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 꽃 피다

두번째 청춘, 지금 시작한다

박향숙 지음

작가와 2024년 06월 03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개인 창작 에세이

목차

목차
프롤로그
50, 늦깍이 인생의 봄날을 깨우다

제 1장 봄날
1. 봄날의 여정 : 꽃잎처럼 한 걸음씩
2. 비오는 화요일
3. 나의 하루, 좌충우돌 일기
4. 일상의 소소한 행복
5. 벚꽃 아래서

제 2장 일상
1. 봄꽃의 향연 : 목련, 벚꽃, 개나리
2. 따뜻한 봄날, 책방 나들이
3. 봄나물 이야기
4. 산책길에서
5. 봄날의 만남
6. 나를 위한 선물

제 3장 추억
1. 엄마와의 외출
2. 부모님과 함께한 따뜻한 봄날
3. 낡은 글러브와 함께 떠나는 추억 여행
4. 삼척 장미 축제를 다녀와서
5. 미소가 주는 작은 기적

제 4장 성장
1. 우리는 한 팀!
2. 여행객들에게 플로깅을 입히다
3. 5월, 일상의 풍경 속 작은 행복과 감사
4. 비 예보 속 자유로운 발걸음
5. 삶, 한 권의 책처럼

에필로그
봄날의 끝자락에서

책 속으로

50이란 나이는 새로운 봄을 맞이하기에 충분히 좋은 시기라는 걸 이젠 확신한다.
계절의 봄처럼, 인생에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봄이 찾아온다.
늦었다고 생각했던 순간들이 오히려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시간이었음을 이제야 깨닫는다.
이 글은 단지 나의 이야기가 아니다. 이 글을 읽는 당신의 이야기가 될 수도 있다.
삶의 속도는 모두 다르지만, 누구에게나 각자만의 리듬과 방식으로 꽃피울 시간이 찾아온다.
그리고 그 순간, 그 꽃을 피워내는 힘도 우리 안에 이미 내재되어 있다.
50, 인생의 또 다른 봄을 향한 깨달음.
그 봄날이 나의 이야기를 넘어 우리의 이야기가 되기를,
그리고 새로운 봄날을 맞이하며 한 발자국씩 나아가기를 바란다.

작가정보

저자(글) 박향숙

“내 삶, 이대로 괜찮은 걸까?”
치열했던 30대와 40대. 가정과 일, 쉼 없이 달려온 시간 속에서 문득 찾아온 허전함.
50대에 늦깎이로 글쓰는 삶을 시작했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느꼈던 부족함을 새벽 기상과 독서, 글쓰기로 채워나가며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평범한 일상에서도 작은 행복과 성장의 기회를 발견했고, 일상 속 작은 순간들과 자연 속에서 소중한 의미를 찾으려 노력하며 이 책에 담았습니다.
이 책에 담은 저의 서툰 글들이 독자 여러분께 작은 공감과 위로가 되기를 소망합니다.