수 없는 함구증으로 비어 있던 이서의 마음이 새롭게 채워질까. 절친 민수와 짝꿍 지유 그리고 이서로 이루어진 중3 삼총사, 노고산동 어르신들로 결성된 경로당 삼인방, 순둥이 삼촌과 도이시 그리고 쏙이 뭉친 글로벌 트리오는 꿈꾸던 일을 이룰 수 있을까. 이서는 자기만 홀로 남겨놓고 떠나버린 아빠와 다시 관계를 회복할 수 있을까.
나이 불문! 성별 불문! 국적 불문! 노고산동 이서네 집을 둘러싼 감동과 웃음, 그리고 성장의 드라마가 펼쳐진다. 킥킥거리며 웃다 보면 어느덧 가슴이 뭉클해지는, 청소년과 성인 모두를 위한 성장소설이자 힐링소설이다.
수프 없는 라면
엄마가 끓여 준 마지막 라면
아빠는 가고 도이시 미켈란이 왔다
내가 너라면, 네가 나라면
도이시의 친구, 쏙 출격 사건
가파를수록 하늘과 가깝다
계롼똑만두햄취이즈김치이롸면
라면 있슈? 라면 잇슈!
장례식장을 순례하는 아이
키 컸으면, 더 컸으면
사람이 보이는 것보다 가까이 있음
아프리카 처녀가 복덩이였네
겨, 아녀?
낮과 밤이 바뀌는 오묘한 시간
행복한 나비가 될 거야
오호, 인스턴트지만 제법이야
아프리카로 띄우는 편지(feat. 〈전국노래자랑〉

작가의 말

중3이 된 지금도 나는 도이서라는 이름 석 자보다 선택적 함구증 병신으로 통한다. 도이서 하면 이구동성으로 “아, 입에 거미줄 친 븅신?” “선택적 함구인지 방구인지 그렇다는데?” “그래도 출석 부르면 ‘예’ 하고 대답은 해. 쥐똥만 한 목소리로.” “민수라고 있거든. 욕 잘하고 성질 개더러운 똑똑이. 나도 좀 아는 놈인데, 그 새끼하고는 종종 웃고 떠들고 한다더라. 유치원 동기라나 뭐라나.” “그러니까 선택적이지.” “기분 나빠. 제까짓 게 뭔데 선택을 하고 지랄이람.” 이러면서 불쾌해했다.
-16~17쪽

그나저나 아빠는 대체 무슨 생각인 걸까. 아프리카 흑인 여대생이 한 지붕 아래 산다는 건 상상조차 해 본 적이 없는 그림인데.
물론 신촌 노고산동에서 외국인을 만나는 일은 정말 대수롭지 않은 일 중의 하나다. 나와 삼촌이 사는 이 낡은 5층짜리 빌라 건너편만 해도 고대 운동 교육기관인 ‘힘의 집’이 있어 이란, 터키, 파키스탄 출신 대학생들이 수시로 드나든다. 취재차 유재석이 온 적도 있었다. 물론 학교에 가느라 구경은 못 했지만.
주변으로 유명 사립대학교가 세 개나 모여 있는 신촌 노고산동은 그런 동네였다. 백인, 흑인, 동양인, 아랍인 등 전 세계 대학생들이 오글오글 모여 사는. 삼촌은 역세권이라고는 하지만, 가파르고 좁다란 산동네라 상대적으로 집값이 싼 탓이라고 설명해 주었다.
-28쪽

삼 주째 되던 날 금요일 아침, 여느 때처럼 도이시 미켈란이 배웅을 나와 있었다. 어느 순간 내 걱정은 ‘오늘 아침엔 도이시 미켈란이 없으면 어쩌지?’로 바뀌어 있었다. 정말 짜증 제대로다. 손을 흔들며 현관에 서 있는 그녀를 보자 긴장으로 굳어 있던 얼굴 근육이 슬그머니 펴졌다.
그런데 그날은 포스트잇 대신 손편지를 건네주는 게 아닌가. 짧지만 강력한 단서 조항과 함께.
“도이서 동생, 지구 말고 학교에 가서 펴 보십시오.”
나는 반사적으로 도이시 미켈란의 얼굴을 바라봤다. 듣고 있던 삼촌이 그새를 참지 못하고 쿵 쿵 쿵 달려와 손사래를 쳤다.
“이시야, 지구 말고가 아니라 지금 말고. 지구 노 노, 지금!”
얼씨구, 이시야란다. 이시야. 그것도 이서야를 부를 때와 같은 다정한 톤으로 말이다. 그러자 도이시 미켈란이 자신의 이마를 손바닥으로 찰싹 때렸다.
“어이쿠! 도이서 동생, 지큼 말고 학교에 가서 펴 보십시오.”
그녀는 손으로 브이 자를 그으며 씩 웃었다. 표정을 보니 협박이나 경고 메시지는 아닌 게 확실했다.
‘나도 참, 별 이상한 상상을 다 하네. 도이시 미켈란이 협박이나 얼럿(경고장)을 보낼 리 없잖아.’
나는 그 상황이 하도 어이가 없어서 웃음이 났다. 아침마다 시트콤 예고편을 보는 것 같은 이 소란스러움이라니……. 그러나 아직은 그 어떤 말도 하고 싶지가 않았다. 여전히 심경이 복잡했다.
다들 짐작이나 할까. 엄마는 하늘나라로, 아빠는 아프리카로 떠나보낸 뒤 어떻게든 그 상황에 익숙해지려고 내 깐엔 눈물 나게 애쓰고 있었다는 걸. 그런데 도이시 미켈란이 나타나 겨우 잔잔해지려는 내 마음속에 자꾸 조약돌을 던지고 있다. 그것도 지치지도 않고 매일 아침 이렇게.
-36~37쪽

“이서야, 이거, 너 아크라에 있을 때 형이랑 형수가 만들어 줬던 거라는데 기억 안 나지? 채소랑 고기는 송송 채 썰어 볶고, 시금치는 데친 뒤 무쳐. 그런 다음 삶아서 찬물에 헹군 면이랑 라면 수프 첨가한 엄마표 양념장을 넣고 다시 휘리릭 볶는 건데, 이서 니가 유독 잘 먹었대. 당면 구하기가 힘드니까 그 대신 라면잡채로 이서 네 살 때 생일상을 차렸다더라. 형수 레시피를 이시가 완전 세세하게 기억하고 있더라고.”
“불어 터져. 얼른 먹어.”
쏙이 재촉했다. 쏙은 정말이지 금산 할머니보다 한국말이 더 구수했다. 그 말에 지유가 라면잡채를 포크에 돌돌 말았다. 민수도 지유를 따라 했다.
“뭐냐, 이 신박한 맛의 조화는.”
-81~82쪽

어느덧 이시 누나가 케이크를 들고 내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엔 물러서지 않겠다는 단호한 눈빛이었다. 목소리도 어찌나 우렁찬지 거실이 다 흔들리는 것 같았다.
“야, 어른 부러! 쏘원 빌고!”
쏙 누나한테 배운 것 같은 저 확신에 찬 말투라니. 옆에서 쏙 누나가 발을 동동 구르며 입술 모양으로만 ‘어른 아니고 얼른!’이라고 하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었다.
“어허, 야! 어른 부러!”
이시 누나가 다시 눈을 부라렸다. 나는 못 이기는 척 촛불을 껐다. 싫지 않았다. 그러나 소원은 빌지 못했다. 소원 대신 꼭 해야 할 말이 있어서였다. 그건 바로 ‘이시 누나, 미안해요. 그리고 고마워요’였다.
촛불이 꺼지자 모두 손바닥이 빨개지도록 박수를 쳤다. 내가 촛불을 껐다는 사실만으로도 이시 누나의 얼굴엔 행복한 미소가 출렁였다. 삼촌은 가슴을 쓸어내리기까지 했다.
쏙 누나는 자신의 수제자가 백 프로 완벽하게 멘트를 구사하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쉬운지 “이시, 어른 아니고 얼른. 다시 해 봐, 얼른” 했다.
“어른은 그로운 업, 얼른은 퀴클리.”
이시 누나는 케이크를 들고 거실 쪽으로 사뿐사뿐 걸으면서도 “오 마이 갓! 잇츠 마이 미스테이크. 어른 그로운 업, 얼른 퀴클리!”를 따라 했다.
-131~132쪽

사십구재 날, 삼촌의 낡은 차 조수석에 앉아 멍하니 창밖을 바라보는데 사이드미러에 적힌 글귀가 눈에 들어왔다.

사물이 거울에 보이는 것보다 가까이 있음.

그 말이 마치 내겐 ‘사람이 거울에 보이는 것보다 멀리 있음’ 이렇게 읽혔다. 나는 운전하는 삼촌을 흘끗 쳐다보았다. 삼촌마저 떠나간다면 나는 절망의 늪에서 헤어 나올 수 없으리라. 난 중3이니까, 엄마가 돌아가신 지 불과 사십구 일밖에 되지 않은 데다 아빠까지 잃게 생긴 천하에 재수 없는 중3이니까. 그래서 쥐어 짜내듯 라면 먹기 싫다고, 저녁 밥상을 차려 내라고 협박하듯 호소한 건데……. 그런데 지금은 그 문구가 이렇게 읽혔다.

사람이 보이는 것보다 가까이 있음.
-137~138쪽

작가정보

저자(글) 장이랑

《대전일보》 신춘문예에 소설 〈흔들리는 비〉가 당선되면서 문단에 데뷔했으며, 북토피아와 인터넷 MBC의 공동 프로젝트로 만든 국내 최초 하이퍼텍스트 서사물 〈디지털 구보〉에서 포괄적 원작자로서 공동창작에 참여했다. 이후 출판사 어린이 · 청소년팀 팀장, 여행 콘텐츠 회사 편집장을 맡으며 여러 책과 잡지를 기획 및 편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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